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6월 7일 태영호 국민의힘 강남갑 국회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남구 보훈회관
을 방문하여 나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성중기 서울시의
원, 전인수, 이재진, 허순임 강남 구의원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는 무공수훈자회 장세화 회장을 비롯해, 상이군경
회 송명규 회장, 광복회 서동흡 회장, 월남전참전자회 황규정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채수문 회장, 전몰군경미망
인회 심금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태영호 의원은 먼저 참석하신 모든분들께“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웅들을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6월은 6월 6일 현충일, 6.10일 항일만세운동,
6.25 전쟁,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등 호국영웅들을 생각할 수 있는 날들로 계속되기 때문에, 강남갑 당원협의
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13일은 6.25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 정책 간담회, 20일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과의
정책 간담회가 당협 차원에서 준비되어 있고 19일은 현충원 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
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목적을 아는 것이고 그만큼 중요한 것이 존경의 예를 갖추는 것이
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이 남은 여생을 존경과 예우를 받
으시면서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석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무공수훈자회 장세화 회장은 참석자를 대표해“태영호 의원님 의정 활동하시는 모습을 모두 영상과 보도
를 통해 접하고 있다”며“의원님처럼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은 처음 봤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
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강남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국회의원 태영호)는 6월 한달 간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는 사업을 계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