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도서출판 북산이 숲의 사계를 통해 배우는 삶과 사랑에 관한 에세이 ‘내 인생의 정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일상을 내려놓고 떠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각박한 삶 속에 짧은 낭만이라도 누리려고 한다면 그만큼의 수고가 더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늘 자연을 그리워하며 각자의 정원을 만들곤 한다. 그 정원은 베란다에서 가꾸는 꽃과 나무가 될 수도 있고 올망졸망 토마토가 자라는 화분 속의 텃밭이 될 수도 있다. 푸르게 거리를 수놓는 가로수의 넉넉한 품도 도심 속 누군가를 위한 정원이다. 이처럼 정원은 우리 삶 곳곳에 있다. 짧은 순간이지만 일상 속에서 자연과 눈을 맞추며 마음을 치유하고 기쁨을 얻는다. 숲과 나무, 꽃과 바람은 각박한 삶으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세상사에서 벗어나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곳으로 떠나 있으면 소나무 한 그루 마음에 들여놓은 듯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살아나가야 할 용기와 위로를 얻게 된다. 누군가는 한번쯤 자신만의 정원을 희망한다. 누군가의 꿈이 때로는 현실이 되기도 한다. 40년간 기업을 경영해온 손진익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다. 그러다 문득 달려오느라 놓치고 만 현재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27일(토), 28일(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전통연희페스티벌(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연희페스티벌추진위원회 주최)’의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구석구석 최고의 명인과 차세대 명인들이 모여 화합의 마당으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017전통연희페스티벌, 개·폐막식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개막 대동놀이 <영산 줄다리기(영산줄다리기 보존회)>: 영산줄다리기는 영산고을의 대보름축제를 이끌어가던 대동놀이다. 그러나 일제의 침략과 공동체문화의 해체, 그리고 궁민화 정책과 집회 금지에 관한 법률적 제약으로 1930년대에 이르러 전승이 중단되었다. 해방 후인 1949년 옛 모습을 되찾았으나 한국전쟁으로 또 다시 중단된 후 1961년 영산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삼고 있는 지역축제 3.1민속문화제를 시작하면서 다시 전승을 시작했다. 폐막 대동놀이 <강강술래(칠보산마을 강강술래팀)>: 수원시 권선구 칠보산 아래 아파트 주민들이 2001년부터 강강술래 마을축제를 해 오고 있다. 이 마을은 옛부터 전해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씨름’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씨름’은 한민족 특유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로 한반도 전역에 기반을 두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공유·전승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지난 1월 4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씨름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고 씨름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전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3부에 걸쳐 ‘씨름’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무형문화재로서 씨름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정리하고 사회 스포츠로서 씨름의 역할과 영향력을 더욱 넓힐 수 있는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로서 ‘씨름’의 보존가치와 현재 계승 의미를 돌아보는 심승구 교수(한국체육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씨름’의 역사적 전승양상과 그 특징을 알아보는 ▲ 고대·중세 ‘씨름’의 역사성(나영일, 서울대학교), ▲ 조선 시대 ‘씨름’ 전승문화의 특징(김효경,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코스모코스의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신세계면세점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6월 11일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개성 넘치는 노래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대세가수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미니콘서트에서 비프루브 캠페인송 ‘#미세먼지 싫다고 말해’와 함께 볼빨간사춘기의 대표 5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음악 공연을 비롯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쇼와 간단한 게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관객 추첨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및 풍성한 경품 증정 등 비프루브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는 4월 심각해진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전국민 미세먼지 방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볼빨간 사춘기가 직접 작사·작곡한 캠페인송 ‘#미세먼지 싫다고 말해’ 영상은 독특한 음색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유튜브 조회수 93만뷰, 페이스북 조회수는 약 59만회를 돌파하며 높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1인1책은 창의성 연구가인 아빠의 강연을 소설가 지망생 중2 딸이 10대를 위해 판타지 소설로 쓴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 비밀코드 : 14살, 생각천재가 된 샛별(한결하늘)’이 출간했다고 밝혔다.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46)와 서울연신중학교 2학년 이서정(14) 양이 함께 쓴 공동저서다. 이 책은 1인1책이 기획하고 한결하늘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이야기는 제우스가 하늘의 창조 공식을 인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프로메테우스의 딸 ‘크레아티오(creatio, 라틴어로 창조)’를 이 세상에 보내면서 시작된다. 크레아티오는 14살인 중학생 2학년 샛별을 찾아와 이상한 비밀노트를 준다.샛별은 크레아티오와 판타지스런 만남을 통해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창조의 원리를 배우며 가정과 학교에서 부딪치는 10대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가족들의 도움, 친구와의 오해 그리고 협력과정, 아이디어 발상, 공모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과 첸의 유튜브 탄생 비밀, 위대한 기업의 창조 노하우, 대기업의 창의성 면접 퀴즈, 프랙탈 기하학 원리, 소크라테스에서 데카르트까지 철학자들의 생각, 미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국방 R&D 중 확보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민군 기술협력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국방 특허기술’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국방 특허기술 100선’을 발간했던 ADD는 지난 3년 간 발굴한 국방 특허기술 300선 중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별도로 선정해 책으로 엮었다. 책 속에 소개된 특허기술은 로봇, 신소재 등 물리적 기술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그리고 합성생물학, 스마트 의료 등 생물학적 기술로 총 57건으로 구성됐다. 특허기술 선정은 지난 2월 9일(목)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주관 제 408회 과학기술정책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무엇인지 발표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의 자료(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2017년도 주요 정책방향)를 기준으로 ADD 특허기술 300선을 재분류 및 선별하고, 연구소 내·외부 전문가 검토를 거쳤다. 김인호 ADD 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국방 특허기술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되어 새로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책자를 발간했다”라고 말하며, “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 2017(Licensing Expo 2017. LIMA 2017)'에서 국산 애니·캐릭터의 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로이비쥬얼 ▲아이코닉스 ▲오로라월드 ▲영실업 ▲시너지미디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애니·캐릭터 기업 22개사가 참가한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이들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상담 공간 제공 ▲광고·프로모션 지원 ▲한국공동관 홍보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전 세계 라이선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행사로 올해가 37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470개 이상의 전시사가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철민)는 ‘라이선싱 엑스포’와 연계해 26일 미국 LA 센츄리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K-캐릭터 쇼케이스 in LA 20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가 목원대학교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10시 30분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기업 CEO,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장과 함께하는 2017 취업 톡톡 청년희망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초신 영화감독의‘내 삶의 인생의 목표’라는 주제로 영화롭게 사는 법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동영상 시청, 토크콘서트 진행과 부대행사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상담, 대전고용노동청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설명,‘Good-Job 행복드림버스’에서는 기업채용설명회, 현장면접, 지문적성검사, 캘리그라피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특히, 권 시장이 직접 참여한‘토크콘서트’에는 박진성 한국에어로(주)이사, 정철호 목원대학교 인재개발원장, 김영래 총학생회장, 장현수 신학대학 학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에게 취업준비와 창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업준비생이 알아야 할 취업전략 비법, 직장생활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마인드 고취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대학생활을 알차게 하면서 취업까지 연계되는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대전광역시는 (재)국악방송과 공동으로 대전국악방송 개국기념 특별좌담‘국악방송에 바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화) 오후 2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좌담은 7월 개국을 앞두고 있는 대전국악방송의 향후 역할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새로운 콘텐츠로 생산하기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좌담회는 조성남 전 대전중구문화원장이 좌장을 맡고, 대전국악협회 박근영 회장, 배재대학교 최순희 교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우영 예술감독, 백석문화대학교 오지희 교수가 주요 토론자로 나서 국악방송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대전국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악방송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국비 5억1700만 원과 2017년도 국비 11억9500만 원을 포함, 총 17억 1200만 원이 투입되었고, 민간단체 중심으로‘대전국악방송 유치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대전국악방송 설립을 희망하는‘범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전 시민이 힘을 합쳐 유치했다. 현재 시험방송 중인 대전국악방송은 제작기능을 갖는 방송국으로서는 전국에서 2번째로 개국하는 지역국(보조국 포함 13번째)으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바오로딸 출판사가 ‘교회상식 속풀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성체를 씹어 먹어도 되나요?, 미사보는 꼭 써야 하나요?, 세례명을 바꿀 수도 있나요?, 알 듯 말 듯, 알쏭달쏭, 선뜻 자신 있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세례를 받았다고 해도, 또 신자가 된 지 오래됐어도 이런 질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다. 예수회 박종인 신부가 2013년 6월부터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질의응답 형식으로 연재해 온 글을 모아 새롭게 구성하여 책으로 엮었다. 궁금하기는 한데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책에서 찾아보기도 쉽지 않은 궁금증들에 대해 교회법, 가톨릭교회교리서, 가톨릭대사전, 미사경본총지침, 한국천주교사목지침서 등 여러 교회 문헌들의 지침들을 모아 유익한 정보를 주고, 사목적인 안목으로 지혜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미사는 새롭게, 기도는 힘차게, 교리는 재미있게, 성사는 충만하게, 교회는 친근하게, 교회 상식은 시원하게 등 모두 6가지 주제로 나누고, 99가지 질문으로 꾸며져 있다. 가톨릭이라는 종교에 관한 것부터 신앙생활에 얽힌 궁금증, 사회적 내용의 질문까지 다양하다. 관심 주제를 먼저 읽어도 되고 평소 궁금했던 것부터 찾아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우리사회 내 근절되지 않는 대학 내 성폭력 문제를 다룬 폭력예방 영상물이 처음 제작돼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여성가족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대학 내 성폭력을 주제로 한 ‘있지만 없다’편을 포함한 폭력예방 영상물 6편을 공동제작하고, 오는 5월 2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EBS‘평등채널e’프로그램을 통해 차례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영상물은 해설 없이 영상과 자막, 음향효과만을 활용해 5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물 세 편은 특히 최근 들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대학 내 성폭력’, ‘사이버 성폭력’, 그리고 ‘스토킹’에 대해 다룬다. 1부 ‘있지만 없다’(5월20일 0시 25분 방송)는‘가해자는 있지만 피해자는 없다.’, ‘범죄는 있지만 처벌이 없다.’라는 문제의식을 함축한 말로서, 신입생 오티(OT)·엠티(MT)에서 발생한 강제추행과 단체대화방 사건 등 대학가에 잇따르고 있는 성폭력 문제를 집중 제기한다. 학생들이 어떻게 폭력 허용적 문화를 수용하고 폭력 민감성을 잃어 가는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문제인식 및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화두로 던진다. 이어 2부 ‘은밀한 공범들’편(5월 27일 0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은퇴를 준비하는 군인에게 전역 전후 각 3년이 사회 정착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골든 타임임을 시사하는 전역 군인 지침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22년간 군에 몸담았다가 전역한 뒤 사회 정착에 성공한 황연태씨의 사회 정착기 <전역 군인 생존 바이블>을 펴냈다고 밝혔다. 총 4장으로 이뤄진 이 책은 실제로 전역 뒤 사회 적응 과정을 거친 저자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전역자의 뼈저린 조언’과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글을 배치하여 예비 전역자들에게 필요한 조언들을 압축했다. 이 책에 따르면 매년 전역하는 군인은 4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연금만 믿고 전역하는 군인들의 은퇴 후 삶은 녹록지 않다. 사회에서는 군대에서의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데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직업을 구해야 하므로 적응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군 생활은 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역 준비는 군인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저자가 말하는 전역 준비는 다름 아닌 ‘공부’다. 그는 “은퇴 후 생존 준비의 골든 타임은 전역 전·후 3년”이라며 “전역을 3년 앞둔 시점부터 군대 밖의 사회와 자신의 적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관세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2.2~2.18)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①설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③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2.2 ~ 2.18,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2.2(월)부터 2.18(수)까지 사전에 임시개청 신청 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의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 수출화물은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 선적이 원칙, 기한 내 미선적 시 과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28(수) 08: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 국민들께서 민생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활력 제고,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사과・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7만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도 사상 최고 수준인 910억원 규모로 실시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25년 270 → ’26년 330억원)와 참여시장(농축산물 ‘25년 160 → ’26년 200개, 수산물 ‘25년 120 → ’26년 200개 시장)도 대폭 확대하고, 현장 환급부스 통합운영과 모바일 대기방식 도입 등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2.2.~2.18.)하고, 설탕(2월 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