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4일(금) 저녁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에 참여를 원하는 푸드트럭 및 패션마켓 참여 디자이너 등을 14일(화)까지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올해 3월 개장한 ‘여의도’와 5월 개장한 ‘청계광장’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는 동대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DDP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금)부터 10월 29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24일(금) 저녁,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은 청년 셰프들로 구성된 푸드트럭들, 청년 디자이너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상품들,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열리는 열린패션마켓으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대문의 이색거리 패션쇼, 다함께 춤추고 즐기는 DJ파티,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찾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시는 DDP 야시장에 지역상생존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쇼핑몰, 관광지, 면세점까지 모여있는 동대문 지역만의 개성을 살리며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한국방송뉴스(주)) 경찰청과 공동으로 전국의 치안센터 10개소를 ‘문화파출소’로 조성한다고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화파출소’는 치안시설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및 예술 치유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체부는 경찰청과 함께 지난 3월,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치안센터 10개소를 ‘문화파출소’로 선정하고, 시범 사업으로 서울 강북경찰서의 수유6치안센터를 ‘문화파출소 강북’으로 조성했다. ‘문화파출소 강북’의 개소식은 10일(금), 문체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나머지 9곳의 ‘문화파출소’는 시설 새단장(리모델링)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요조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에 개소한다. ‘문화파출소’는 문화예술교육과 범죄피해자 및 가족 대상 예술 치유, 주민 자율 문화예술 활동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추어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문화파출소 강북’에서는 손뜨개, 기타 연주, 뮤지컬, 소묘(드로잉), 책 읽어주는 엄마 등과 같은 교육프로그램과 마을 음악 감상실, 마을극장, 마을 역사가 있는 전시 등의 주민 자율프로그램이 운영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은행은 창립 제66주년을 맞이하여 10일(금)부터 「2016 한국은행이 선정한 우리 시대의 젊은 작가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 맞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6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로 선정된 작가들(총 7명)의 작품(26점)이 소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역서울 284 중장기 발전 방안 세미나’가 오는 16일(목)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이 소멸한 구 서울역사를 원형대로 복원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문화역서울 284의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문화관광네트워크 김효정 대표가 2015년 11월부터 진행한 ‘문화역서울 284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문화역서울 284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한다. 이어 경기대 안창모 교수를 좌장으로 6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문화역서울 284의 위상을 재점검하고 서울역 광장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앞으로의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인천이 중국 기업 인센티브 관광의 최적지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3월 아오란 그룹 6,000명 방인 이후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인천이 기업회의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 기업회의가 인천 월미전통정원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의 우수회원 및 임직원 870명은 중국 전역 8개 도시에서 총 18개 항공편을 통해 6월 9일 입국해 6월 1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칭총 뉴미디어 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지난 3월 말 중국 아오란 그룹 인천 방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 중국 유통업계 팸투어의 첫 가시적인 성과이며, 시와 공사의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인천 개최를 확정했다. 방문 기업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월미전통정원에서 국악공연 환영행사, 민속놀이·한복 및 한국 음식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야외 환영오찬 등을 진행하며, ▲송도컨벤시아에서 신제품 쇼케이스, 기업 세미나 및 우수 회원 시상 등 공식 기업회의를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와 공사의 적극적인 기업회의 유치 마케팅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복지재단이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저소득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희망미(米)’ 20톤(10kg 2020포: 5000만원)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착한 도서관’(책과 비품, 인테리어 지원: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희망미 지원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기탁하면, 재단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중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 등 복지관 4곳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쌀을 구매해서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복지관은 GKL사회공헌재단에서 지정한 4개 자치구의 복지관 중에서 서울시복지재단과 GKL 측이 협의해서 선정했다. 도서관 지원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정기탁한 2000만원으로 엘림지역아동센터(중구), 영광지역아동센터(도봉구), 독립문지역아동센터(강북구) 등 3개소에 작은 도서관이 갖춰지도록 지원한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도 서울시복지재단과 GKL 측이 협의해서 선정했다. 한편, GKL 노사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정치학회의 특별 학술회의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오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 에서 ‘한국 사회 내 갈등과 대한민국 통합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9일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지난해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처는 한국정치학회 및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분단 70년의 원인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학술 회의를 개최하여 분단극복과 통일을 위한 사회갈등의 해소와 일관된 외교·안보 정책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정치학회와 함께 진행한 지난 학술회의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사회갈등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제언을 도출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한국정치학회 강원택 회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에 ‘사회갈등의 해소’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갈등은 지역이념, 계층 갈등 등 중층적이고 다면적인 양상을 띠어 해결이 쉽지 않았다”며 사회갈등 해소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북한 및 통일과 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 심각한 갈등을 겪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갈등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전통문화와 국학, 인문학의 공동연구를 위한 학술교류 협약(MOU)을 지난 8일 경북 안동시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체결했다고 9일 문화재청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및 문화재 분야 특성화 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전통기록유산 보존·연구 전문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이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국학, 인문학 분야의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통문화와 국학연구의 발전을 위한 ▲ 공동연구와 교육 연수 ▲ 연구인력 교류와 상호 자문 ▲ 보유 시설물과 연구자료·출판물 등 학술정보 교류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한국의 유교책판’이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고, 올해에는 ‘한국의 편액(扁額, 옛 간판)’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두 기관의 만남은 기록유산에 담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
(한국방송뉴스(주)) 문화 분야 민간보조금을 집행하는 민간단체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이용·관리할 수 있도록 누리집 점검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와 공공기관은 개인정보 안전관리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나, 민간단체는 예산, 인력, 교육 등이 부족하여 관련 기반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해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문체부는 먼저 문체부 민간보조금으로 구축, 운영되고 있는 민간단체 누리집의 개인정보 안전조치와 비밀번호 암호화 조치, 처리방침 공개 의무 등의 8가지 항목에 대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민간단체에 통보하여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누리집의 「개인정보보호법」 점검 지원은 2016년 6월 15일(수)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점검을 원하는 민간단체는 상시적으로 신청서를 전자우편(kjhnic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문체부는 민간단체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관련 법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을 7월 21일(목) 오후 1시, 정
(한국방송뉴스/김종철기자)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알리는 ‘세계 속 작은 한국’인 ‘세종학당’이 57개국 143개소로 늘어난다. 8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8개국 9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세종학당 신규 지정은 23개국 40개 기관이 신청해 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규 세종학당의 대륙·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5개소, 유럽 2개소, 오세아니아 2개소이며, 이곳들은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들이다. 신규 지정국 중 라트비아, 미얀마, 바레인 등 3개 국가는 세종학당이 처음으로 지정되는 국가로, 새로운 지역에서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9개소 중 베트남 지역의 1개소는 용산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정됐다. 용산구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꾸이년 시는 시민들의 한국어 교육 시설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세종학당을 설립하게 됐다. 세종학당은 그동안 주로 대학 등 교육기관 및 재외공관 등과 협업해 운영됐으나, 이번에 용산구와의 협력을 통한 세종학당 지정으로 운영 대상 기관의 폭을
(한국방송뉴스(주)) 책 문화 활성화 및 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사)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B1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6 서울국제도서전/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독일 등 총 17개국 378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도서를 포함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의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는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이 선정되었으며,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공동 수상자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와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패널로 초대된다. 한편,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디지털북페어코리아는 서울국제도서전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코엑스)에서 연계, 개최됨으로써 종이책 출판 산업과 전자 출판 간의 융합을 화두로 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전자 출판 업계 총 1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외교원은 국제정치 분야의 저명한 학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견을 경청하고, 국내 전문가 및 국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KNDA 렉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3시 30분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차 KNDA 렉처 시리즈’에서는 일본 게이오 대학 교수이자 “일본의 미들파워 외교” 등의 저작으로 유명한 국제정치학자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가 “미·중 사이의 한국과 일본: 협력의 기회와 장애요인”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에야 교수의 강연에 이어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학계 전문가, 대학·대학원생, 일반 국민 등이 10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KNDA 렉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외교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