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황경호기자〕구미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3. 2(월)부터 동주민센터과 관내 아파트 경로당에서 탁구교실과 기타교실 등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5개 강좌를 일제히 개강했다. 교육부 지원을 받아 3년간 추진되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를 조사․반영하여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사전 회의를 거친 후 POP 자격증 과정과 기타교실, 탁구교실, 노래교실국학기공 등 총 5개의 강좌를 선정했으며 3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한다. 최현도 동장은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수강기간동안 각자 열심히 배워서 도량동 행복학습센터가 주민들의 배움의 장으로 거듭나서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돼달라고 말하였다
								[구미/황경호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일 14:00 금오산도립공원 광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기에 대비하여 등산객들에게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산림인접지역 논, 밭두렁 소각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봄철 산불예방 홍보물을 전달하였으며, 새 학기를 맞이하여 통학차량 안전강화 및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제한속도(30㎞) 준수 등을 홍보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나들이객이 많은 봄철을 맞이하여 산불조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만드는데 계속하여 솔선수범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0
								〔구미/황경호기자〕구미 도개면(면장 유익수)에서는 2. 29(월) 10:30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도개면위원회(위원장 김정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도개면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총회는 김정희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15년도 결산 및 실적보고, 2016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도개면위원회의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위원장은 늦은 새해인사를 나누며, 작년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도개면위원회 조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표했다. 또한 올 한해도 단체 활동에 많은 참석 협조를 부탁하는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익수 도개면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2016년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대구/황경호기자〕 경상북도가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의 활용주체 등을 규정한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매입한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할 광역 지자체에 무상으로 양여하거나 장기 대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구 경북도청 부지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은 도청 이전에 따른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를 국가가 매입하도록 하고 있으나 활용 주체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유권은 국가가 가지고 있고 실질적인 활용 주체는 그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이원화돼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 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를 위해 국회 법사위 소속이며 지역 국회의원인 이한성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출신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법 통과를 위해 노력했으며 법 개정안은 29일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법 개정으로 구 도청 부지 매입비 2,000억 원의 국비 투자로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경북과 대구의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산격청사가 다시 생기가 넘치고 대구시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미/황경호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차를 맞는 2016년을 여성친화도시 완성의 도약기로 정하고 비상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회장 정신자)은 2월 2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회의를 열어 2016년도 활동방안과 주요 과제에 대한 사항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은 2014년 6월 54명으로 구성되어 구미시 여성친화사업을 점검하고 아이디어 제시하는 시민 모임으로서 이 날 회의는 지난 해 모니터단원들이 구미시정 전반에 대해 모니터 한 내용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검토결과 발표로 시작되었다. 문화예술회관의 보도블럭의 틈새가 넓어 여성의 하이힐, 유모차 바퀴가 빠지는 일이 빈번하여 개선이 필요하다 점, 금오산 올레길의 휀스 간격 문제로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일부 구간의 개선 필요성 등 20여 가지의 꼼꼼한 모니터를 통해 제시한 의견들은 각 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단기적, 장기적으로 반영된다. 단원들은 모니터링 결과를 듣고 모두가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명품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대구/황경호기자】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前 협의회장)은 2월 25일(목)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 하림각 아이리스홀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시·도의회의 주요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제출안건을 심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개최도시인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의 환영인사 및 간부소개,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는 개회식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 시·도의회의 주요현안과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본회의에서 북한 핵실험 및 장거리로켓 발사 규탄 결의문 등 6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협의회는 먼저, 최근 북한의 4차핵실험 및 장거리로켓 발사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기획재정부가 “지역RD지원조직 지원기준”을 개선하여 대규모 국책사업 중 기반구축비를 전액 지방에서 부담토록 한 것에 대해 이는 가뜩이나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난을 더욱 가중시킬 것 이라고 지적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부담완화를 위해 개선된 내용의 시행을 일정기간 유예할 것과 국가RD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및 집행방식을 재검토 할 것을 건의하는 「
								무선충전 전기버스 활성화 방안 논의 미래창조과학부 전파정책국장 일행 구미방문 [구미/황경호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으로 상용 운행 중인 무선충전전기버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월 23일(화) 미래창조과학부 전성배 전파정책국장 및 KAIST 조동호 무선전력전송연구센터장 등 일행이 구미시의 전기버스 운행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토부 RD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상용 운행 중인 무선충전전기버스 현장을 방문하여 운행상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급전인프라 시스템 설명 및 무선충전전기버스 시승,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의식 부시장이 함께한 논의의 자리에서 구미시는 사업초기 지자체 부담을 완화하고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을 통한 녹색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중앙부처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도 높게 피력하였으며, 미래부 관계자 및 함께한 KAIST 연구진들도 국비 보조 확대와 전기버스사업비 절감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역 ~ 인동 간 운행 노선에 대해 2대의 전기버스를 운행 중이며, 앞으로 정부의 정책이나 지원사항 등을 고려 연차별․
【구미/황경호기자】전통장 담그기 어렵지 않~아~요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전통장 담그기 시민 전수교육 실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해권)에서는 본격적인 장 담그기 철을 대비하여 시민 60여명에게 농촌교육농장인 백야농원에서 구미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갑자 대표의 장 담그기 솜씨를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3일, 25일 교육은 좋은 소금 만들기부터 메주 손질법, 소금물 만들기, 장독 소독, 부재료 넣기 등 장담기의 모든 것을 직접 실습해보고 4월 6일, 7일은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방법과 이후 장독관리요령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즘 서구화된 식생활로 발생하는 질병문제와 개방화에 따른 수입농산물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시민들은 경험도 없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장 담그기를 아주 쉽게 자세히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수정 생활자원 담당자는 젊은 세대들이 장 담그는데 어려움을 느껴 시판되는 장을 사먹거나 부모님께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작년에 이어 이번 교육을 기획했는데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전통식품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황경호기자】구미새마을중앙시장 정월대보름 클로버 축제 열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은 오는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미새마을중앙시장(구미중앙로9길 11 일원)에서 상인과 손님들이 함께하는 클로버 축제를 개최한다. 조상들의 전통세시 풍속의 의를 되새기고,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고객과 상인들의 줄다리기와 윷놀이, 부럼깨기 등 민속놀이가 벌어지는 한편 장기자랑, 초청공연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전개되며, 이날 이용고객들에게는 오곡밥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될 예정이다. 장용웅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 간의 결속을 돈독히 하고 시민들과 함께 숨 쉬어 온 전통시장의 맥이 새롭게 조명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16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에서 무대를 빛내줄 실력 있는 성악가를 찾기 위하여 두 건의 오디션을 개최하며, 자격을 갖춘 이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 ◇오페라 ‘카르멘’ 주·조역 오디션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016.10.6~11.5) 메인오페라 중 하나인 오페라 ‘카르멘(Carmen)’은 (재)성남문화재단과 (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11.4(금) ~ 5(토), 2회)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1.12(토) ~ 15(화), 4회)에서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오디션을 통하여 모든 주·조역 성악가를 캐스팅하기로 하고, 각 지역에서 1차 오디션을, 그리고 성남에서 2차 오디션을 실시하게 된다. 비제의 대표작인 오페라 ‘카르멘’은 ‘하바네라 Habanera’(카르멘), ‘꽃노래 Flower Song’(돈 호세), ‘투우사의 노래 Toréador Song’(에스카미요) 등 유명 아리아로 더욱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번에 진행될 오디션에서 각 배역별 응시자는 지정 곡목과 자유곡을 함께 준비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인성악가 오디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SK텔레콤(SKT) 개인정보 유출 분쟁조정신청사건에 대해 SKT가 신청인 3998명에게 각 3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개인정보 보호조치 강화 등을 권고했다. 분쟁조정위는 지난 3일 제59차 전체회의를 열어 2300만 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SKT를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신청 사건에 대해 이 같은 조정안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집단분쟁 3건 3267명과 개인신청 731명 등 모두 3998명이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분쟁조정위는 집단신청 3건의 대리인과 SKT의 의견진술을 듣고 신청인이 요구한 손해배상, 제도개선, 침해행위 중지 및 원상회복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서울 도심의 SK텔레콤 대리점 앞에서 한 시민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8.28. (ⓒ뉴스1) 분쟁조정위는 SKT가 개인정보보호법의 보호조치 의무를 위반해 가입자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USIM), 유심(USIM)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를 유출함에 따라 유출정보 악용에 따른 휴대폰 복제 피해 불안과 유심 교체 과정에서 겪은 혼란과 불편에 대해 정신적 손해를 인정해 이같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현장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11월 한 달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합동으로 개최한 '공공기관 긴급안전대책 회의'에서 "공공에서부터 산업재해를 근절한다는 목표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선도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발주 건설현장에 대해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해 그 결과를 노동부에 제출하고, 노동부는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불시감독 등을 실시해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충남 아산시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 불시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최근 인천환경공단, 한국철도공사 사고 등을 계기로 공공부문에 대한 안전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영·도급·발주 공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거나 다수의 발주공사를 수행하는 20개 주요 공공기관장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근절 및 불법하도급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지원 플랫폼이 새로 구축된다. 또한 중소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평균 9개에서 4.4개로 절반 이상 줄고, 21종의 확인·인증서도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수요자 중심·AI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21일 한성숙 장관이 주재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와 지난달 1일 개최한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업계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마련했다.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2024.6.26(사진=연합뉴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 서비스를 통합한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가칭 기업마당)'이 새로 마련된다.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분산된 여러 사이트에서 찾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플랫폼에서는 정부부처·지자체가 주관하는 2700여 개 지원사업 공고를 통합 제공하며, '중소기업 확인서',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