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황경호기자) 경북 김천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김천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2단계 1,424천㎡(43만평)조성사업 준공식이 2016년 6월 13일 박 보생 김천시장, 김 관용 경상북도지사, 이 철우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및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남산리 산업단지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준공되는 2단계 김천 일반산업단지는 단지조성공사 외 4차선 전용 진입도로, 용수공급과 폐수처리시설 등 총 1,78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6월 7일 경상북도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편입토지 보상과정을 거쳐 지난 2013년 4월 15일 기공식을 개최한 후 3년 2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됨으로서 기존 4,859천㎡(147만평 )공단지역과 연계된 명실상부한 산업벨트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1단계 900억원의 자체예산 투입에 이어 2단계 1,5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도 외부 차입 없이 순수 시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단지조성 공사를 완료함으로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선 경영마인드와 업무 노하우, 비용절감으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평가되
(포항/황경호기자)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0일 오전10시 30분 본회 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30년간 향토기업 (주)삼도주택을 경영해온 향토기업가이자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상호 회장은 2016년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발전기금으로 2016년말까지 금10억 원을 출연하기로 하였다. 허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도 언급했듯이 평소 기업 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보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발전된 포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한 32명의 임원 전원은 일치된 목소리로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발전의 실질적인 협의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에 찬 다짐을 하였다.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일) 오전 동락공원앞 낙동강변에서전국 60여팀 1,500여명의 선수 및 가족 등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수영협회(회장 김현수)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국가적 재난이었던메르스 사태 여파로 대회 개최를 며칠 남겨두지 않고 대회 취소라는아픔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극복하고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갖고 핀 2Km와 무핀 1km 종목으로 나눠오후 7경기까지 부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한 수영 동호인들 모두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천혜의 자연 경관과 구미발전의 원동력인구미 낙동강을 온 몸으로 느끼며 수영의 색다른 즐거움을 맘껏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이번대회를 통해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과 낙동강의 색다른 즐거움을 맘껏즐기고 전국 수영 동호인들 모두가 하나 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낙동강을 활용한 각종 수상스포츠대회 개최 및 체험교실 운영 등으
(구미/황경호기자) 금오초등학교는 지난 9일(목) 2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문화예술체험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추억을 만들어 주고 학생들의 지성, 감성 및 창의성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Gumi Art Studio)는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 50번지 폐교된 대방초등학교 자리에 예술가들이 지역주민을 포함한 일반인 및 다양한 예술인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 이날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전통 한지 접시 만들기 체험과 도자기 벽걸이 화병 만들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일깨워 줬으며 전통문화예술의 세계에 대한 아름다움을 맛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전통 한지 접시 만들기가 처음에는 힘들기도 하였지만 다 만들고 나니 보람됐으며 자신만의 생각대로 창의적으로 도자기 벽걸이 화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였다”며 뿌듯해 하였다. 교사들은“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문화재충전의 기회를
(구미/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일(금)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남유진), 구미시의회 의장김익수), 구미경찰서 서장(김대현), 1대대장(김정민)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6월13일(월)부터 6월17일(금)까지 5일간 실시되는 충무/화랑훈련에 앞서 열리는 회의로서 충무/화랑훈련 일정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통합방위본부 지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정보 공유체계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등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요소가 모두 참가하여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작전의 수행절차를 점검하고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며,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작부대요원을 가장한 가상적군을 운영하며, 병력과 차량의 기동, 주요 도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예비군 불시동원 등이 실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유진 의장은 “북한이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실제 위기상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민권익위원회, 구미시 관내 도로 신설로 인한 소음피해 및 교통안전 대책 중재를 위한 현장조정회의 개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10일 오전 구미시 인동동 주민센터에서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로 인한 소음피해와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집단 민원을 현장조정으로 해결했다. 조정회의를 주재한 성영훈 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아파트 주민의 소음 피해가 최소화되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이 수립되어 다행이다. 권익위는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국민 불편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관내 도로 신설로 인한 소음피해 및 교통안전 대책 중재를 위한 현장조정회의에서 기념촬영하는 성영훈 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성영훈 위원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10일 오전 구미시 인동동 주민센터에서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로 인한 소음피해와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중재를 위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민원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황경호기자) 경상북도와 영주시 일원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과 비상시 주요자원동원 태세 점검을 위한 충무훈련이 함께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3260부대3대대를 비롯하여 영주경찰서, 국가중요시설기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통합 방위작전의 수행절차를 점검하고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한다. 아울러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수부대요원을 가장한 대항군을 운용하며 병력과 차량의 기동, 주요 도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예비군 불시동원이 실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지원을 위해 6월 14일 10시에 방위지원 종합상황실에서 영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훈련 시 동원소집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은 지정 일시와 장소에 응소해야 하며, 통합방위작전의 중요한 요소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신고 훈련 등이 병행 실시된다. 지역주민들은 훈련기간 각 지역에서 출몰하는 대항군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군부대(1661-1133)나, 경찰(112)로 신고하면 된다.
(대구/황경호기자) 한국장학재단은 8일 재단 대강당에서 제7기 직원지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구 지역 사회공헌 활동 개시를 선언하였다. 직원지식봉사단은 2012년 12월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설되었으며, 2015년 7월까지 서울 중앙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지도와 특별활동을 진행해왔다. 2015년 11월 대구 본사 이전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봉사와 성인지적장애인 사회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학습지도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지식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 제7기 직원지식봉사단은 심리상담사 자격증, 청소년 멘토링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18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지역 아동센터와 대구입석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의 특별활동 지원 봉사, 대구남산 복지재단 미문의 집 소속 성인지적장애인의 학습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 봉사단원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임직원이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여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퍼져나가는 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는 정부3.0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북 구미시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도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고명환)주관으로 2016년 6월 7일(화) 저녁 8시부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하여 동 주민센터, 도량지구대, 도량동 남녀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 홍보 전단지와 청소년이 상담을 원하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스티커를 같이 배부하는 등 선도활동을 펼쳤다. 고명환 회장은 요즘같이 날씨가 따뜻해져 야간에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도량동은 교육시설과 상권이 함께 공존하는 곳인 만큼 청소년 지도와 선도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6월 8일(수) 구미시보건소 정현수 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금연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은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려주고,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 저해요인을 자세히 다뤄 학생들은 흡연의 문제점과 심각성에 대해 배웠으며, 흡연 동기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 금연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생각변화가 중요하며 “나중에 담배 한번 피워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흡연유혹 상황에서 행동으로 옮겨지기 쉽다고 했다. 이에 현재 흡연하지 않는 아동들에게 담배의 성분과 흡연으로 인한 질환, 간접흡연의 피해, 흡연유혹에 빠지는 상황, 담배를 거절하는 방법 등을 공부함으로써 담배를 멀리해야 현재는 물론 미래의 건강까지도 지킬 수 있다고 했다. 흡연예방 교육을 마치고 5학년 박민재 어린이는 “세포나 신체장기가 미성숙한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이 더욱 크고 각종 암 발생 동영상을 보고 정말 끔찍하다며 절대 흡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권덕칠 교장은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