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덕양구가 지난 30일 ‘구수~한 데이(구청장이 간다! 수요일엔 펀펀한 민생탐방)’를 맞아 관내 보도환경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이날 대자삼거리에서 의정부 방향 보도 1.7Km, 효자동224번지~지축동 787일원 보도 20Km, 신원당 7단지에서 원당역방향 보도 1.8Km 재정비사업 현장 등 총 3개소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대상지 중 효자동 224번지~지축동 787번지 보도사업구간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이며 나머지 두 곳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수한 데이’는 45만의 덕양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구청장과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관내의 쟁점·현안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으로 연중 실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수공원 행사장 주변에 계획된 무료셔틀버스 노선과 임시주차장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평일 21시, 주말·공휴일 22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으로 지난해보다 교통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3개 구청 교통행정과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교통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사장 일원 중점단속구간을 9개 구간으로 나눈 후 구청별 각 3개 구간씩 맡아 교통소통 활동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꽃박람회, 교통정책과, 일산경찰서, 도시관리공사,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과 역할을 분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교통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고객감동 꽃 문화 대축제 실현을 위해 행사장 주요도로 주정차금지구역 노면표시, 교통안전표지판, CCTV 등 교통시설물 일제 점검과 더불어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없도록 집중 감시에 나섰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전문기관의 연구에 의하면,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충해 방제 효과보다 거미·톡톡이 등 유익한 천적을 죽이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켜 도리어 해충의 발생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매년 상당수의 산불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각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 22명을 활용해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한 집중 감시에 나섰다. 현행 산림법상 산불방지대책기간(2월 1일~5월 15일)에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인 곳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규선 환경녹지과장은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요즘은 옛날과 달리 농업기술이 발달해 선별적인 해충방제가 가능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1일(목)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에서 성공적 Start-up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재무제표 보는 법과 홈택스 실무 ”라는 주제로 창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센터 입주 기업 뿐 아니라 고양시 소재 기업 및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으로 제공되었으며, 약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별로 보는 재무제표 분석 ▶홈택스 이용법 ▶눈이 확 트이는 절세 방법 등의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기업인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무제표 분석과 홈택스 이용법 등에 대해서 실제 현장 경험이 많은 강사를 섭외하여, 사례 중심의 설명과 특급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안선희 대표(센터 입주기업)는 “ 그 동안 외부 기관에만 맡겨 놓고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면서 교육 내용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 1인 기업 대표들이 재무회계 관련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하고 기업 활동에
(한국방송뉴스(주)) 4월부터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일환으로 중앙버스정류장 난간에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조성되는 걸이화분 설치는 1억3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우동 한국아파트 부터 초이동 대사골 구간의 중앙버스정류장 16개소와 시청입구, 덕풍3교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740개를 설치하고 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5천만원을 투입한 나무고아원 식재는 빈공간에 산수유 등 7종 150본의 작은수목을 식재하여 향후 활용가능한 가로수로 조성할 계획이며, 산책로 연못 주변은 연꽃 등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하고 노폭이 좁은 곳은 조경석 쌓기와 주진입로 석분 포설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미사지구 입주로 나무고아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 조경수목 등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여 볼거리와 각종 편익시설 보완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하남정수장 홍보관에서 금년도 1분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상수도 수질관리 향상을 위한 이번 회의는 1/4분기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의결하였으며, 먹는물 안전성확보 방안 및 수돗물의 불신해소와 신뢰도제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질 향상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시남 도시건설국장은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수돗물 수질개선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맛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질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각계단체 임원 등 10인으로 구성되어 시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하천 생태 꾸밈 구간인 각평리와 이평리 구간 약 1.5㎞에 매화나무 40여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산책로와 자전거 길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마을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길수 마장면장은 “지금까지 매화나무길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하천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풀이 우거지고 나무가 고사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컸었다.”며, “이번 식목행사를 계기로 매화나무길이 새롭게 탄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30일 호법면 주미교 일원에서 복하천을 따라 쓰레기 줍기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목표로 매 월 한번 씩 마을 구석구석에 산재한 영농폐기물,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맡아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이번 대청소를 마치고 오는 4월에 개최할 새마을 경로잔치에 대해 의논을 교환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영오 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의 농촌테마파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내부 관람시설의 농경문화전시관 영상실과 곤충전시관 온실 등을 보수한다. 또 물레방아·폭포 등 관람로 데크와 관상동물원·종합체험관 등 배수로와 산책로 정비 등 외부관람시설을 보완한다. 테마파크내 각종 목재시설물 부식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관리·보존하기 위해 목재데크와 평상, 원두막, 벤치, 울타리 등을 방부처리한다. 연중 계절별로 야생화·유실수·관목·교목 병충해 방제, 잔디 깎기, 관목 하부제초, 시비 등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내에 있는 식물을 체계적으로 생육 관리한다. 지난 2006년에 문을 연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총 12만7,055㎡ 규모에 300여종의 들꽃단지와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건강지압로, 잣나무숲, 농경문화전시관, 나비·곤충전시관, 종합체험관 등 사계절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6년 2월말 기준 누적방문객 수가 251만명을 넘어섰다. 용인시민은 무료입장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지구가 6월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뒤 공사에 착수하지 않았거나, 건축공사에 착수하였으나 장기간 준공하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1일 용인시는 밝혔다. 정비대상은 2010년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후 현재까지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253건이다. 구는 정비대상에 대한 현장조사와 청문절차 등을 거쳐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장기간 방치되는 건축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미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용인시는 밝혔다. 교통편이 부족해 복지관을 이용하기 힘든 농촌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위해 소외지역을 찾아 다니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복지관이 올해 첫 방문한 지역은 처인구 남사면사무소. 이날 행사에 이 지역 장애인은 물론 주민들까지 150여명이 몰려 각종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소속 간호사와 이미용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재활상담과 건강상담, 정신건강상담, 수지침, 물리치료, 이동빨래방, 이미용 등의 부스를 개설하고 혈압·당뇨· 우울증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남사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도 적극 지원에 나섰으며, 관내 기업체는 기념품을 후원하고 백암면의 한 음식점은 이동차량을 운영해 식사도 대접했다. 남사면 공무원과 적십자봉사단원들도 주민 접수와 안내 등 도우미로 활동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이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데 대해 주민들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호남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효율적 노선운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고속철도를 다시 장성역에 세우기 위한 방안이 주변 지역과의 연대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30일 광주 서구청에서 열린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힘을 모아 KTX 호남선 장성역 정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인접지역 11개 자치단체장이 모인 이날 회의는 지자체간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을 다루는 자리로 12개 사업에 대한 협의가 오갔다. 당초 호남고속철은 회의 안건이 아니었으나 유두석 장성군수가 직접 나서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KTX 호남노선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힘을 모으기로 하고 양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장성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30일 국토교통부 주종완 철도운영과장과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이승복 차장을 만나 장성역 정차를 다시 한번 호소했으며 향후에도 KTX 정차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김제시을 통해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가 12일 미국의 관세·비관세 장벽 강화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산식품 수출영향 및 전망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계 영향 및 주요 대책 ▲업계 의견 수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미국의 수산식품 관련 통상 조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출범해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시작한 바 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습. 2024.10.21 (ⓒ뉴스1) 해수부는 TF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미국 주요 기관의 통상 조치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통상 현안 관련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과 주미대사관 등 외교 채널을 활용해 미국 통상조치 등 현안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염전 및 계절근로자 강제노동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이번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간 미국 관세정책 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 지난해 6월 최초 출시한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의 이용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오는 12일 배달종사자가 대여한 이륜차와 법인 소유 이륜차 등 대여 이륜차용 공제 상품 2종을 추가 출시해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배달용 유상운송용 공제 상품은 배달종사자들의 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제조합에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출시한 보험상품이다. 또한 연 단위가 아니라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도 별도로 출시해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월별 보험료를 즉각 인하하도록 설계해 배달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최초가입자 보험료 비교 예시 공제조합은 이륜차를 대여해 배달하는 종사자를 위한 '대여 이륜차용 배달 공제보험'과 법인이 소유한 이륜차를 대상으로 평균 20% 추가 할인을 적용해 주는 '법인용 유상운송 공제보험'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이에 그동안 기존 월단위 공제보험은 본인 소유 이륜차에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타인 명의의 이륜차도 공제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 정부가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을 받기 시작한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 같이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 건이었다.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제' 누리집 캡쳐 이미지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16일까지 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추천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데,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누리집(https://www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1일부터 2주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 현장에 즉시 투입되는 소방장비의 작동상태와 성능을 미리 점검해 장비 불량으로 인한 대응 공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풍수해 대응 합동훈련에서 양수기 가동, 이동식 차수판 및 흡착마대 설치 등 재난관리자원 가동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풍수해 재난 현장에서는 고립자 수색, 급류 인명구조, 매몰자 탐색, 응급 환자 처치, 침수 차량 구조 등 동시다발적으로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소방차량, 양수장비, 드론, 산악구조장비, 구명조끼, 무전기 등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는 예측 불가능한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소다. 특히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해 배수지원차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이번 점검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11일(수) ‘초고령사회 건강 노화를 위한 노쇠 예방의 필요성과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주제로 「제9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중보건 대응과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8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환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가 ‘노인건강 현황 및 관리 방향’을, 박기수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가 ‘지역사회 기반 노쇠 예방 전략’을, 박건희 원장(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노쇠 예방 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박광숙 팀장(노쇠기획팀)과 임중연 과장(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과장)이 ‘질병관리청의 향후 노쇠 예방 정책 추진 계획과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노쇠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노인이 돌봄이 필요해지기 전에 스스로 건강 기능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쇠를 예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비발생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위생조건 개정안과 브라질산 종란 및 초생추 수입위생조건 제정안, 브라질산 식품용란 수입위생조건 제정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 대형마트의 닭·오리고기 코너.(ⓒ뉴스1) 이번 고시 제·개정안에 따르면 닭고기는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주에서 수입할 수 있으며 종계 등은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시에서 수입을 허용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수입 닭고기 수급 상황을 고려해 행정예고 기간을 10일로 단축했으며, 해당 기간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고시 제·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실 검역정책과(044-201-2072)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서영진 산업부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어 관련 부처와 함께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표원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화학물질·식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술규제 이슈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19일 연 제1차 회의에서 논의한 뉴질랜드의 급박한 잔류성 오염물질 제한 규제에 대해서는 5년 동안 시행을 유예시켜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5.6.11. (ⓒ뉴스1) 이날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지난 5월까지의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과 국가별 대응 실적,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서 이의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발의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호주의 난연제 제한 규제 등 주요 동향 및 현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참여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