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용성면 안전협의체(위원장 김충렬)는 15일 용성면 지역에서 안전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위험지구 예찰 활동을 했다.
용성면 안전협의체는 용성면 곡란리의 저수지에 지난달 23일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저수지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용성면은 안전협의체 건의 사항을 참조해 야간보안등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전협의체는 관할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관리하는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로 용성면 안전협의체는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충렬 위원장은 “일상에서 면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용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협의체 위원분들도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