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7회)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11시 팔공홀에서 2017년「대구의 아침 콘서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대구의 아침 콘서트」는 달서구 주변 주부와 실버세대 관객 그리고 클래식 마니아층까지 즐길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공연시간, 입장료 가격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매번 선보임에 따라 매회 많은 관객들이 즐기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는 기존의 토크형식을 기본으로 클래식음악장르에 초점을 두었으며, 진행 및 예술감독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이현’교수가 맡는다. ‘이현’ 교수는지역의 대표적인 남자 성악가로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풍부한 음악적 소양,전문가 못지않은 요리 실력으로 그 동안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색다른 대구의 아침을 열어줄 예정이다. 첫 공연으로 <신춘음악회과>가 오는 3월 7일에 개최된다. 지휘자 백윤학(영남대 관현악과 교수)과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왈츠의 황제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주옥같은 왈츠 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SF 영화에서처럼 로봇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AI기술 혁신과 함께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AI 생태계 확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음성·영상인식 등 기술 완결성과 함께 AI 서비스·단말 생태계 확대가 향후 AI 사업 성패를 가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차세대 AI 로봇 공개…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정보·감성 전달 우선 SK텔레콤이 선보일 차세대 AI 로봇은 음성 인식 기술에 영상 인식 기술을 더한 탁상형 기기다. 기존 AI 기기와 달리 카메라 및 화면이 장착된 헤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가 이 기기를 부르면 헤드 화면 부분이 이용자 방향으로 회전한 뒤 계속 이용자를 따라다닌다. 소셜봇(Social Bot)으로 헤드의 움직임, 화면 그래픽을 활용해 더 풍부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감성적 표현도 가능하다. 손 동작 인식 기능도 적용해 통화 중 손바닥을 내밀어 ‘그
(대구/황경호기자) 2017년 3월 7일(화) 시작!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대구문화예술회관(http://artcenter.daegu.go.kr)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7회)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11시 팔공홀에서 2017년 「대구의 아침 콘서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대구의 아침 콘서트」는 달서구 주변 주부와 실버세대 관객 그리고 클래식 마니아층까지 즐길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공연시간, 입장료 가격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매번 선보임에 따라 매회 많은 관객들이 즐기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이다.올해는 기존의 토크형식을 기본으로 클래식음악장르에 초점을 두었으며, 진행 및 예술감독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이현’교수가 맡는다. ‘이현’ 교수는지역의 대표적인 남자 성악가로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풍부한 음악적 소양,전문가 못지않은 요리 실력으로 그 동안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색다른 대구의 아침을 열어줄 예정이다.첫 공연으로 <신춘음악회과>가 오는 3월 7일에 개최된다. 지휘자 백윤학(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6년에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위해 추진실태 점검을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의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재해예방사업의 수준향상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재해위험 개선효과, 안전관리 대책, 유지관리 실태, 공법 적용의 적정성, 주민의견 반영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2016년 재해예방을 위해 5개 사업 1,037개소에 1조 3,043억원을 투자하였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침수·붕괴 등 재해취약 요인 제거를 위한 재해위험개선지구 218개소 5,310억원, 소하천정비 504개소 4,223억원, 붕괴위험지역정비 194개소 1,494억원, 도심지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저류시설 39개소 1,436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 82개소 580억원 등이다. 이번 점검은 우선 시·도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조기발주 및 조기완공 실적, 사업홍보 노력도 등 공통사항과 함께 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그 결과에 따라 추천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중앙에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적정시
(대구/황경호기자) 안전한 하늘 길 확보와 항공기 지연 최소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제2항공교통센터(이하 제2ATC)와 항공교통통제센터(ATCC)가 오는 7월부터 동구 혁신도시 일원에서 본격 운영되고, 우리나라 항공교통을 총괄 조정하는 조직으로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대구에 신설된다. 항공교통의 대중화시대가 열리면서 하늘 길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고 혼잡해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교통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하여 하루 평균 2천19대가 운항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항공기 지연이 빈발하고, 비행 안전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항공교통량에 대비하여 원활한 흐름 관리, 사전예측·조정,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제2ATC와 항공교통통제센터가 동구 상매동 일원에서 구축(공정률 약 80%)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대구에 설립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는 총 사업비 1천2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항공교통 컨트롤타워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3월에 청사 및 시스템이 준공되고, 관제장비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2ATC는 2011년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 및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더불어 직접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수리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순회수리 교육 지원반은 농촌지도사1명, 농업기계 교관1명, 수리전문요원 2명이 일정에 따라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부품 및 수리장비는 2.5톤 탑차에 탑재하여 운영한다. 일정은 3월 ~ 10월사이로 이 기간 약 20여회의 순회수리 및 교육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모성 부품 위주의 점당 1만5천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수리 해주는 등 사용 중인 농업기계 정비 및 점검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수리비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용 수칙 등 사고예방 교육과 농업기계 수리 교육을 병행하며 이외에 교통안전운행 교육도 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10월에 대구시 동구 도평로 52에 임대사업소를 개소하여 농업기계 38종/136대와 상/하차리프트 3대를 구비,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농업기계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서정선
(대구/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사회적가치 창출은 물론 높은 경쟁력으로 타 사회적경제기업들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롤모델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대부분은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전략(목표수립, 시장동향, 마케팅, 기술정보, 품질관리 등)수립과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장기에 접어들어 집중적 지원이 있으면 자립이 가능하며 성장발전 잠재력이 있고,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노력하는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제품개발, 판로지원, 홍보, 마케팅 등 전략적 맞춤형 경영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키워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롤모델 역할을 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수요 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수익창출,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43%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및 아파트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 온실가스 :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물질로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의 물질 ** 탄소포인트제 : 생활부문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전체 온실가스 발생의 43%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에서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인인 경우에는 가정의 세대주가, 상업시설의 사용자 및 학교 등의 경우에는 관리자가 가입이 가능하며, 아파트 단지 참여인 경우에는 150세대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http://cpoint.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대구/황경호기자) 2013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와 2016년 한국스포츠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개소한 ‘대구과학스포츠센터’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각 분야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2013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1억 6천여만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올해도 무료로 시민들의 체력측정 및 개인별 체력상태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사업을 펼친다. ※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사업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하는 대국민의 체육 복지 서비스로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시행 국민체력인증센터 운영을 맡은 대구달서스포츠클럽은 2013년부터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에 체성분분석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기초체력측정 장비를 갖추고 시민들을 맞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 체력측정사 등 전문요원 4명을 배치해 연간 6천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적‧객관적인 체력상태 측정·평가·관리 등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36차례에 걸친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방부는「軍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13.4월, ‘이하 특별법’)」에 따라 관련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원, 대구 군공항 이전건의에 대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공항이전 TF」의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및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먼저,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등 2개소로 선정하였다. 그동안 국방부는 조사용역을 통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8개소를 식별하여 공군 작전성 검토결과를 반영, 5개소로 후보지로 압축하였다. 이후, 관련 지방자치단체(고령군, 군위군, 달성군, 성주군, 의성군)와 협의하고 주민 소통간담회를 거쳐 선정하였다.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는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하였다. 국방부는 ’16. 10월부터 사전 연구용역에서 식별된 9개 후보지 관할 6개(화성, 안산, 평택, 여주, 이천, 양평)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해 왔으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