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바르게살기운동동부동여성회(회장 최종선)는 10일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 5가구를 직접 찾아가 ‘행복나눔 냉장고’ 후원물품(쌀,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이웃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동부동여성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후원물품과 행복냉장고를 활용하여 더 풍성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특별한 나눔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동부동여성회(회장 최종선)는 매월 소외된 이웃 5가구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모두가 특히 힘든 시기에 작은 사랑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동부동여성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직접 찾고 돌보는 일에 더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