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충남도립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재정지원대학 선정

- 교육부 주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지원…미래인재 육성 한 발 -

[충남/이용필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미래 인재 양성에 한 발 더 다가선다.

 

도립대는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결과에서 예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적정 규모와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립대는 이번 평가에서 발전계획, 교육여건,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지원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교육비 환원, 교원 확보,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과 관련한 핵심지표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도립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 대학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준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지역대학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가() 결과(잠정결과) 이며,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8월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된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