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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철 도로 수해 대비 ‘만전’

- 도 건설본부, 품질·안전관리 합동점검 통해 45개소 정비 -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여름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30일 동안 품질·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중호우 기간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문성 및 객관성을 가진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했다.

 

점검 결과, 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피해 우려 지역 45곳을 확인, 배수로와 사면 정비 등의 조치를 마쳤다.

 

도 건설본부는 이와 함께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로 수해 대책을 수립하고, 15개 시군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수해 발생 시에는 배수 불량 지역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위험 시설물 사전 통제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피해 발생 후 신속한 조치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전 예방”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도민 불안감을 덜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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