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황선우 소방장 (한국방송뉴스/황선우 객원기자) 기온상승과 더불어 요즘 같은 장마철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하며 습도가 80%,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는데,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통계에 따르면 무더운 7~8월 보다는 장마철인 5~6월에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여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20초이상 손씻기 철저와 음식물은 7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일단 만든 음식은 오래두지 말고 신속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기나 조리기구도 자주 소독하여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가급적이면 물도 끓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복통ㆍ구토ㆍ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항생제나 지사제를 복용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시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며, 증상이 심해져 고열ㆍ혈변ㆍ탈수 증세가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5월인 지금부터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중식독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져 봅시다.
(한국방송뉴스/황선우 명예기자)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16일 오후 2시부터 보성읍내 일원(교통혼잡 구간)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국민참여 훈련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과 소방차량 3대를 동원해 훈련을 진행한다. 보성소방서는 보은전통시장과 차량 정체구간인 보은읍 삼산로 구간에서 군민의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 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전통시장은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가판대가 많고, 다수의 사람이 모여 있어 혼잡하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불법 주정차를 하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보성소방서/황선우객원기자) 우리는 교통사고나 엔진과열 등으로 차량화재로 인해 탑승자가 외부로 탈출하지 못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뉴스나 신문에서 자주 접하곤 한다. 차량화재는 전년도 전체 화재 의 약 10%인 4천 8백여 건에 이르고 주택화재 다음으로 높은 화재 발생률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대비해 차량관리에 소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만약의 화재에 대비해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차량화재에 대비해 차량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면, 첫째, 차량엔진부분에 라디에이터의 캡을 열어 부동액을 점검하자. 장시간 운행으로 인한 엔진과열로 차량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최소한 1주일 마다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자. 엔진오일이 부족하게 되면 운행 중 엔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째, 배터리 점검을 해 배터리와 연결된 단자가 올바르게 장착돼 있는지 전선에 단락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차량화재의 상당부분이 배터리 전선 단락에 의한 화재발생이 많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를 방증한다. 또 차량 내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차량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고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뒤따라오던 화물차량의 적재물에
(한국방송뉴스/객원기자 황선우) 농촌의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이며 현장에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환자 중 골절, 탈골 및 두부손상 등 2차 손상으로 이어져 119에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노인 어지러움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 할 수 있는데 하나는 말초성으로 귀속의 이상(전정성)과 관련이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뇌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의 장애에 의한 것입니다. 말초성은 1)귀울음(이명) 2) 난청 등이 동반되고, 중추성은 1)손발이 저림 2) 혀의 움직임이 둔해짐 3)음식을 삼키기 어려움(연하장애) 4)사물이 이중으로 보임(복시)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말초성의 어지러움은 대개 치료되기쉽고 큰 위험이 없으나, 중추성의 어지러움은 위험한 중증의 신호 증상입니다. 노인 어지러움은 노화로 인한 전반적 감각계와 운동계 기능이 떨어지고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가 함께 동반되므로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내과, 정신과 등 전문의의 상담을 통한 치료나 재활, 심리요법 등 전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황선우 소방장
(황선우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택화재 발생률을 줄이고자 농ㆍ어촌 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마을 방송을 통한 소화기 사용법, 전기기구 사용시 안전수칙, 가스기구 사용법과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센터장 박은수)는“농촌지역 주택화재는 안전센터와 대부분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진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보성소방서 소방장 황선우
(황선우 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지난 20일에 보성군 노동면 소재 야산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산객에 의한 산불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를 하기위해 등산로 입구에 프랭카드 설치 및 산불예방 안전산행 홍보물을 등산객에 배부했으며 자연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주택화재 예방에도 더욱 신경 써 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황선우 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보성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보성향교(보성읍 중앙로 58-23)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명륜당 전면에서 관광객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으로 시행됐다. 한편 보성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은수)은 “이번 훈련을 통해 문화재 관계자의 재난상황별 초동 대응조치 능력강화와 재난신고 접수 등 긴급대응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진압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대응능력 점검을 통한 문화재 화재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차 출동진입로 확보 등 문제점 개선에 최선을 다해 화재 등 재난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선우 객원기자)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119이송서비스’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투표장에 가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은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거나 선거일 당일 119에 신고를 하면 된다. 현재 보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한 A씨(77)가 오는 13일 투표를 하기 위해 119이송서비스 사전예약을 한 상태이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119구급이송서비스를 119상황실과 소방관서에서 사전예약 받고 있다"며 "투표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119이송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황선우 객원기자 hsw0914@korea.kr
(한국방송뉴스/황선우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보성119안전센터는 7일 보성읍사무소에서 보성읍사무소, 보성읍내파출소와 함께 행복한 보성, 안전한 보성을 위한 행정·치안·소방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인권, 복지, 행정, 재난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장의 현장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읍의 행정(보성읍), 치안(읍내파출소), 소방(보성119안전센터) 3개 기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과 SNS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통한 포괄적인 공조를 위한 것으로 3개 관장이 합의한 보성읍민 행복핫라인(Hot-Line) 운영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다. 보성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은수)은 “3개기관의 유기적인 업무공조를 통하여 화재.구조.구급등 사건사고로 부터 읍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유하도록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선우 객원기자 hsw0914@korea.kr
(보성/황선우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지난 6일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보성군 웅치면 소재 일림산 용추계곡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명․한식 기간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에 의한 산불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를 하기위해 등산로 입구에 프랭카드 설치 및 산불예방 안전산행 홍보물을 등산객에 배부했으며 자연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주택화재 예방에도 더욱 신경 써 줄것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아와 청소년 연령층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돼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소아과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뉴스1)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41주차의 연령군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로 106번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년 만에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 준비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려온 전국체전은 1973년 제54회 전국체전(부산)부터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한다.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깃발을 내세워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정식 48개, 시범 2개 등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9월에 개최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훈 마넷 총리 등과 면담을 통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전달했다. 또 이 같은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캄보디아에서 온라인스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캄보디아 측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16일 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정부합동대응팀'이 16일(현지시간) 오전 프놈펜에서 훈 마넷 총리 및 차이 시나리스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 사무총장을 각각 면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이날 면담에서 김 차관은 캄보디아에 우리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캄보디아 스캠범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는 우리 국민 범죄연루자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초 캄폿주 보코산 지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한 부검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외동포청은 16일 국내 거주 동포를 대상으로 첫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전체 외국인의 32.6%인 86만 4245명이며, 대다수가 재외동포(F-4) 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청년 동포들이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29. (ⓒ뉴스1) 연도별로는 2010년 47만 7029명, 2015년 75만 4427명, 2018년 87만 8665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시기에 줄어들었다가 2021년 77만 8670명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구성을 보면 중국 동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2013년 85.0%에서 지난해 77.3%로 하락 추세이며, 고려인 동포는 12.4%를 차지하나 2013년 2만 1441명에서 지난해 10만 7381명으로 5배로 급증했다. 10년 이상 20년 미만이 36.9%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5년 미만이 10.8%로 가장 적었다. 10년 이상 거주자가 전체 응답자의 48.7%, 20년 이상 장기 거주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내년 7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조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을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위원회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기획단에 국가유산청을 포함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에서 파견 온 직원들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우리나라 1988년 가입)에 따라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관리 관련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한다. 부산이 내년 7월에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 있는 부산시 슬로건인 'Busan is good' 조형물 앞에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6 (ⓒ뉴스1) 부산은 내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준비기획단은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업해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교육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17일 긴급 대응 회의를 갖고 대학생 안전 및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각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대학·전문대학이 함께 노력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도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며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에서 제시한 의견과 교육부,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 등 유관 부처가 고민하는 내용을 포함해 학생 안내 자료를 구성하고 대학에 안내하겠다"며 "이런 안내 사항들을 토대로 학생 교육·안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 영남대 캠퍼스 전광판에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10.16 (ⓒ뉴스1) 최근 캄보디아 등 현지의 고액 일자리에 현혹돼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대학의 학생이 출국한 뒤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