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의정부시가 전했다.
이날 청소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행복로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게 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일상적인생활권에 대한 청결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소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http://bong4.ui4u.net)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청소행정과(828-282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