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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홍보

◈ 8.1. 우호협력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방문해 두 도시 간 우호 협력 논의… 관광 분야를 중점으로 교류 확대
◈ 8.2.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참석해 '부산-스타일 워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부산의 관광 정책 홍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우호협력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에 방문해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논의하고,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참석해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부산-스타일 워케이션'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포럼(NEAMF) 개요>

ㅇ 회 의 명 : 동북 아시아 시장 포럼(Northeast Asian Mayor’s Forum)

ㅇ 일시·장소 : ‘24.8.2.(금) / 몽골 울란바타르시 정부청사

ㅇ 주최·주관 : 몽골 울란바타르 시장

ㅇ 포럼주제 :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의 지역적 연대와 공통 이슈 논의

- 주요주제 : “동북아시아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발전- 공공과 개인의 연대 증진과 고양(PPPs)”

 

부산시 방문단(단장:국제협력과장 황영하)은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앞서 지난 8월 1일 솔롱고 울란바토르시 국제협력과장과 양 도시의 교류협력도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관광 분야를 중점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2026년 우호협력도시 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발굴 등을 위해 울란바토르시의 답방을 제안했다.

 

시와 울란바토르시는 2016년 8월 3일에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었다.

 

이어, 8월 2일에는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참가해 '부산-스타일 워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부산의 관광 정책을 홍보했다.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Workation)는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이날 토론회(포럼)에서 황영하 시 국제협력과장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관광 도시로서의 부산을 널리 알렸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토론회(포럼) 참가로 동북아시아의 '세계적(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을 널리 알렸다”라며, “우리시는 동북아시아 관문 도시로서 울란바토르시를 비롯한 유라시아 지역의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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