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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 찾아 도민 인권 보호·증진 방안 모색

- 도 인권센터, 26일부터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 운영 -

[충남/이용필기자] 충남도 인권센터는 2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을 시작으로,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은 도 인권보호관이 도민을 직접 만나 인권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인권 침해 조사·구제 업무를 홍보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도 인권센터는 올해 도 출자출연기관과 사무 위탁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을 운영키로 했다.

 

이날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에서는 인권 상담과 함께 인권 교육도 함께 가졌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은 인권이 도민 생활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지난 201612월 문을 연 도 인권센터는 개소 이후 인권 침해 및 차별 행위 211건을 접수·상담했다.

 

도민 인권보호관은 도 인권센터 소속 상임인권보호관 4명과 노동·장애·이주민·여성·법률 분야 민간 전문가로 비상임 인권보호관 5명을 위촉, 합의제로 운영하고 있다.

 

도민 인권보호관은 도민이 도 관할 기관이나 시설에서 인권침해나 차별 행위를 당해 구제 신청을 하면, 독립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인권침해 여부를 합의 결정·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권 침해 상담 및 구제 신청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나 전자우편(cnrights@korea.kr), 전화(041-635-3614, 3615), 팩스(041-635-3046), 우편 및 방문(충남도청 본관 1125호 충청남도 인권센터) 등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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