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희)는 8일 서부2동 28개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피해 예방 교육은 행정안전부 태풍피해 주민 행동 요령, 태풍 안전 수칙 숙지,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태풍 카눈은 강도 강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하게 교육했다. 아울러, 카카오톡을 통해 서부2동 관변단체에 태풍피해 예방 포스터를 홍보했다.
윤말영 통장협의회장은“안전 수칙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철저하게 숙지하고, 통별로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을 꼼꼼히 살피고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 알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현재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강한 태풍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실시, 피해 우려 지역 사전 점검 등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