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성시헌 원장)은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16년도 제1회 글로벌 혁신포럼’을 6월 28일(화)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함동 포럼은 지난 3월 30일 ‘KEIT-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 삼자간 체결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분기별 1회씩 개최됨이번에 처음 개최된 글로벌 혁신포럼에서는 정부 RD혁신방안 등 국가 RD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국가 RD사업 수행을 통해 기업성장을 도모한 성공사례*가 발표되었으며,발표자 : 한미약품(폐암치료제 개발, ‘15년 해외 라이센스 계약 체결 총 6건(8조원 규모)자율주행자동차, IoT, 의료기기 등 미래전략산업을 추진중인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RD 역량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KEIT는 2014년 9월 대구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RD 전문교육, 사회공헌, 공공구매, 대구스타기업 인력교육 등(첨부 2 참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2016년 들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음KEIT 관계자는 “KEIT는 대구․경북지역 RD기관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구미/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7(월) 11: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상조 시의원, 통장협의회(회장 이말순) 회원 등 35명이 모인 가운데 6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6 경제총조사,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 민방위 사이버 보충교육 실시, 풍진 무료검사 및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 지원, 폭염·장마철 대비 예방수칙 홍보 등 9건의 주요 시정 홍보사항 전달이 있었으며 통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서는 김종서 상림지구대장이 상림지역 치안소식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늘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라는 말씀을 전하며 “건강도 일등~! 화합도 일등~! 행복도 일등인 상모사곡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황경호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철준)은 27일(월) 퇴직한 병무청 직원을 초청하여 병무행정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병무행정을 수행하다가 은퇴한 병무청 공무원 모임인 병우회는 회원이 약 30여 명으로 병무행정 자문 및 홍보 활동 이외에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병무행정 설명회에서는 징병검사, 현역입영, 병역명문가 제도 등 달라진 병역제도를 설명하고 병우회원들과 병무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과 업무 노하우, 경험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철준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병무행정 분야에서 병우회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경청하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속 있는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병무행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오늘 우리는 하늘길을 열어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영남권 전체의 미래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시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송구스런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부는 6월 21일 국가 관문공항을 염원해온 시도민의 바람과는 달리 신공항의 입지로 가덕도도 밀양도 아닌 김해공항을 확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정부의 객관적인 평가 약속을 믿고 부산 정치권의 약속 위반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결정이 더욱 안타깝고 유감입니다.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정부도 많은 고민이 있었고, 불가피한 측면도 컸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시도민들이 한결같이 염원해온 신공항 건설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정부는 다음과 같은 시도민의 의문에 대해 분명한 설명과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제시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첫째, 10년이 넘도록 김해공항 확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다가 갑자기 확장이 가능하고 소음과 안전도에 문제가 없다고 한데 대해 구체적인 자료로 증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김해공항 확장만으로 신공항건설의 기본 취지인 중장거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남유진 시장)는 6월 25일(토) 오전 10시 구미대교 둔치 체육공원에서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 회원 및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수난구조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는 매년 6월말에서 9월초까지 구미보 하류에서 칠곡보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물놀이 안전계도와 수난구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단 한건의 불미스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개장됨에 따라 수상레저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난구조 활동과 동시에 불법 수상레저 집중단속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0년간 해병대구미시전우회의 희생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곳 낙동강변을 찾고 즐길 수 있었다며, 올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계도와 수난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행정자치부는 지난 ‘지방자치 20년간 공무원의 주요 인사통계’를 공개하고, 변화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의 모습을 발표했다. 20년간 지방공무원의 중심은 30대(38.6세)에서 40대(43.4세)로 이동하였고, 78%이상이 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지방공무원의 1/3인 33.7%가 여성공무원으로 나타났다. 20년간 인사통계 주요 지표 중 의미 있는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공직진출은 54,472명에서 99,865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6급 이상 여성 관리자도 10배 이상 증가한 반면, 전체 현원과 징계 인원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직제도를 이용하는 인원이 약 21배 이상 증가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정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① 공무원 연령 증가, 학력 상승 (연령) ’15년 지방공무원의 평균연령은 43.4세로, ’95년(38.6세) 이후 20년간 4.8세 증가했다. 20세 이하 공무원의 수는 1/10 비율로 크게 감소한 반면, 50세 이상 공무원 비율은 13%에서 26%로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평균연령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의 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①공채시험의 연
(경북/황경호기자) 경북도내 해수욕장 25곳 모두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항목의 유해 중금속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두 환경안전 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해수욕장의 경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 지난 7일 개장했으며, 포항시의 5개 해수욕장은 오는 25일,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의 해수욕장 19곳은 다음달 15일 일제히 개장한다.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는 ‘제12회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마라톤대회(7.10)’가 펼쳐지며,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7.28~7.31)’가 열리는 등 지자체별로 각종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병찬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관할 시·군에 제공해 여름철 도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해수욕장 개장 후에도 추가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054-339-8201)로 하면 된다.
(정책기자/조수현) 현재 대한민국대학생들에게 ‘내 고향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맞서 싸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과연 몇명이나 총을 들 수 있을까? 국민안전처가 국민안보의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약 60%만이‘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겠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보다 약 7% 증가한 수치지만 아직 10명중 4명은 총을 들지 않겠다는 말이다. 6.25 전쟁 당시 뜻있는포천 청년들은 현재 대학생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행동했다. 이들은 자신의 고향인 포천과 조국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독수리 유격대’를 조직해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희생했다. 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는 독수리 유격대에 대해 알고 싶었다. 지난 21일 독수리 유격대 전적비(이하 전적비)에서 독수리 유격대 창설대원인 박홍진 대원과 당시 최종철 작전관의 아들인 최송학 전적비 관리소장,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 윤춘근 회장, 이용주 사무국장을 만나 독수리 유격대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독수리 유격대 전적비 앞에서 경례를 하고 있는 독수리 유격대 관계자들. 독수리 유격대란? 독수리 유격대는6.25 전쟁 당시 포천에서 일어난 ‘의병’이다. 최종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브렉시트 관련 동향 점검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외환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해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는 이번 브렉시트 결과가 우리 경제에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최 차관은“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우리는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 여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점검해온 상황별 대응에 따라 신속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하지만 외환시장, 외국인 자금 유출입 등을 면밀히 지켜 보겠다”며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포함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스무딩 오퍼레이션 (Smoothing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본부세관은 22일 갑을메탈(주) 등 18개 업체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YES FTA Academy」교육을 실시하였다. YES FTA Academy」교육은 정부 3.0 추진과제 중 하나로서 FTA 활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세사, 대학생, 수출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넷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대구세관은 이번 교육에서 한중 FTA 원산지 관리, 원산지 결정 기준, 원산지 인증 실무 및 관세청 규제개혁 우수사례인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확인제도 도입’ 등에 대해 설명하여 중소기업의 FTA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교육 신청은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3-230-5184)에 문의하거나, 관세청 FTA포털(http://fta.customs.go.kr) 또는 대구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daegu)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