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고덕면은 지난 10일 최재구 예산군수, 주진하 도의원, 박상목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 정택규 고덕면장, 사1리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고덕면 사1리 마두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1리 마두 경로당 신축공사가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열렸으며, 식전행사인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경로당 준공까지의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사진 촬영, 신축 경로당 내부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명희 사1리 이장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마을 주민의 염원이 담긴 새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모두가 경로당에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살기 좋은 사1리 마을에 신축경로당을 준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축 경로당이 앞으로 어르신의 휴식처이자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