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대구사격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9월 11일(일)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격체험, 응급처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대찬치』는 한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산현장에서 근로하는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사격장은 이들을 위해 전투체험·클레이·스크린·공기소총사격 등의 사격체험과 장기자랑, 경품추첨을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현장 근무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준비해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대처능력 강화의 기회도 마련했다. 대구외국인력지원 김경조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의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최원병 전 회장이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퇴임공로금과 퇴직금의 합계가 무려 11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최원병 전 회장에게 5억7천6백만원의 퇴임공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농민신문사는 올해 3월 5억4천2백만원의 퇴직금을 최 전 회장에게 지급했다. 지난 2005년 7월 농협법 개정으로 농협회장직이 비상임 명예직화되면서 그 취지에 따라 농협회장에 대한 퇴직금 제도가 폐지됐다. 하지만 농협중앙회는 그 대신에 의사회 의결로 퇴임공로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회장이 사실상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중앙회 규정 및 세부방침에 따르면 퇴임공로금은 보수(기본실비와 농정수당)의 20% 해당액에 재임연수를 곱한 금액이며 회장의 연간 보수는 3억6천만원이다. 또한 농협회장은 농민신문사의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농협회장은 비상임인 반면 농민신문사 회장은 상임이다. 위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이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2015년 근로소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비산동(동장 전용직)에서는 7일 18:30에 동주민센터에서 비산동체육회(회장 황대영)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성공추진을 위한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전 실무회의는 축제개요, 경기 참가요강, 지원금 사용계획, 작년도 한마음 대축제의 개선방안 토론, 입장식 계획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체육 및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준비를 위해 뜻을 모았다. 전용직 비산동장은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시민 한마음 대축제는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8일 전자부품연구원(원장 박청원),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SK텔레콤 분당 Network기술원에서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협력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하이웨이 연구사업을 진행해 왔다.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도로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차량통신(V2X*)’ 기술은 이 연구사업의 핵심 분야에 해당한다. V2X 통신기술 : 운전 중 제한속도, 신호체계 등의 각종 도로인프라 및 주변 차량 과의 데이터 교환 기술그동안 차량통신 기능은 탑승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차량 간 또는 차량-인프라 간 통신 위주로 시범 적용되기 시작했으나 차량통신의 성능개선 및 자율주행을 보조하기 위한 기술 혁신이 필요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의 도로교통 인프라와 전자부품연구원의 통신융합기술,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 기술이 융합되면 향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커넥티드 카*’와 ‘자율협력주행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V2X통신기술을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지역 신용협동조합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대구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대구지방보훈청과 지난 2월에 보훈가족 노후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 보훈가족 초청 체험행사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10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해 고령과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했다.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직원성금과 기관‧기업‧단체 등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후원받은 위문금과 물품(2,500만원 상당)을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1,200여명에게 전달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미래의 소비주역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8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시장, 류규하 시의회의장, 김문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이재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장, 진덕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송외선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한다. 이날 구매 촉진행사는 구매약정식, 기부금 전달, 상품권 구매, 거리캠페인 순서로 진행한다. 구매약정 금액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대구은행 5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2억 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감정원, 신용보증기금,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대구경북지회가 각각 1억 원, 대구공무원노조 5억 원 등이다. 기부금 전달은 대구은행과 올해 연말 우리지역 입점예정인 신세계백화점에서
(경북/황경호기자) 경북 구미시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욱자), 직원 및 공공근로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 과꽃, 페튜니아 등 가을꽃 2,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추석을 맞이하여, 봉곡교와 각산네거리, 봉곡 자전거 교육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식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낸 후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며 가을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꽃 식재에 애쓰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공공근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선주원남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은 추석을 맞아 얼어붙은 지역 소비심리 회복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장을 활용해 추석맞이 특별 할인판매전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의 주관기관인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올해 6월 선정된 신규 쉬메릭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 오픈(www. chimeric.kr)을 기념하여 쉬메릭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할인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쉬메릭 기업 제품 중에서 기능성 화장품, 친환경 세제, 휴대폰 보조 배터리, 타월/스카프 제품 등 기존 대형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진행되며, 제품에 따라 기존 소비자 가격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일부 품목에 한해 사은품도 별도로 제공한다. 1997년 처음 도입된 전국 최초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은 지난 20여 년간 섬유패션제품 공동브랜드로 인식되다가, 2014년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관리운영을 맡으면서부터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대구/황경호기자) 대한육상연맹과 대구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16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할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일반 동호인) 선수를 11월 11일까지 대구육상연맹 홈페이지(http://daegutf.co.kr)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육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엘리트(초청선수) 200여 명과 마스터즈(일반인) 700여 명, 임원․심판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하여 트랙과 필드경기 그리고 하프마라톤 등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마스터즈 부문에는 육상에 관심 있는 만 3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나 참가비 2만 원으로 하프마라톤을 포함한 전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 이도현 체육진흥과장은 “대구시는 전국에서 참여한 엘리트선수 및 육상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하도록 교통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리허설 대회로 개최되는 만큼 관심 있는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황경호기자) 할머니들이 그린 따뜻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오는 18일까지 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예천군 지보면 소재 신풍미술관 부설 할머니 그림학교 ‘할매가 그릿니껴?’의 열 번째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신풍미술관에서 2010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 그림학교 회원 28명 중 18명이 직접 그린 회화작품 36점과 그림학교 수업장면 등을 사진과 영상자료로 전시하고 있다. {2} 특히 할머니들이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은 집, 꽃, 개구리, 닭 등 생활주변의 흔한 대상들을 소재로 솔직하게 담아내 관람객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신풍미술관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품설명을 들으며 30여분 동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지만 전시회를 통해 우리네 할머니와 어머니를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은 수십 년을 넘나드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도 “열 번의 전시회를 가진 할머니 작가들의 작품에서 예술이 가진 따뜻한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다”며 “추석 연휴까지 도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꼭 가족과 함께 방문해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