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과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시행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21일(목) 오후 2시 대구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자원봉사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활성화기본법 시행 10주년인 2016년을 ‘한국자원봉사의 해’로 선언한 후 대구시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구자원봉사의 해’ 선포식을 추진하게 됐다. 선포식에는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 회장,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자원봉사 리더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며, 주요내용으로는 대구자원봉사의 해 영상보고 및 퍼포먼스에 이어, ‘자원봉사, 소중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 회장의 특별강의가 진행되며, 행사장 로비에는 자원봉사 포토 존도 운영한다. 대구자원봉사의 해 주요추진 사업에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캠페인 △자원봉사 국제컨퍼런스 △대구자원봉사 20주년 백서발간 △자원봉사 참여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자원봉사 10대 캠페인은 ‘대구 자원봉사의 해’ 핵심 아젠다로 지역사회에
(한국방송뉴스(주))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가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총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 명 참가한 가운데 21일(목) 오후 4시, 대구성서공단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용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 지역 노사민정이 힘과 지혜를 모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방안과 노동현안을 둘러싼 상황에서 노사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6년을「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체감 일자리 만들기’ 공감대 형성과 함께 청년 1명 더 채용하기, 중소기업 인식개선, 청년 정책 전달 체계 개선 등에 지역 노사민정의 힘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또한, 전국최고 수준의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노사가 서로 합심하여 원하청 상생문화 구축,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고용상황반 운영, 고용형태 간 차별개선 등 지역노사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대구는 전국최초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민정협력 평가에서 3년 연속(2013∼2015년) 전국 최우수기관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지역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인지도를 높이고자 4월 14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고령군이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해외 여행관련 업체 200여개 기관에서 350여개 부스를 설치한 초대형 박람회다. 고령군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광특산품 전시 및 상담 등 판촉활동 등도 펼치며, B2B 트래블마트에 참가하여 중국 소재 여행사들에게 적극적으로 고령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대구/황경호기자)대구지방환경청(청장 유제철)은 ‘16.4.20(수) 영주시 소백산 일대에서 복원 중인 한국계기관(환경청, 영주시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 종복원기술원)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지역주민 등 민·관 합동으로 여우방사지와 인근지역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불법엽구 수거 및 밀렵·밀거래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우 복원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도 여우를 포함한 야생생물 보호 안내문을 배포하여 홍보도 함께 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여우 복원을 통해 생태계 건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의 기틀마련을 위해 2012년부터 소백산 일대에 총 32마리를 방사 하였다. 2015년 환경청에서는 여우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엽구 제거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올무 118점, 창애 5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대국민 홍보 필요성 등이 제기되어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게 되었다. 유제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멸종되었던 한국 토종 여우 복원 사업이 단순히 여우 한 종을 살리는 것뿐 아니라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하고 균형 있게 해 그 의미가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보건복지부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피해 경험 등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심리위기지원단’을 중심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진을 직접 경험하거나 TV 등 방송으로 접한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심리위기지원단’ 및 거주지역의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상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난다 ▲멍하게 있거나 의욕이 없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지진 당시의 장면이 지속적으로 떠오르거나, 부정적인 생각이나 상상으로 마음이 괴롭다 ▲그 밖에 불안하거나 우울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위기지원단’은 지난 16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내 심리상담 부스를 설치해 일본 지진발생 지역에서 귀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대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간 심리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권역별 국립병원 및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로
(한국방송뉴스(주)) 대구기상지청은 과학의 날(21일) 및 기상청 기후변화주간(20~26일)을 맞아 오는 23(토)~24일(일)에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기상기후 Family Day’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학생을 비롯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기상기후과학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주민, 청소년, 기상과학에 관심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체험교육실 앞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http//:msm.kma.go.kr) 및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dmsm)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북/황경호기자) 국세청(청장 임환수)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9.(화)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의 원활한 창업과 폐업 후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대전 중구 소재)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국세청과 중소기업청이 체험점포 현장에서 창업을 앞둔 사업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상공인사관학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150시간점포 경영 체험16주 경영기술 멘토링(5개월)등 체계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16년, 450명 예정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지원과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연계는 창업과 폐업이 빈번한 영세사업자에 대한 사업(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한 성과이다. 매년 100만명이 창업하고, 80만명이 폐업하는 다산다사(多産多死) 자영업 경제구조예비창업자 지원 확대) 업무협약에 따라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은 소상공인 창업관련 교육사업(소상공인사관학교 등)에 참여하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무관련 서비스(세금교실, 창업자 멘토링를
(한국방송뉴스(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일, 2016년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지난해 79명보다 29% 늘어난 102명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사원 77명 외에, 임금피크제를 시행함에 따라 직원의 인건비를 줄여서 마련한 재원으로 인턴사원 25명도 다시 채용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로 장애인 5명과 기술고등학교의 기능인재 2명도 모집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www.dtr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6월중에 필기시험,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1호선 서편 연장구간 개통 전에 신입사원 양성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채용시험이 꽉 막혀 있던 대구·경북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에 물꼬를 트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는 일자리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도시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구의 첫인상,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2016년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첫인상,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대구 주요 진입관문인 동대구로,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디자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심화 발전시켜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며, 우수작품에게는 대구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작은 오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5일간 접수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구시장상과 총 2천 600백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구시장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작품 속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심화 발전시켜 사업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자신이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멋진 경험은 없을 것이므로 디자인 전문가나 전공 학생이라면 이번 공모전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한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공모전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19일 구포동 전원아파트앞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모씨(남,79세)가 부상을 입고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여서 구조대는 유압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및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하였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