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12월말 결산법인에게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법인의 본점 또는 사무소 소재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신고·납부해 줄 것을 광주시는 당부했다. 2014년 귀속분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됐으며, 재무상태표 등 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신고로 간주돼 가산세가 부과됨을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는 본점과 지점소재지 자치단체에 모두 제출해야 하며,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제출하는 것으로 간소화됐다. 신고납부방법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신고서류를 구비해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전자신고 할 수 있고 전자파일을 통한 일괄신고가 가능하다. 시는 납세자가 착오 없이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대상 5,738개소와 관내 세무사 4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우편발송 했으며, 안내책자를 제작 관내 읍·면·동사무소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
(한국방송뉴스(주))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원미구청 진달래홀을 비롯한 세 곳에서 어린이집 지도점검 및 회계운영 설명회를 가졌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6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요 업무추진 사항과 지난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 민원 사례 등을 교육했다. 또 어린이집 회계운영, 지도점검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한 사항과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아 전달했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시는 관내 경찰서와 연계해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준수사항 등을 설명했다. 모영미 시 보육지도팀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관련해 어린이집 CCTV 열람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구 시 보육아동과장은 “올해는 어린이집 시설 안전관리, 아동과 교직원에 대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며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용문·양동·지평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2016년 4월 12일~4월 18이)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는 취지로 2016년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용문도서관에서는 4월 6일(수) 저녁 6시 인형극으로 정조의 이야기를 만나는 '아들, 정조'공연과 4월 9일(토)과 4월 16일(토) 각각 오전10시 창의적 논술미션, 신나는 토론배틀수업이 운영된다. 양동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를 각식한 장대와 탈인형의 복합극 '황소가 된 돌쇠'공연이 4월 15일(금) 오후 5시30분에 진행되며, 지평도서관은 인형극공연 '아기돼지 삼형제'가 4월 14일(목) 오전11시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용문·양동·지평도서관 공통으로 과월호 잡지배부 및 연체자를 대상으로 대출정지 특별해제 등이 진행된다. 용문도서관 독서특강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형극 공연은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문화프로그램 및 행사 등에 관한 운영안내는 도서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한국 문화를 다룬 외신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줄타기 공연까지 보도 범위도 다양하다. 세계 곳곳에서 보도되고 있는 문화 기사들을 살펴봤다. 홍콩 언론은 매일 ‘태양의 후예’ 보도 중 홍콩 언론은 거의 매일 ‘태양의 후예’와 관련된 기사를 보도중이다. 놀라운 점은 현지에서 아직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이라는 사실이다. 대공보는 3월 27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선한 스토리 전개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대공보는 이 드라마가 과거 드라마들이 갖고 있던 답답한 스토리 전개와 비현실적인 캐릭터라는 결점을 보완했으며 애국심, 직업의식, 가치관이라는 일반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주인공들의 재치 있는 대사가 무거운 극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공보 보도 원문. 문회보는 3월 29일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가 ‘태양의 후예’ 방영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신문은 홍콩의 Viu TV가 4월 6일부터 ‘태양의 후예’를 방영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Viu TV를 이용하는 홍콩인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30일 경제일보는 송혜교와 송중기가 오
(한국방송뉴스(주)) 사회복지사, 간호사, 복지시설 전문가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 지키기에 나선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만남실에서 ‘노인인권지킴이’를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총 31명으로 인권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사, 간호사, 시설장과 복지시설 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인권상담, 시설과 서비스 과정 등을 모니터링 하고, 인권 취약시설과 인권침해 사례가 있으면 시정권고를 요청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권지킴이들은 경기서부 노인보호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인권지킴이가 활동하는 시설에 ‘노인인권지킴이 활동기관 지정서’를 교부해 미참여 시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허모 시 복지국장은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달 30일 학원연합회 회의실에서 광주시 학원연합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학원 연합회에서는 학원비의 50%를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는 학원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원연합회에서는 보습, 영어, 음악, 미술 등 50개 학원의 참여로 아동의 학습능력과 예능 관련 특기적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와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협약에 참여하는 학원에게는 재능기부로 꿈나무들의 뿌리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향후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및 사업 평가를 통해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그동안 시청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를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키로 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들은 출입국 관리법상 관할 시·군청을 방문하여 체류지 변경신고를 하도록 되어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동주민센터에서도 체류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청으로 전송해서 처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들도 가까운 읍면동에서 체류지 변경이 가능해져, 다문화가족 주소 이전 시 읍면동과 시청을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2월 현재 1만1,477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충북도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영동군은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일하기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높여주기 위해‘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와‘시니어인턴십’제도를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충북도는 연말에 올 한해 노인일자리를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창출한 기업을 영동군의 추천을 받아 우수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주어지고, 충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 판촉 및 박람회 참가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앞서 지난해는 영동병원(영동읍 설계리)와 신안주철(용산면 법화리) 등 2곳이, 2014년에는 영동산골오징어(학산면 박게리)가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개월 동안 월 급여의 50%를
(한국방송뉴스(주)) 저출산가족에게 필요한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지난달 3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와 함께 가정양육수당, 셋째아 출산지원금, 다자녀도시가스·다자녀전기료 감면 등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 개별기관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출산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통합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용자의 고객번호를 알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출산서비스가 무엇인지 일일이 알아보고 개별기관에 직접 신청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수혜누락방지, 구비서류 간소화, 시간절약 등의 효과로 민원인의 편리함을 극대화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 초월보건지소에서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15일까지‘2016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4일 영동군은 밝혔다.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조사다. 모집인원은 21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영동군청 기획감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예전 경제총조사에 참여했거나 사업체 조사 등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사람, 저소득층, 다자녀(3자녀) 보육가구 가구원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된 조사원들은 사전 교육과 준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기간 30일간 사업체를 방문, 조사표에 있는 내용 질문과 설명 등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기획감사실로(740-308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5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제19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이 날 강좌는 맹명관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를 초청해 ‘결핍이 곧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한국표준협회, 능률협회, 기아자동차 마케팅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포스코전략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을 팔고 세상을 얻다 △결핍이 에너지다 △상술의 귀재 온주상인 등 외 다수가 있다. 이 밖에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아침마당, MBC TV 특강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후 농업용배수로 교체공사”를 조기 준공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500만원(도비 20%, 시비 80%) 투입, 초월읍 늑현리 189번지 외 4개소의 연장 3.1km 농업용배수로 교체를 지난 2월 공사를 시작, 3월 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농업용 배수로 정비공사가 영농철 이전에 조기 완료로 봄철 가뭄 극복 및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보행상 장애인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이 한결 수월해져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방식을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범위와 방식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건복지부에 개선을 권고하였다. 현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이하 주차표지)는 보행상 장애인 본인 또는 함께 사는 「민법」 상의 가족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자동차 1대에만 발급되고 있어서 보행상 장애인이 부득이하게 택시나 공유차량 등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 특히,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보행상 장애가 있더라도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보행상 장애인 간에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미국, 호주 등 해외 일부 국가의 경우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하고 있다면 소유주가 누구인지와 무관하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우리나라도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주차표지 발급 기준을 전환하도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낚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차 낚시진흥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낚시진흥기본계획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 및 낚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낚시 문화의 변화에 대응하고 낚시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건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4월 20일 인천 중구 남항부두 잔교가 봄 바다 낚시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기준으로 낚시어선은 약 4000척이 운영되고 있고 연간 낚시어선 이용객 수는 약 500만 명, 전체 낚시인구는 7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국민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낚시 활동이 증가하면서 낚시 어획량 또한 증가해 일부 지역에서는 어업인과의 갈등이 발생하고 수산자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5년간 연평균 313건의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낚시활동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해수부에서는 낚시 환경의 변화와 현장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더 안전한 낚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다양한 민간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 앱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 신원 확인 수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각종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보안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3.14 (ⓒ뉴스1) 이번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는 보안 및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이어 공모에 참여한 기업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뱅크 등 5개 민간개방 참여기업은 현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최종 평가 단계에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