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박원석 의왕부시장은 지난 7일 내손동 공용청사, 청계정수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최근 북한 위협과 관련한 경계 강화와 방호태세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제를 점검했다. 이날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같이 현장을 찾은 박원석 의왕부시장은 공공시설에 대한 자체 경계·경비 상태와 시설물의 소화시설 안전점검 및 방화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에너지 비전 2030」실현을 위한「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ICT 융복합 공동주택 네가와트 조성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55억원 중 민간투자금 41억원을 이끌어냈으며 도비 11억8천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고부가가치형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지난해 ‘경기도 에너지 자립’ 선포 이후 시군 및 민간투자자에게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민간자본를 이끌어 내고자 경기도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서 에너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 전체 8개 사업 중 안산시는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안산시는 공동주택옥상 태양광설치 및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지원과 모니터링 구축을 통한 에너지절약·생산을 위한「ICT융복합 공동주택 네가와트발전소 조성사업」, 기업체 유도전동기 전력 최적 제어장치설치 및 EMS구축을 통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위한「산업단지 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 시민의 출자를 받아 신재생에너지설치를 통해 이익공유를 위한「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및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사업」3개 분야에서 선정되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 한발 앞선 재해 대응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단계별 대응계획 등을 보완한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비상대응계획 수립 기본방침은 표준화된 재난상황대응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전 부서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활동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은 본부장, 차장, 총괄조정관, 통제관, 담당관과 상황총괄반 등을 포함한 13개 협업기능별로 구성했으며, 재난안전 대책본부 조직도도 재난 유형에 맞게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종전에는 주의보, 경보 단계별로 단순대처 해 왔으나 앞으로는 재난상황 대응계획수립을 통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이 하나되어 상황전개에 따라 재난대응 및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행주산성 인근 한강하구 수변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역사 공원으로 새 단장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고양시는 덕양구 행주외동 한강변 3만3천㎡에 조선 시대 화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杏湖觀漁圖)’를 토대로 행주마을의 옛 모습을 재현한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행호관어도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에서 임금에서 진상할 고기를 잡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에 나오는 나룻배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재현해 한강 하류에 만들었으며 버드나무 자생지도 살려 생태공원으로 꾸몄다. 생태광장에는 행주를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심고 갈대, 수크령, 털부처꽃 등 자생식물을 식재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광장으로 인근 행주산성, 행주서원 등 역사적인 장소와 연계돼 유익한 교육 공원으로 활용된다. 또한 남북 분단과 갈등의 상징인 군 초소를 정비해 한강과 철새를 조망하는 전망대로 바꾸고 잔디광장을 조성했으며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수스탠드를 배치했다.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공원등과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장애자,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경사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의 최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례관리사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사례관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도 적극 참석했다. 덕양구청 무한돌봄팀에 근무하는 사례관리사가 실제 담당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홍나미 교수의 열정적인 슈퍼비전 강연이 이어졌다. 홍나미 교수는 슈퍼비전을 진행하며 교육 참석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슈퍼비전 교육을 받은 한 사례관리사는 “고민하고 있던 사례에 대해 구체적인 슈퍼비전을 받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사례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실제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사들이 이렇게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을 가진 대상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6일 양일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맞춤형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버스,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운수사업법 및 도로관계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수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서비스 자세 및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개인택시 기사는 “대중교통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운수종사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통법규 습득은 물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시민의 발이 되어 대중교통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양시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친절과 양보의 미덕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교통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수교육을 받지 못한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한 차례 더 직무보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확산 민관협력사업 공모’ 에 제출한 돌봄의 연계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인『On 브릿지 조성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확산 민관협력사업 공모’는 지역사회 안전역량 및 돌봄기능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의사결정 과정에 통합·반영하기 위해 지역 민간단체인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모하여 대구 달서구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되었으며, 향후 여성가족부의 컨설팅과 사업홍보, 보조금 교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의 스위치를 on'『On 브릿지 조성사업』은 돌봄의 결핍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역사회(마을) 돌봄의 자원과 요구를 확인, 주민스스로 분담하여 상생할 수 있는 환경과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내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팽재녀 여성가족과장은 “2015년도 공모 선정사업인『문예숲이 있는 마을 조성사업』
(한국방송뉴스(주))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절감과 질 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를 하고 있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월17일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기업에 취업하는 준·고령자에게 최대 1억4천여 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월 19일에는 ㈜문화방송이 추진한 「제5차 MBC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에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의 대상자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100만원의 영어, 수학 학원 수강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또한, 3월 25일에는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노인생산품 신제품(메뉴) 개발 및 제품개선 지원사업」에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취업형사업인 “행복일번지분식카페”가 참가하여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3백만원을 지원받아 커피콩빵, 뻥스크림, 땡초 떡볶이 등의 신메뉴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아트홀은 8일~9일 양일간 유채꽃 소극장에서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다룬 연극 ‘인간대포쇼’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인간대포쇼’는 희곡 ‘검정고무신’으로 알려진 위기훈 작가의 작품으로 ‘제34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주목을 끈 작품이다. 이번에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극공작소 마방진’이 마방진 스타일의 연극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학교와 우리 청소년들의 세태를 고발하는 동시에 따뜻한 해결책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연극 ‘인간대포쇼’는 극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공연 전 관람을 예정한 학생들을 위해 연습실을 개방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미 4일부터 3일간 참여를 신청한 중, 고등학교 3개교의 연극동아리, 진로탐색동아리 등이 참여했으며, 각 20여명의 학생들이 리허설 관람 및 배우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과 연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극 ‘인간대포쇼’는 부담없는 관람가 5,000원으로 책정하였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2일부터 22일 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봄철 청명.한식과 함께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21개 구역에서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집중적인 산불감시 활동에 나선다. 시는 5월 15일까지인 산불조심기간 중 4월 22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인력과 주중 전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산불발생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제1강의실에서『패션어드바이저 1차교육 개강식』을 5일에는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패션컨설턴트 재취업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2월 선발된 패션바이저 1차 교육생 30명과 재취업교육생 25명이 참석하여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교육을 수강했다. 시는 스타필드 하남점(하남유니온스퀘어 점포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패션관련 3개분야 5개과정의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 27명이 수료를 마친 샵마스터 교육 등 패션어드바이저 1차 교육 및 재취업 교육을 개강하여 본격적인 패션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이근복 주민지원국장은 개강식에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패션전문 교육과 함께 취업준비에 매진하여 교육생들 모두 스타필드 하남점 뿐만 아니라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취업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맘(Mom)편한 종합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월에 영유아를 동반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유방을 개설한데 이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임산부들이 기다리지 않고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대기하는 동안 대기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전동의자를 설치, 임산부들이 내 집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출산을 경험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민원실이 친정 같은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다양한 민간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 앱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 신원 확인 수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각종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보안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3.14 (ⓒ뉴스1) 이번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는 보안 및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이어 공모에 참여한 기업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뱅크 등 5개 민간개방 참여기업은 현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최종 평가 단계에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