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운영했던 잠실종합운동장 드라이브 및 워크스루를 지난 주말부로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검사 수요가 대폭 감소하고, 오는 5월 프로야구 개막 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그간 많은 불편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했지만, 우리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검사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자 및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구민께서는 송파구보건소(☎02-2147-3478~3479)로 전화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송파구민 여러분!
5월 5일까지 정부 방침에 따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스스로가 방역의 책임자가 되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송파구보건소(☎02-2147-3478~9)로 전화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