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중방동(동장 문해근)은 마을환경지킴이로 위촉된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3일 중방동 주택가 및 남천강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환경지킴이들은 △ 주택가 및 남천강변 쓰레기 수거 △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홍보 등 활동을 했다.
서상일 통장협의회 회장은“봄을 맞아 주택가 환경 취약지 및 평소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남천강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살기 좋은 중방동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문해근 중방동장은“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마을환경 지킴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쓰레기 수거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인 중방동 생활환경 개선이 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2022년 10월 중방동 마을환경지킴이로 위촉된 19명의 통장 회원들은 살기 좋은 중방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