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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미성동 착한가게 12호점 탄생

미룡재가노인복지센터 기부행열에 동참 … 착한가게 선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미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가 미룡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12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미경 센터장은“매월 소정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기부금이라 더 뜻깊고 나누는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바이러스가 우리 주변으로 더욱더 퍼져나가길 바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미성동을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동‘착한가게’는 지난 2018년 8월 1호점 아프리카 커피부터 시작해 올해 7 ~ 11호점의(서해환경, 늘푸른고기뷔페, 미소가정의학과, 에이원건설, 달콤마트) 연이은 선정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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