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성포도서관은 힐링프로그램인 4월의 ‘희망충전소’를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회장을 초청하여 ‘여심을 움직이는 숨겨진 여행지 ’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6일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종원 회장은 여행동호회 모놀과 정수의 대표로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와 현대문화센터에서 여행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여유만만에서 국내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LG, LH공사외 기업체, 학교 등에서 200여 차례 ‘흥미진진한 세계여행’, ‘여행스토리텔링’라는 주제로 강연과 삼성 CERI-CEO에서 ‘여행을 떠나요’ 동영상 강의를 4년째 전담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관광의 별’ 단행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포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봄꽃이 화려한 계절에 잘 알려지지 않는 꽃 여행지를 국내와 해외로 소개하고, 해외여행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서 활력 넘치는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감동과 기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성포도서관 희망충전소는 웃음, 건강, 인문학 등 시민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산시민이라면 누
(한국방송뉴스(주)) 단원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6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대한 이행실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는 교통량 수요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설물 소유자가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요일제 등을 이행한 경우 해당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단원구의 경우 안산운전면허시험장 등 9개소에서 총 20개 프로그램을 신청한 상태이며, 프로그램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부제 ▲승용차 함께타기 ▲통근버스 운영 ▲의무휴업일 운영 ▲자전거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단원구 관계자는 “최근 교통유발부담금의 단위부담금 상향 조정에 따른 법 개정으로 신청기관 및 대형마트들이 경감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교통량 감축 활동과 세외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경제교통과(481-629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가정 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016년 부모심리특강'을 상록구청 내 상록시민홀에서 지난 3월 29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29일 ‘열공하게 만드는 꿈찾기 진로지도’ 라는 주제로 최혜옥 IDK진로적성연구소 소장의 열강이 진행되어, 자리를 가득 메운 부모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3월 31일은 ‘학교폭력 공격성 조절’ 부모코칭에 대해서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심리특강을 통해 청소년기에 부모가 자녀와 공감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3월 29일(화요일) 대진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동아리 알림제에 ‘대진대학교와 함께하는 콩나무 키우기’ 캠패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패인은 대진대학교 8,000명 학생들에게 포천에 대한 관심과 애착, 복지사각지대 대상의 현 실태를 알려주며, 기부문화 조성을 장려하기위해 계획됐으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설명해 대진대학교 학우들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한 대진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0 학생은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방법을 잘 몰랐는데 오늘 콩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방법과 혜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천시민 중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포천지역 주민들이 커피한잔 값의 여유를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기부를 할 수 있는 CMS 확대를 통해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24일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6년 어르신건강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어르신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으로부터 자기건강관리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용해 진행된다. 입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인을 육성할 예정이다. 어르신건강대학은 3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4주에 걸쳐 심혈관, 금연, 절주, 치매, 영양, 운동, 재활, 구강, 정신보건사업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과 인지기능강화 등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수명 연장으로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고자 추진하는 건강대학으로 무병장수 포천을 만들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건강대학 입학생 여러분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을 키워서 나와 가족, 나아가 이웃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도교육청 제6회의실에서 예비학교 운영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충청남도교육청이 밝혔다. ‘다문화예비학교’란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올해 다문화예비학교는 작년 6교에서 9교로 확대 운영한다. 예비학교는 광덕초, 천안가온초, 관대초, 차동초, 논산동성초, 금산초, 청양초, 금당초 , 당진중 이다. 이처럼 예비학교가 확대된 것은 도내에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예비학교 확대는 물론 가이드라인 안내, 학적생성 방법,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관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0일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2017년 국ㆍ도비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포천시는 밝혔다. 포천시의 올해 예산을 살펴보면 총예산에서 자체세입의 지표를 나타내는 재정자립도가 23.46%에 불과하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의존하는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의존재원 중 국·도비 보조금의 대부분은 포천시 예산에서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사회복지사업의 수요증대에 따른 시의 부담액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시의 현안을 추진할 수 있는 가용재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천시는 ‘선택과 집중’을 주요전략으로 2017년 국·도비 보조금 확보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장의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6기 공약사업 11개 사업 148억원, 현안사업 40개 사업 683억원 총 51개 사업 831억원을 국·도비 확보 목표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천시장은 “중앙부처의 정책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해 우리시에 접목할
(한국방송뉴스(주)) 1일부터 도내 유·초·중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기본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도내 학교 1,017곳과 교육행정기관 52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86개 학교 조사 항목과 29개 교육행정기관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한 달간 전수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통계조사 결과는 교육부 검토를 거쳐 8월 최종 확정ㆍ공표되며, 확정자료는 연보, 핸드북, 리플릿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일반 및 교직원에게 배포된다. 특히, 올해 조사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행정자료 활용 범위를 넓히고, 따로 조사하던 장학통계 및 학교정보공시시스템을 연계하여, 정확도를 높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정보과 정보운영담당 전운자 사무관은 “교육통계 자료는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와 각종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이므로, 조사의 정확성에 심혈을 기울여 교육현장에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원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학교 통계조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및 지침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적으로 2016년 총파업투쟁을 선포한 가운데, 도내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1일 파업을 통보했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총파업은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간의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것으로,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핵심 요구안은 △단체협약의 각 조항 적용범위를 교원대체직종인 강사와 초단시간근로자까지 확대 △위탁, 용역, 강사 경력 등 전체경력의 합산 △유급휴일 확대 △방중비근무자의 방학 중 공휴일 유급적용 등이며, 2016년 임금교섭에 따른 쟁점사항도 포함돼 있다. 특히, 교육공무직의 상당수가 학교에 근무하고 있어 학교급식 및 학사 운영에 일부 변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시락 지참 또는 수업단축 △교직원 대체업무 투입 △급식대용품 구입 등 학교사정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안내했다. 또한, 교육공무직의 파업행위는 정당한 쟁의행위이므로 각급 기관(학교)에서 부당노동행위를 하지 않도록 사례를 안내하고, 직종별 대응방안을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5년 10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0일 수계별 네트워크인 공릉천 수계 주관으로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 및 개나리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고양시는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 공릉천에 소속된 8개 단체 네트워크 회원과 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산동 구간의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과 함께 8년 간 관리해 온 개나리 군락지역이 있는 하천 법면에 천여 주의 개나리를 식재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 녹지과에서 개나리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고 식재 방법 및 유지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등 개나리 식재와 생육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작업도중 하천 숲에서 나타난 고라니와 공릉천을 찾은 철새, 하천에서 이동하는 큰 물고기떼 등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공릉천을 확인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을 가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시민단체 조직으로 도촌천, 창릉천, 공릉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 네트워크 조직을 구성, 수계별 협업을 통한 하천정화 활동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관내 종합병원 두 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으로 정보자료 공동 이용 및 문화프로그램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서관 측에서는 음악회, 인형극 등의 공연 지원과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환우들이 도서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안내 및 상황별 도서 목록 등을 제공한다. 병원 측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직접 도서관으로 찾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및 직업 관련 강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4개 대학과 자료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학교도서관, 사립도서관, 특수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은 고양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103만 시민 동참형 독서진흥 프로젝트로 독서 인프라 조성, 독서진흥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올해도 시민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책의 저자를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2016 한미화의 공감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주제가 있는 북 토크’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람누리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주제로 ▲예술 ▲동화 ▲독서 ▲건강 등 네 분야를 다루는 ‘한미화의 공감 북토크’가 새롭게 진행된다. 그 첫 번째 북토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원종원 저자를 모시고 ‘올 댓 뮤지컬’, ‘주크박스 뮤지컬’을 주제도서로 한 ‘뮤지컬의 모든 것!’을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 , , 등 다양한 작품과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뮤지컬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저변 확대를 위해 1980년대 온라인상 동호회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뮤지컬 칼럼니스트이자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느끼는 뮤지컬의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원 저자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KMT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가 12일 미국의 관세·비관세 장벽 강화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산식품 수출영향 및 전망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계 영향 및 주요 대책 ▲업계 의견 수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미국의 수산식품 관련 통상 조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출범해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시작한 바 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습. 2024.10.21 (ⓒ뉴스1) 해수부는 TF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미국 주요 기관의 통상 조치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통상 현안 관련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과 주미대사관 등 외교 채널을 활용해 미국 통상조치 등 현안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염전 및 계절근로자 강제노동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이번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간 미국 관세정책 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 지난해 6월 최초 출시한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의 이용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오는 12일 배달종사자가 대여한 이륜차와 법인 소유 이륜차 등 대여 이륜차용 공제 상품 2종을 추가 출시해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배달용 유상운송용 공제 상품은 배달종사자들의 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제조합에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출시한 보험상품이다. 또한 연 단위가 아니라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도 별도로 출시해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월별 보험료를 즉각 인하하도록 설계해 배달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최초가입자 보험료 비교 예시 공제조합은 이륜차를 대여해 배달하는 종사자를 위한 '대여 이륜차용 배달 공제보험'과 법인이 소유한 이륜차를 대상으로 평균 20% 추가 할인을 적용해 주는 '법인용 유상운송 공제보험'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이에 그동안 기존 월단위 공제보험은 본인 소유 이륜차에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타인 명의의 이륜차도 공제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 정부가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을 받기 시작한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 같이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 건이었다.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제' 누리집 캡쳐 이미지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16일까지 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추천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데,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누리집(https://www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1일부터 2주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 현장에 즉시 투입되는 소방장비의 작동상태와 성능을 미리 점검해 장비 불량으로 인한 대응 공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풍수해 대응 합동훈련에서 양수기 가동, 이동식 차수판 및 흡착마대 설치 등 재난관리자원 가동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풍수해 재난 현장에서는 고립자 수색, 급류 인명구조, 매몰자 탐색, 응급 환자 처치, 침수 차량 구조 등 동시다발적으로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소방차량, 양수장비, 드론, 산악구조장비, 구명조끼, 무전기 등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는 예측 불가능한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소다. 특히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해 배수지원차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이번 점검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11일(수) ‘초고령사회 건강 노화를 위한 노쇠 예방의 필요성과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주제로 「제9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중보건 대응과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8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환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가 ‘노인건강 현황 및 관리 방향’을, 박기수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가 ‘지역사회 기반 노쇠 예방 전략’을, 박건희 원장(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노쇠 예방 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박광숙 팀장(노쇠기획팀)과 임중연 과장(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과장)이 ‘질병관리청의 향후 노쇠 예방 정책 추진 계획과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노쇠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노인이 돌봄이 필요해지기 전에 스스로 건강 기능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쇠를 예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비발생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위생조건 개정안과 브라질산 종란 및 초생추 수입위생조건 제정안, 브라질산 식품용란 수입위생조건 제정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 대형마트의 닭·오리고기 코너.(ⓒ뉴스1) 이번 고시 제·개정안에 따르면 닭고기는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주에서 수입할 수 있으며 종계 등은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시에서 수입을 허용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수입 닭고기 수급 상황을 고려해 행정예고 기간을 10일로 단축했으며, 해당 기간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고시 제·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실 검역정책과(044-201-2072)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서영진 산업부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어 관련 부처와 함께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표원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화학물질·식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술규제 이슈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19일 연 제1차 회의에서 논의한 뉴질랜드의 급박한 잔류성 오염물질 제한 규제에 대해서는 5년 동안 시행을 유예시켜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5.6.11. (ⓒ뉴스1) 이날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지난 5월까지의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과 국가별 대응 실적,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서 이의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발의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호주의 난연제 제한 규제 등 주요 동향 및 현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참여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