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G-1년을 앞둔 시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완료(Ready for PyeongChang 2018), 1년 후 전 세계 여러분들을 평창으로 초대합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살바도르 파넬로(Salvador Panelo)」필리핀 대통령실 법무수석(장관급)을 접견하였다. 파넬로 법무수석은 작년 10월 필리핀 거주 한국민 납치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황교안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측에 정중한 사과의 뜻을 직접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면서, 필리핀 정부와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슬픔과 고통을 함께하면서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수사로 범인들을 반드시 엄중히 처벌토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금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필리핀측이 약속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실효적 재발 방지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유가족의 요청 사항에 대해서도 필리핀 정부가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o 또한 향후 필리핀내 우리국민의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양국 외교 및 치안 당국간 협력 강화를 당부하였다. 파넬로 수석은 필리핀 정부와 두테르테 대통령 한국민들에 대한 범죄를 용납치 않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유가족들에게
(대구/황경호기자)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2층)에서 그동안 지역별로 추진해오던 지방분권협의회가 전국적 연대를 위해 전국지방분권협의회로 출범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여야국회의원 및 대선주자,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 지방분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결의문 낭독 및 출범식 퍼포먼스 등 지방분권 촉구대회와 함께 분권토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별 자치분권협의회가 상호 협력과 연대강화를 통해 지방분권의 추진 결의를 다지고, 정치권에 대해 지방분권 공약 반영과 지방분권 헌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역단체 12개 시·도(대구,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분권협의회와 기초단체 13개(대구 8개 구·군, 부산 사상구, 서울 노원구, 경기 수원시·오산시, 충남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참여한다. 앞으로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국민적 역량 결집과 함께 자치 재정권과 조직권, 입법권 등 실질적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광역시는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해 11월 통과하고, 올해 1월 실행계획이 수립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눠 추진되며 국·공유지 23만㎡에 총 사업비 437억원(국비306억원, 시비131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체험전시관, 테마공원, 봉수대 재현, 조선5현 역사하우스, 서원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기존에 확보된 ’16~’17년도 국비 53억 원이 교부되면 금년 상반기 중 화원역사재현지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역사와 문화(가야·신라·유교),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인 만큼 기존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변 관광지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와 대구환경공단에서 친환경 첨단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 중인「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의 충전기 우선 설치분 30대(급속 20대, 완속 10대)가 1월 27일 설치 완료됐다.「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을 목표로 충전기 100대(급속 27대, 완속 73대) 설치, 충전기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개발 및 관제센터 구축, 사용자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번에 충전기가 우선 설치된 장소는 시청 별관 등 20개소(30대)며, 전기차 충전은 시운전 기간 중 무료로 운영된다. 추후 2월중 나머지 70대(급속 7대, 완속 63대) 설치가 완료되면 대구시 전역에서는 반경 5㎞이내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시청별관 충전기(급속1대, 완속3대)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올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 가는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대상지 24개소에 1억 2천만 원(국·시비 각 50%)을 들여 추진한다.대구시는 그동안 녹색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지역기업과의 연계협력 등 다양한 민간참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그 중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추진하는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시범사업」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24개소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간특성에 맞게 화단을 조성하고 벤치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 민관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31일 밝혔다. 1차 회의는 2월 1일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7종목 130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메달 20개 획득, 종합순위 4위 달성을 목표로 삼고 남은 1년여 동안 정부와 체육계가 합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2014년 소치 올림픽은 6종목 71명이 출전해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문체부는 국가대표 훈련비 등 평창동계올림픽 특별 예산으로 2016년 274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3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사진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구체적으로 보면 ▲종목별 전담팀(장비·기술·물리치료 등 14억 4000만 원) 운영 ▲해외전지훈련 확대(32억 3000만 원) ▲외국인 코치 영입(7종목 18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위원장 강호인, 이하 중토위)는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국책사업 보상예산의 조기집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토위가 조사한 올해 지방국토관리청(5개*)과 주요 공공기관(8개**)이 시행하는 국책사업은 모두 450개 사업으로 보상규모는 5조 4,178억 원이다. * 지방국토관리청(5개):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지방국토관리청 ** 주요 공공기관(8개): 토지주택공사(LH), 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농어촌공사, 경기도시공사 금년에 이루어지는 주요사업으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3,016억 원), 봉담-송산 고속도로(1,350억 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3,063억 원), 울산효문 산업단지 개발(1,860억 원), 판교창조경제밸리 산업단지 개발(582억 원),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1,440억 원), 서울-세종(성남-구리) 고속도로(1,000억 원) 등이다. 중토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60.5%) 달성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 지원을 위해 ①재결기간 단축, ②주요사업 시행기관 간담회, ③현장방문, ④재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서대구 KTX역의 역사형식, 배치 및 규모, 디자인 방향, 사업비를 확정하는 등 역 건설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금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착공 및 역세권 개발계획수립에 착수하여 서부권 발전의 새로운 역사(歷史)를 열어갈 예정이다.서대구 KTX역 실시설계의 주안점은고속철도(KTX·SRT) 및 대구권 광역철도 두 개 노선의 통합역사를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효과적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또한 대구 서부권 교통중심 거점이 될 역사를 우리 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려 실시설계를 금년 11월에 완료 할 예정이다.역사 형식 및 규모는 주변지역과 연계효과가 가장 우수한 “선상역사” 형식으로 폭 117m, 길이 48m, 높이 20m 규모의 3층 역사이며, 사업비는 573억원(국비 142, 시비 431)을 투입 할 계획이다.서대구 KTX역 디자인 방향은 동대구역에 집중된 교통 인프라 환경의 한계를 넘어 균형발전하는 서부권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표현했다.독수리가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양날개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의미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을 날개축으로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디자인 방향으로 설정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는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도에 생활권공원 확충에 63개소 314억 원, 도시숲 조성에 103개소 152억 원,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에 9개소 176억 원 등 총 64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팔공산자연공원 계획 타당성 검토용역 등이 새롭게 발주된다. 완료되는 사업은 달성군 방천리 일원의 금호강 생활의 숲 조성사업과 비슬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세가지 추진전략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첫째, 친환경 생활권공원 확충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장기 단계별 집행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생활권공원 리노베이션 및 공원조성 사업에 북구 침산공원 등 62개소에 311억 원을 투입하여 공간별 기능특화, 재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둘째,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숲 조성사업은 금호강 주변 유휴토지 39㏊에 대구를 대표하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금호강 생활의 숲 조성이 올해 완공 예정이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및 녹지증대를 위하여 북구청 등 공공기관 4개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