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7일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예방 통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이젠 소통 NET' 이기척 대표의 강의로 조직문화 속의 성희롱, 2차 가해, 힘의 불균형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더 높이고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