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4일 ㈜상신종합건설로부터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100개
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상신종합건설 김영환 대표는 “이번 기증이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공단소방서
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가스안전차단기를 기증해준 ㈜상신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화재예방뿐만 아니라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해 이번에 기증받은 가스안전차단기를 중증장애인가구 등 화재취약가구에 중점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관내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032-723-55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