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4일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제36회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궁화봉사단과 예산요양병원, 한전 검침사업본부, KT 예산지점 등 16개 봉사단체 소속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광시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4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마사지와 이혈요법, 발마사지, 장수사진,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분야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시면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돼 의미를 더 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예산군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행사에서 군청 주민복지실 행복키움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긴급지원담당자, 자립지원직업상담사, 기초연금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 복지대상자에게 복지급여신청과 취업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송희 센터장은 “지역 내 노령화가 심해지면서 각종 문화 및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당진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제9회 가족과 함께 하는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가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연산홍과 철쭉, 튤립 등 봄꽃이 활짝 핀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행사 둘째 날 비가 내렸음에도 2만 여 명을 훌쩍 넘긴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해 21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우리농산물과 야생화 등의 전시물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세계 쌀 요리 전시 및 시식회’가 잔디광장에서 개채돼 다채로운 음식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 것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당진시품목별연구회원이 정성스레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볏짚으로 만든 미끄럼틀의 경우 줄을 서야만 탈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직접 쳐서 먹을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과 농산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땅속 보물찾기를 비롯해 동물먹이 체험과 곡물놀이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한국방송뉴스(주)) 드넓은 갯벌과 바다 제철음식이 가득한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가정의 달 5월 첫 주말이자 황금연휴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제12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가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한진포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송악IC로 빠져나오면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권과 가까운 곳이다. 특히 이곳은 옛날부터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히 이뤄지며 장이 섰을 정도로 규모가 큰 포구였으며, 최근에는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됐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진 조개류로, 각기병 예방과 간 기능 강화, 콜레스테롤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라디오 녹화방송,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며, 행사의 백미인 갯벌에서의 바지락 캐기 체험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참가비는 어른의 경우 1만 원, 소인은 5000원 이며, 호미와 장갑, 망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
(한국방송뉴스(주))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당진시 일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노인복지관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제4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대축제 행사를 갖고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깨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와 재롱잔치, 축하공연을 진행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당진화력발전소 내에 위치한 석문각에서는 적십자협의회에서 마련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가 마련됐다. 이날 합동 생신잔치에는 당진지역 취약 독거노인 300여 명과 시설어르신 50명, 참전용사회 40명 등 4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십자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준비된 선물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에는 송산면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여타 행사와 달리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7개 팀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먹먹해지고 미안한 마음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제4회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된 벚꽃그림 사생대회 수상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벚꽃그림 사생대회에는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의 총 128점의 그림이 출품되었으며,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치부 대상에 이나윤 어린이(백석유치원), 초등부대상에 차유근 학생(환서초등학교 1학년)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각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4명), 우수상(6명), 장려상(10명) 등 20명에게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앞으로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및 ‘북면’을 위한 홍보안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북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벚꽃그림 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을 사랑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태안군이 5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5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한상기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들 함께,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태안지회(지회장 최용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모범운전자회, 태안소방서 등 관계 기관의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졌다. 특히, 환상의 비눗방울 놀이, 과학체험마당, 창의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마련해 △매직큐브 만들기 △스피드 스택스 △지도퍼즐 △소마큐브 △피라미드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팝콘과 떡꼬치, 인절미,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 동아리 발표대회인 ‘날샘 어울림’ 공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댄스와 밴드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
(한국방송뉴스(주))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청안면은 지난 4일 제44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연풍초등학교 대강당과 청안면 숲속웨딩공원에서 각 각 개최하였다.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연풍면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김순자(61·여)씨가 효행자표창을 괴산군수로부터 받았으며, 연풍면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헌신 한 박해영(61·여)씨와 박월희(70·여)씨가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 유공자로 각각 연풍면노인회장과 연풍면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노인회 연풍면분회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연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성태 연풍면 축제추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안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청안면 경로잔치 행사에는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은 오는 10일 증평체육관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장한어버이로 임지섭 (남,74세)씨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이선심(여,63세)씨와 김경심(여,74세)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받으며 효행상에 안재인(남,60)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은빛누리브라스밴드, 증평문화원 택견공연, 지역가수를 초청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증평의 발전은 어버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7일 오후 2시 충주 라바랜드 라바극장에서는 충주CTS소년소녀합창단 이지혜 지휘자 진행으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공연이 있었다. 충주 라바랜드 입장객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에 맞게 음악놀이가 전개됐다. ‘노래해요 우리!’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만화주제가 등을 함께 노래하는 시간으로, 노래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노래를 가르쳐 줬다. ‘춤춰요 우리!’ 시간에는 음악에 맞춰 율동 등 신체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웠다. ‘놀아요 우리!’ 시간에는 음악과 이야기 안에 게임의 요소를 넣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음악놀이 공연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의 장을 열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혜 지휘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라바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놀이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아이들이 음악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도 라바극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4일 오후 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효행자 20명, 장한어버이 5명,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1개 단체에 대해 충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년전 남편을 여의고도 80세의 나이에 60년이 넘도록 100세의 시모를 극진히 모신 노은면 이종섭 씨를 비롯해 수십 년씩 병약한 부모를 봉양해 온 20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장애를 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에 기여토록 모범가정을 이룬 살미면 김이배 씨를 비롯해 5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부터 노인무료급식소를 매일 운영하고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사)한국나코나눔이 노인복지기여 단체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백행의 근본인 효행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가정을 사랑으로 이끌어 온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효를 바탕으로 기본이 반듯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4일 홀몸노인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벌였다. 해피쏭가요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았고, 개인 후원자의 성금 후원으로 장수노인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가 정부의 경기 진작을 위한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 관광ㆍ공공시설의 개방 및 할인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황금연휴기간 동안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풍류문화관은 음료를 10% 할인한다. 관광지로는 충주조정체험학교, 세계무술공원 등 공원 4곳, 충렬사 등 문화시설 10곳, 세계무술박물관 등 관광시설 3곳이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5.1~5.14일까지 봄 여행주간에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할인쿠폰을 출력 후 사전 예약하면 궁전모텔, 대림호텔, 르네상스 호텔 등 일부 숙박업소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시공휴일인 6일 공영주차장 5곳이 무료 개방되며, 탄금축구장, 탄금풋살장, 탄금테니스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충주체육관과 호암2체육관(게이트볼장)은 연휴기간 4일 동안 무료 개방되며, 종합운동장(트랙), 호암체육관도 기 예약된 행사를 제외한 일자에 개방된다. 충주시는 임시공휴일인 6일 민원처리 인력을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 긴급보육 시행 및 보육료 지원, 기업체 및 유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