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김충관 군산해경서장, 해상경계 협력강화 위해 11해안감시기동대대 방문

불법조업, 인명구조 활동 등 전반적인 해양사고 대비에 만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이 육군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이하 11해감대대)를 방문해 해상경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7일 밝혔다.

이날 11해감대대 지휘통제실에서 배궁필 중령을 만난 김 서장은 양 기관의 경비작전분야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관할 해역의 감시체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작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밀수밀입국 방지와 미식별 선박 검문검색,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테러 대비책 마련 등 군산시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스마트해양드론순찰대의 드론과 군산해경이 운용하고 있는 고정익 무인비행기가 군()에서 운용 중인 감시 장비와 정보를 교환해 더욱 촘촘한 해상 감시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서장은군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해상경계 뿐만 아니라 불법조업, 인명구조 활동 등 전반적인 해양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 김 서장은 해안경계와 군산시 통합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장병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지난해 4월 관서실습 중이던 실습생이 순찰도중 비응항에 사람이 빠진 걸 발견하고 즉시 구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