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가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트스트 8팀을 초청해 라이브 페인팅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매년 세계 최정상급의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뮤직 이벤트로 자리를 잡아온 울트라 코리아는 뮤직 페스티벌에 아트와 패션 등 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아우르는 종합적인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라이브 페인팅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난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Alec Monopoly)를 초청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키워 세계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 카질라(Kazilla), 에브리데이 리서치(Everyday Research), 썬(Cern), 아만다 발데스(Amanda Valdes), 마이 도그 사이스(My Dog Sighs), 이반 로케(Ivan Roque), 에르네스토 마랑헤(Ernesto Maranje), 레지스터드 아티스트(Registered Artist) 등 8팀을 초청해 작년보다 한 차원 높은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
(충북/한용렬기자) 충북 영동군은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9회 세계인의 날’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군이 주최하고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1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동 발표, 다문화 정책관련 유공자 표창, 친정나들이 지정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세계음식문화 체험부스, 지역 내 복지서설 홍보 부스 운영, 민간단체 홍보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다문화가족 어울림 행사로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우리나라 국민과 재한외국인들이 서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매년 5월20일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이러한 계기로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지향하고,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지난해 말 결혼이민자 195명, 혼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주관하는 궁궐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창덕궁 달빛기행」의 참가 인원이 1회 150명(기존 10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 등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부터 운영횟수를 총 49일 61회로 늘려 지난해(30일 40회)보다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 2월 상반기(35회, 3,500명) 관람권과 현재 진행 중인 제2회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한 '창덕궁 별빛 야행'의 관람권이 예매시작 2~3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국민들의 계속되는 관심과 참여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오는 18일 진행되는 행사부터 회당 참가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였다. 앞으로 예정된 40회(상반기 14회, 하반기 26회) 행사에 추가로 모집될 참가자는 2,000명이다. 상반기인 5~6월 추가 참여 인원(총 14회 700명)에 대한 관람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지난 2일(현지 시각) 오후 4시부터 테헤란 밀라드 타워 시네마홀에서 케이(K-)드라마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주간 ‘코리아 컬처 위크(Korea Culture Week)’ 행사의 하나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이란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란 지상파 방송 관계자, 한류 팬들 등이 100여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케이 드라마 상영회는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지 하루 만에 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정된 좌석 수로 인해 현장에서 많은 한류 팬들이 발걸음을 돌려야 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상영회의 첫 순서로 대장금, 주몽, 굿닥터, 제왕의 딸 수백향 등 그동안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류드라마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한국방송(KBS) 장영실 제2화, 에스비에스(SBS) 육룡이 나르샤 제1화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문화방송(MBC) 옥중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였다. 지난 3월에 종영한 장영실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일국 씨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이(e)스포츠협회(조만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와 함께 오는 5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1층 야외광장에서 '2016 가족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가족이 함께 게임과 이스포츠를 건전한 여가문화로 즐기고, 가족 간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올해도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야외 광장에는 히트(HIT, 넥슨)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라이엇게임즈),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프렌즈팝(NHN) 등 컴퓨터(PC)게임 부스와 모바일 게임 부스가 열린다. 또한 가상현실기기(VR)와 각종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초대가수 무대와 롤(LoL) 프로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 등이 개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문체부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입니다. 지금부터 제18회 국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황교안 총리 주재로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통령령안 39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먼저, 국무총리 말씀의 요지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모레부터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4일간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총리께서는 각 부처는 봄 여행주간과 맞물려 있는 이번 연휴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 활성화, 민간소비 증대 등 내수 진작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하시면서, 먼저,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임시공휴일의 지정 취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 무료 개방 등 각종 지원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들께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총리께서는 한편, 공휴일 기간 동안 의료서비스 분야 등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집 이용 등 공휴일 근무자에 대한 지원도 세심히 챙겨야 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아울러 국무위원들은
(한국방송뉴스(주)) 어린이날을 맞아 한 살짜리 영유아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하면서 리듬감을 익히고 악기를 만지며 클래식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오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동물농장’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보이는 동물 캐릭터들을 클래식 악기에 빗대 소개하고, 구연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클래식의 소리를 느껴보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인어공주’ ‘주라기 공원’ ‘터닝메카더’ 등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며 친숙한 만화 속 동물친구들이 부르는 동요을 듣고 따라하며 율동과 리듬감을 체험할 수 있다.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현악기를 직접 만지며 즉석에서 연주를 해볼 수도 있다. 전문공연기획사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11시 10분 두 차례 열린다. 만 1세 이상이면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희망복지지원과 보육지원팀031-345-2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은 특별연휴기간 5일 ~ 8일 동안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광장을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회암사지 출토 유물 도장을 활용한 , 연화문.봉황문 , 물풍선 던지기, 사방치기, 오징어 게임 등 이 진행된다. 또한, 대장포졸을 찾아 스탬프를 받아오면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 “춘풍문양” 문양전을 활용한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연휴기간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을 찾아 온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문화재단이 5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황금연휴 기간(5.5~5.8)이 포함된 한 주 동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아트플랫폼 모두 연휴 기간 내내 활짝 문을 열어두고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곳을 찾는 시민 누구나 즐겁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알찬 행사들이다. 먼저 한국근대문학관 2016년 상반기 특별전시 앵글에 담긴 근현대 한국문학이 5월 3일(화)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시작된다. 2016년 처음 시작하는 한국근대문학관 특별전시는 B사감과 러브레터, 메밀꽃 필 무렵, 벙어리 삼룡이, 날개 등 한국 근현대 명작 소설을 사진으로 담아낸 전시로, 전시 시작 전부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국 근대문학과 사진 예술이 결합된 매우 독특한 장르 융합 전시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전시되는 사진은 유명 사진작가 윤정미의 작품이다. 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한 사진작가 윤정미는 LIFE 잡지 표지 사진을 장식한 바 있으며, 뉴욕타임스와 영국 텔레그라프에 작품이 소개된 바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한국방송뉴스(주)) 대전예술의전당은 유니버설 발레단의 국내 최초의 창작 발레인‘심청’을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2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심청’은 1984년 창단한 유니버설 발레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최초의 창작 발레로 창단 2년 후인 1986년에 초연한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1대 예술감독이었던 아드리엔 델라스(Adrienne Dellas)가 안무하였으며 미국의 작곡가 케빈 바버 피카드(Kevin Barber Pickard)가 음악을 만들었다. 준비과정에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깊이 공부한 결과 한국적 특징을 잘 살려냈으며 특히 한국 서민의 소박한 정서와 궁중의 기품있고 우아한 전통을 클래식 발레로 매우 잘 표현해내었다. 초연 이후 전 세계 15개국을 돌며 한국산 발레를 역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낸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현재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오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어 ‘인당수’장면과 ‘용궁’장면에 영상을 오버랩시켜 보다 생동감 있고 환상적인 수중 장면을 연출하였다.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LA뮤직센터 등 세계 최고의 극장에서 극찬을 받으며 세계인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오고 있는 한국의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예술회관, 광안리 야외무대, 소극장(나다소극장, 용천지랄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에서 ‘제13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병수)가 주관하는 ‘제13회 부산국제연극제’는 ‘근대작가전’이란 콘셉트로,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정통 연극을 통해 세기를 초월한 희곡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5월 6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국 63개의 국내외 연극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프로그램과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먼저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콘셉트 초청공연(국내외 우수초청작품 6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 공연(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 등 2개 작품 공연) △고 월드 페스티벌( 세계 유명축제 참가를 위한 12개 본선작 경연) △다이나믹 프린지(다양한 장르의 자유 참가작 16개 작품 감상)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26개 작품)가 있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 주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의회 장흥순 의원이 제안하고 서울시가 금년 1월 1일자로 시행한 '이사 가구에 대한 가스레인지 연결시공비 무료화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료에 따르면 1~3월 동안 이사한 7만579가구가 연결비 무료 서비스를 받았는데, 이중 41.5%는 연결호스, 휴즈콕 등을 재활용하여 재료비도 부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순 의원은 “이사가기 2~3일전에 관할 도시가스 고객센터로 도시가스 연결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재료비는 1만원을 넘지 못하도록 했고, 개별구매시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호스의 경우 제품의 기능에 따라 1만4000원~2만4000원까지 하는 고급호스도 있는데 일부 업체에서는 과도한 비싼 재료 설치를 강권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요구하였다. 한편,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도시가스 요금인상후 1년이 경과하고 인상률이 해당연도 물가안정목표 미만인 경우와 정부의 원료비연동시행으로 변동된 소비자요금에 대해서는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흥순 의원은 “인상률이 낮은 경우 물가대책위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