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울산 촬영과 관련하여, 촬영 장소 제공 및 교통 통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JK필름에 따르면, 이 영화는 미포산업로 마성터널, 울산항 8-9부두 앞, 울산대교, 울산화력발전소, 울산항석탄부두 등에서 촬영된다. 이 중 마성터널은 촬영이 완료됐다. 울산대교 구간은 5월 20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후 10시까지 이뤄지고 이 기간 중 대교 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아산로로 우회하면 된다. 울산대교를 경유하는 124번 시내버스는 기존 경로를 변경하여 태화중학교~야음본동~태화강역~자동차선착장~한라타워앞으로 운행하게 된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북 경찰의 우정과 감동을 담은 통쾌한 첩보액션 영화로 울산에서 클라이막스 부분이 촬영되며, 주연 배우는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유쾌한 해설이 곁들여진 희극 발레 ‘돈키오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으로 찾아온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는 작품의 스토리와 마임 등에 대한 설명을 더해 내용의 이해도 향상은 물론 극의 사실성과 재미를 배가시킨 공연으로, 발레를 모르는 대중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돈키오테’는 바르셀로나 광장의 여관집 딸 키트리와 가난하지만 낙천적인 이발사 바질의 유쾌한 사랑을 그리며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 담긴 붉은색의 화려한 의상과 어우러지는 투우사의 춤, 플라맹고 춤, 부채·탬버린 춤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이자 대미인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여성 무용수의 32바퀴 연속 회전과 남성 무용수의 화려한 고난이도 점프 등이 압권으로 한껏 물오른 국립발레단원들의 기량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공연 관련 사항은 문화체육과(☏061-380-280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의 손을 잡고 문화회관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한국방송뉴스(주))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UMF KOREA, ULTRA KOREA)가 5주년 스페셜 에디션 마지막 3차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울트라 코리아는 지난 1, 2차 라인업의 34팀에 이어 ‘안솔로(Ansolo)’, ‘프레드 팔케(Fred Falke)’, ‘에이셉 내스트(A$AP Nast)’, ‘줄라이 차일드(July Child)’, ‘마티스 앤 사드코(Matisse& Sadko)’, ‘쇼군(Shogun)’, ‘엘키 클라인(Eelke Klejin) 등 69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함으로써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시아 최고의 라인업으로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 완성!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일(금), 11일(토), 12일(일) 3일간 초대형으로 펼쳐질 울트라 코리아는 ‘아비치(Avicii),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데드마우스(deadmau5)’, ‘자우즈(Jauz)’, ‘넷스카이(Netsky)’ 등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라인업은 일렉트로닉뿐만
(한국방송뉴스(주)) 완주군은 역사와 문화탐방활동에 관심있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간의 한민족 해외문화유적 중국 탐방활동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농어촌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견문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알맞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진취적 기상을 배양하고자 한다. 탐방체험활동은 중국 산동성(위해, 청도, 태안 등), 북경을 중심으로 신라 해외 문화교류 유적탐방 및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답사, 유교문화 발상지 탐방활동,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및 참가자간 교류활동으로 이루어 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참가학생들이 중국 속 한민족 역사탐방 등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배우고 익히며, 중국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지식을 넓히고 생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완주풍류협동조합의 멋진 사업들이 시작된다. 완주풍류협동조합의 대표적인 축제인 ‘사랑방풍류’가 오는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셋째 주 토요일까지 진행 된다 . 2014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토크&공연시리즈인 ‘사랑방 풍류’는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풍류학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고품격 전통문화를 대중이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5월 21일 한순서 명인과 이주희 교수의 전통 춤 ‘모녀전승 11’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완주 풍류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풍류’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6월 25일과 26일에는 세계 음악전문가들이 ‘천상의 음악’이라고 격찬한 ‘수제천’을 테마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임동창 피앗고(피아노를 국악에 어울리게 개조한 악기)’ 무대가 진행된다. 완주풍류협동조합은 전통문화의 핵심철학인 풍류를 젊은 감각의 문화콘텐츠로 풀어내고자 청년들이 모여 만든 풍류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은 2-30대 젊은이들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예술가들이자 풍류교육프로그램 강사진으로 활동 중인 청년문화협업체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제8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에서 개최된다. 꼴갑은 5월 서천에서 많이 잡히는 갑오징어와 꼴뚜기의 앞 두 글자를 따 붙여진 이름이다. 서천군 어민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항항에서 즐기는 행복한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강과 서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항항 내 물량장에서 21일 저녁 7시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갑오징어의 ‘갑’은 몸통에 들어 있는 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5월이 제철인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70%에 이르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와 피부에도 좋다.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은 다른 생선이 넘어설 것이 없을 정도로 그 맛이 월등하다. '화살 오징엇과'에 속하는 꼴뚜기 역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꼴뚜기는 오징어에 비해 더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노년층에게 더욱 좋다. 행사기간 동안 축제장에는 갑오징어와 꼴뚜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서천멸치 등 지역의 청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20일(금) 오후 4시부터 천안역 인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 일대에서 전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문화기획자들이 네트워킹하고 DJ 파티를 즐기기 위해 ‘포인츠(POINTZ)’ 행사를 개최한다. ‘포인츠’는 천안지역 안팎의 젊은 기획자들이 삶의 전환을 위해 네트워크하고 자립적인 문화생태계를 지향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원도심 드로잉쇼(이그나이트 발표)와 토크 어롱(청년 토론회), 그리고 DJ공연으로 이뤄져 있다. 원도심 드로잉쇼는 ‘문화로 원도심 재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천안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문화기획자 10명의 이그나이트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외에도 경기청소년문화창작소의 강원재 총괄기획자, 남원 문화도시 추진위 실행위원 윤정준 이사, 통의동 보안여관의 최성우 대표, 광명 업싸이클링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 강영민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타 지역의 사례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해 줄 예정이다. 원도심 드로잉쇼 후에는 ‘전환(Changeover)’을 주제로 토론시간을 갖는다. 토크 어롱은 천안을 대표하는 6인의 청년 기획자와 초
(한국방송뉴스(주)) 평생학습도시 천안시가 오는 9월 3일(토) ‘제8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는 ‘제8회 평생학습축제’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축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면서, 행복 천안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9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전시마당 △특강 및 맛보기 강좌가 운영되는 배움마당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을 하는 어울마당 △맛있는 간식거리가 있는 먹거리마당 △평생학습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존 및 부모의 자유로운 체험 및 휴식공간을 위한 미니 키즈카페 운영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5월 18일(수)부터 5월 27일(금)까지 부스, 공연, 전시 분야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는 천안시 평생학습센터(http://lll.cheon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cream77@korea.kr)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교육원 평생교육과(521-3765)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가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한 뼘 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 뼘 미술관' 조성사업을 추진, 현재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쌍용도서관과 신방도서관에 설치한데 이어 지난 4월 15일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작은갤러리를 조성하고 개관식 및 개관기념 ‘공간 공감’展을 열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 뼘 미술관은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이나 원도심 지역의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작가들의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방도서관은 1층 북카페의 한쪽 벽면을 활용하여 전시공간을 확보했으며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로 이용되다 이전하면서 오랫동안 방치됐으나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공간으로 변신하게 됐다. 시는 이미 운영 중인 3곳 외에 지난해 원도심지역인 대흥동에 원도심 창작활용공간으로 4층 규
(한국방송뉴스(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관광 허브농원 팜카밀레(Farm Kamille, 대표 박정철)가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제10회 팜카밀레 허브축제’를 개최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팜카밀레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을 위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허브번들 만들기, 음악회, 미니동물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허브축제를 열고 허브향 가득한 자연의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21일부터 이틀간 ‘나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참가어린이 및 동반 보호자 무료입장 및 기념품 제공 혜택이 주어지며, 28일에는 친환경 제품을 만나보고 불우이웃돕기 경매 음악회도 감상할 수 있는 ‘에코장터 & 옥션 음악회’가 열린다. 미니동물원과 애완견 놀이터 개원을 기념해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Pet Day’에서는 애완동물과 함께 뛰어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며 애완동물 소지자는 입장료가 무료다. 이어,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는 라벤더와 허브를 수확해 드라이플라워 번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 ‘허브번들 만들기’ 행사가 열려 입장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허브축제 기간
(한국방송뉴스(주))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이하 목원대 음대)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전교생 오케스트라 참여 등으로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 중인 장기초가 감성형 인재교육을 실천하는 현장이었다. 이는 지난 1월 장기초와 목원대가 음악, 오케스트라 등 원활한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서, 목원대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장기초 3~6학년 학생 59명은 목원대 음악대학 뮤지컬 및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앙상블을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우선 목원대 음대 도서관을 방문하고 오페라 DVD를 감상한 후 뮤지컬학과에서 공연하는 감동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추리극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어 목원대 관현악부의 솔로 연주를 감상한 후, 지난 3월 창단된 장기초 한빛 앙상블의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연주하며 한음 한음 서로 다른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이날 학생들은 뮤지컬 감상을 통해 음악과 춤의 어울림을 느꼈고, 무대 위에서 떨지 않고 훌륭한 연주를 해내 음악적 감성을
(한국방송뉴스(주)) 제4회 진천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진천군,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를 널리 홍보하고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진천 농다리 및 오는 27일 개막되는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시 촬영한 사진을 6월 17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규격은 11*14 컬러 및 흑백으로 1인 4점 이내로 제한된다. 심사발표는 6월 20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 카페(http://cafe.daum.net/jcpasu)에 게시되며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각 분야별 수상내역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이종하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사진예술과 접목시켜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와 생거진천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