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학교폭력을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앞서 부산경찰청에서는 부산에서 실제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콘텐츠(이미지) 내에 숨겨진 캐릭터의 학교폭력 유형을 찾으며 학교폭력 유형 및 실태를 이해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콘텐츠를 만들었다.
공모전은 부산 관내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5일까지이다. 참여방법은 부산시(https://www.busan.go.kr)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https://www.busan.go.kr/bsapc)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및 학교 교실 내 게첨된 콘텐츠(이미지) 속에 숨겨진 학교폭력 유형이 몇 가지인지를 찾아, 소속·연락처 등과 함께 전자우편(nanoks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결과는 5월 12일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https://www.busan.go.kr/bsapc)에서 발표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2명, 112․117번째 응모자) ▲고급모자(30명, 정답자 중 추첨) ▲포돌(순)이․우기 열쇠고리(800명, 선착순) 등 경품을 수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화 되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효과를 향상하기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물론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