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12월말 결산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이천시는 밝혔다. 2014년 귀속분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 형태로 변경돼,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과 세액공제 및 감면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신고 납부해야 한다. 현행 지방세관계법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액공제ㆍ감면에 대한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세액공제ㆍ감면 받은 경우에도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되었고 재무상태표 등은 본점 소재 자지단체에만 제출해도 되는 것으로 간소화 되었다. 다만, 첨부서류 미제출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가산세(세액의 20%)가 부과되므로 납세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내국법인의 이자ㆍ배당소득에 대한 특별징수 시행으로 기납부된 세액이 있는 경우 특별징수지에 관계없이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하여 차감하여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에 유의하여 기한 내 신고 및 납부할 것과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서류가 다수이므로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이
(한국방송뉴스(주)) 양동도서관은 오는 4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1층 어린이문화교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D프레임 투석기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석기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투석기의 유래, 용도, 원심력의 원리를 이해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양동도서관 (031-770-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4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우수 민원모니터 표창을 실시했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민원행정 제도로써 주민불편사항 제보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군정발전에 앞장서 왔다. 지난 제5기에는 51명의 민원모니터가 352건을 제보하여 100% 처리완료 하였으며 제6기 민원모니터의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제6기 민원모니터의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제보를 당부 하였으며 제보 사항에 대하여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30일 오후 3시 본 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2016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로 관내 학교폭력 담당 또는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효과성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내에서 또래상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센터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에 또래상담 연합회가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는 또래상담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또래상담 기초교육, 심화교육 등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주간을 활용한 캠페인 활동 지원, 연합회원 체육대회 운영, 또래상담자 중 우수자 표창 등 또래상담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본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이지만,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효과성에 대해서도 수긍이 가지만 현실적
(한국방송뉴스(주))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상과 기후변화 재해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1일(금)부터 원주 기후변화홍보관(1층 상설전시관)에서 4월 30일(토)까지 2016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날씨! 사진으로 세상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30점)과 더불어 △가뭄·수해·신재생에너지 관련 작품(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기후변화주간(4월 20~26일)을 맞이하여 4월 22일(금)부터 4월 24일(일)에는 △나도 기상 캐스터 △기상현상 십자퍼즐 놀이 △일기도 및 기상그림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민의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자료가 되는 2016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내달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과천시는 밝혔다. 열람은 과천시청 민원실 방문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 및 기타 온나라부동산포털 3.0에서 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시청 민원봉사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과천시 관문로 69)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과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 수렴 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 소사보건소가 지난 28일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인형극 공연은 별마당 인형극회가 ‘울트라별과 숲속마법사’라는 제목으로 부천여월초등학교 1,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소사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학교와 어린이집을 찾아가 알레르기 예방법을 교육한다. 오는 4월에는 15개교를 방문해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을 공연하고, 6월에는 보육시설 50개소를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정해분 소사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357)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부터 직장인을 위한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5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9.1권이며, ‘직장에 도서실, 독서활동, 독서 프로그램 등이 전혀 없다’는 직장인이 89.3%에 달하는 등 직장 내 독서환경이 미흡한 점을 착안해 시는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평일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전철역사 내 부천의 책 북 크로싱(Book-Crossing) 코너 운영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 강화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부천역 등 4곳의 지하철 역사 내에 부천의 책 북 크로싱 코너를 운영한다. 이곳에 비치한 ‘부천의 책’은 시민 누구나 빌려볼 수 있다. 또 이 코너는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책을 빌리고 퇴근길에 반납하는 무인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전자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와 부평구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인천 부평구와 공동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지난 29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해 합의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신규안건 5건을 비롯한 교류사업을 제안했고 두 지자체는 제안된 협력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동 개발해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양 도시에 인접해 있는 송내남부역 광장의 민원을 비롯해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위한 전동차 증편 등 현안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추진해 두 도시 시민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양 도시가 힘을 합쳐 송내역 남부광장 교통 문제를 개선키로 했다. 이외에도 ▲부천씨앗길센터 수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교류협력 ▲부천시-부평구 경계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부-부 도시 간 협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역 북부광장이 사람중심의 문화광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즐비하고 노후화된 시설 등 정비되지 않은 환경으로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던 부천역 북부광장이 사람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 29일 새롭게 단장한 부천마루광장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금관 5중주 공연을 선보였으며, 식후행사로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이자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세계랭킹 1위의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천유스콰이어 어린이합창단, 부천시니어 합창단, 부천오페라단, 부천밴드연합 등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하게 세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천역 북부광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장 전체에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목재 이미지가 대청마루를 연상케 해 ‘부천마루광장’이라 명명했다. 시는 부천마루광장부터 상상거리, 대학로, 부천로, 심곡천 복원사업 구간까지 연차적으로 빛(조명)
(한국방송뉴스(주)) 청년 취업난이 우리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가 지난 25일 청년층 일자리창출과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주관한 취업박람회 현장은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려는 구인업체들과 직장을 찾으려는 구직자들로 붐볐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2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가한 가운데 15곳에서 청년층을, 5곳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시 집계에 따르면 모두 106명 모집을 목표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 324명이 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면접을 치렀다. 이중 50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64명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추가 채용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장 채용자와 2차 면접자 중 청년층이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박람회에서는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및 이미지 메이킹을 도와주는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은 “평촌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민들은 다산선생 서세 180주기인 3월 30일(음력2월 22일) 오후 2시에 다산 유적지 문도사(사당)에서 '다산 정약용선생 서세 180주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에서 기일제사 형식으로잔을 올리며 봉행했다. 유네스코가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했을 만큼 21세기의 큰 스승의 정신을 높이 우러르고 본받아 실천하려는 염원이 담겨져 있었다.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 마을 주민들이 집례자와 집사를 맡아 진행했다.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흩뿌리는 풍류”, 특별강연 “다산의 꿈”을 준비했다. 특히 일반 참배객들 누구라도 묘소에서 분향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 “서예·다도체험”을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세 180주기인 금년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선생의 일생을 돌이켜보면서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추모제향을 매년 봉행할 계획이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선생께서 마음으로 갈망하셨던 백성을 사랑하는 높은 정신을 기리면서 현실화 시키는 것이 오늘을 사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가 12일 미국의 관세·비관세 장벽 강화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산식품 수출영향 및 전망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계 영향 및 주요 대책 ▲업계 의견 수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미국의 수산식품 관련 통상 조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출범해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시작한 바 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습. 2024.10.21 (ⓒ뉴스1) 해수부는 TF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미국 주요 기관의 통상 조치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통상 현안 관련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과 주미대사관 등 외교 채널을 활용해 미국 통상조치 등 현안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염전 및 계절근로자 강제노동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이번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간 미국 관세정책 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 지난해 6월 최초 출시한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의 이용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오는 12일 배달종사자가 대여한 이륜차와 법인 소유 이륜차 등 대여 이륜차용 공제 상품 2종을 추가 출시해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배달용 유상운송용 공제 상품은 배달종사자들의 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제조합에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출시한 보험상품이다. 또한 연 단위가 아니라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도 별도로 출시해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월별 보험료를 즉각 인하하도록 설계해 배달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최초가입자 보험료 비교 예시 공제조합은 이륜차를 대여해 배달하는 종사자를 위한 '대여 이륜차용 배달 공제보험'과 법인이 소유한 이륜차를 대상으로 평균 20% 추가 할인을 적용해 주는 '법인용 유상운송 공제보험'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이에 그동안 기존 월단위 공제보험은 본인 소유 이륜차에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타인 명의의 이륜차도 공제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 정부가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을 받기 시작한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 같이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 건이었다.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제' 누리집 캡쳐 이미지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16일까지 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추천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데,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누리집(https://www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1일부터 2주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 현장에 즉시 투입되는 소방장비의 작동상태와 성능을 미리 점검해 장비 불량으로 인한 대응 공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풍수해 대응 합동훈련에서 양수기 가동, 이동식 차수판 및 흡착마대 설치 등 재난관리자원 가동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풍수해 재난 현장에서는 고립자 수색, 급류 인명구조, 매몰자 탐색, 응급 환자 처치, 침수 차량 구조 등 동시다발적으로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소방차량, 양수장비, 드론, 산악구조장비, 구명조끼, 무전기 등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는 예측 불가능한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소다. 특히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해 배수지원차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이번 점검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11일(수) ‘초고령사회 건강 노화를 위한 노쇠 예방의 필요성과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주제로 「제9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중보건 대응과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8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환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가 ‘노인건강 현황 및 관리 방향’을, 박기수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가 ‘지역사회 기반 노쇠 예방 전략’을, 박건희 원장(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노쇠 예방 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박광숙 팀장(노쇠기획팀)과 임중연 과장(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과장)이 ‘질병관리청의 향후 노쇠 예방 정책 추진 계획과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노쇠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노인이 돌봄이 필요해지기 전에 스스로 건강 기능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쇠를 예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비발생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위생조건 개정안과 브라질산 종란 및 초생추 수입위생조건 제정안, 브라질산 식품용란 수입위생조건 제정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 대형마트의 닭·오리고기 코너.(ⓒ뉴스1) 이번 고시 제·개정안에 따르면 닭고기는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주에서 수입할 수 있으며 종계 등은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시에서 수입을 허용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수입 닭고기 수급 상황을 고려해 행정예고 기간을 10일로 단축했으며, 해당 기간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고시 제·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실 검역정책과(044-201-2072)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서영진 산업부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어 관련 부처와 함께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표원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화학물질·식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술규제 이슈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19일 연 제1차 회의에서 논의한 뉴질랜드의 급박한 잔류성 오염물질 제한 규제에 대해서는 5년 동안 시행을 유예시켜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5.6.11. (ⓒ뉴스1) 이날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지난 5월까지의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과 국가별 대응 실적,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서 이의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발의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호주의 난연제 제한 규제 등 주요 동향 및 현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참여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