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에서는 2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57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김해국립박물관과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견학하고 가야 무사 어드벤처 체험 등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옛 문화를 경험하고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나는 시간이 되었고 친구들과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매우 좋았다.” 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경험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쳐 밝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계발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도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3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나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아동들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수의사회와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10회 대구펫쇼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구펫쇼는 국내·외 90개 업체가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1997년 시작돼 꾸준히 규모를 키워온 대구펫쇼는 상반기 펫산업 전시회 중 국내 최대 면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구펫쇼에서는 국제심사가 이루어지는 국제 도그쇼, 밀키웨이 캣쇼가 동시 개최되며, 사료·용품 전시 및 반려동물 사랑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국제도그쇼는 한국애견연맹 주관하에 이틀간 총 4개 대회(대구 FCI 국제도그쇼, 경북 FCI 국제도그쇼, KKF 챔피언쉽 도그쇼, AKU 챔피언쉽 도그쇼)가 개최되며, 1,600두 이상이 참가하여 평소 보기 힘든 고급종의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고양이협회(CFA) 밀키웨이캣팬셔의 주관하에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캣쇼가 개최되어 애묘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미래 유망직종인 애견미용사 대회, KKF 애견 훈련 시범, 애견달리기, 그림엽서 공모전, 유기견돕기 우드아트 체험이 동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영주시에서는 오는 6월부터 전화 한 통화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영주시에서 6월1일부터 운영하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노약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와 은행영업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전화로 24시간 365일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ARS전화번호 “1522-3223”으로 납세자가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납부할 금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 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며, 납부결과도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 지방세에 한해 납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영주시의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실시해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모든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전화 한 통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지속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대구/황경호기자) 죽변고등학교는 학생이 초기에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진로를 결정하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2년간 교육부 요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죽변고는 1학년 14명 2학년 7명 3학년 6명 총 27명이 지난 6일에‘일일기자체험’을 했다. 일일기자체험(대구, 매일신문사)에서는 기사문 작성 방법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야외로 나가서 취재를 하는 등의 실질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글을 작성하는 활동이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직업이 기자이거나 그와 관련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1학년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과 계열을 중심으로 하는 현재 사회의 상황 속에서 문과 계열직업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군 탐색의 폭을 높일 수 있었다. 1학년 김혜정 학생은 “직접 나가서 인터뷰하고 사진 등을 찍어보는 활동도 너무 좋았다. 신문기사를 써보면서 내가 직접 인터뷰하고 사진 찍은 것을 이용하여 만들어보니 더욱 뿌듯하였다. 그리고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는 한-아세안 교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3일(월) 부터 오는 6월 3일(금)까지 서울 등에서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다음달에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7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 과정을 겪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 우리의 우수 정책.기술 및 국가발전 경험 등을 공유하고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현재 아세안 회원국의 초청연수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회원국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는 철도.물류.지능형교통시스템(ITS) 및 토지보상 4개 과정에 작년보다 40명이 증가된 총 120여 명 규모로 추진된다. 한편, 교통협력포럼은 한-아세안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한다는 미래 비전 아래 지역 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및 연결성(커넥티비티)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7회차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더 나은 한-아세안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구미시 (사)대한지방자치학회학술대회 공동개최 미래 성장동력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 열려 경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사)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박동균)와 공동으로 5. 20(금) 13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6년 시정추진방향과 역점시책에 부응하는 미래 성장동력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창이라는 대주제로 총 9개 분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대학 석학들로부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구현을 위한 23편의 논문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9개 분과 중 3개 분과에서 구미시 관련 특별 기획세미나로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구미시 명품교육도시 조성 및 희망농촌 건설』,『구미시 청년 실업과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과제로 한 심도 있는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다. 한편,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해 지방행정의 발전에 기여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 및 기획세미나 개최·학술지 발간을 통하여
(구미/황경호기자) 경북중부지역 소상공인 상생네트워크 행사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21일 오전 10시 경북중부지역 소상공인 상생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과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경주시소산 박대성 화백 화업 반세기를 기념하는 특별전 ‘솔거묵향-먹향기와 더불어 살다’ 개막식이 20일(금) 오후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열렸다. ‘솔거묵향’전은 남산과 서로 상생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소산(小山) 박대성 화백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화업(畵業) 반세기 소산 예술의 진수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이다. 20일(금) 열린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경상북도 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박대성 화백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가수 김수철, 배우 유준상씨,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 등이 이번 특별전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경주를 찾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의 식전공연으로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 가야금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경상북도 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개막 축하 인사에서 “소산 화백님은 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800점이 넘는 작품을 기증하여 경주의 품격을 높이는데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1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신뢰성학회(회장 김명수)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제4회 한국신뢰성 대상시상식에서 “정부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뢰성 대상은 우리나라 소재부품 및 제품의 신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으로 엄격한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정부공공․서비스업․제조업 3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한국신뢰성학회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정부공공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국가 신성장 산업인 모바일, 의료기기, 3D디스플레이, 국방ICT, 전기자동차, 탄소소재 등의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면서 신뢰성시험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제품 및 부품의 신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창조경제실현을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연계하여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여, 국가 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설명했다. 남
(경북/황경호기자) 영덕군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5월 18일 오후 2시 영덕읍 창포리에서 창포리 주민과 민·관·군·경 및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해일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지진해일 발생상황시 재난관리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한 재난 초동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도 직접 훈련에 참여해 비상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영덕군은 이날 이번 훈련 시범지구로 지정된 영덕읍 창포리에서 영덕경찰서,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육군제5312부대 등 기관단체와 영덕군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영덕의용소방대, 영덕군안전모니터봉사단, 특수재난구조단, 영덕군수난구조대 등 민간 방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주민들 중 거동이 불편한 재해 취약자에게는 특별대피유도요원이 밀착해 대피를 지원했으며,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 관내 학교의 협조로 50여명의 학생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하는 ‘직접 체험하는 안전 교육’도 함께 열렸다. 더불어 대피 장소에서는 영덕소방서 협조로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