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와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일원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9월 13일(화)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2016.5.18)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확충’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대구광역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은 대구광역시의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운행에 필요한 제도·기반 시설(인프라)·교통정보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기반 시설(인프라)이 시범운행단지에 우선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자율주행 지원 기반 시설(인프라)에 대한 기술적 자문 및 시범운행단지 내에서 운영되는 자율주행 교통수단 관련 법규인증 분야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자율주행 관련 사업 추진시 사전에 국토교통부와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시범운행단지 내에서 획득한 자율주행 운행 관련 정보를 국토교통부에 제공한다. 국토
(대구/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대구시 일원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9월 13일(화)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16.5.18)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확충‘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대구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은 대구광역시의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운행에 필요한 제도·기반 시설(인프라)·교통정보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기반 시설(인프라)이 시범운행단지에 우선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자율주행 지원 기반 시설(인프라)에 대한 기술적 자문 및 시범운행단지 내에서 운영되는 자율주행 교통수단 관련 법규인증 분야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자율주행 관련 사업 추진 시 사전에 국토교통부와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시범운행단지 내에서 획득한 자율주행 운행 관련 정보를 국토교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보훈처는 「한국광복군 창군 제76주년 기념행사」가 9월 12일(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우전)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 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광복군 창군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김우전 광복군동지회장의 강연과 학술회의가 열려, 한국광복군 창군의 의의와 그 고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한국광복군 창군 제76주년 기념행사」가9월 12일(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우전)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광복군 창군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김우전 광복군동지회장의 강연과 학술회의가 열려,한국광복군 창군의 의의와 그 고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의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고자료] ◈ 한국광복군 공적 ◈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重慶) 가릉빈관(嘉陵賓館)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의 성립 전례(成立典禮)를 가짐으로써, 대한민국 임시정부 직할 국군으로 창설되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국광복군을 주축으로 대일(對日) 선전포고(宣戰布告)를 정식으로 선언하였다. 이후 한국광복군은 중국 대륙 독립전선에서 중국군과 협동하여 항일전을 전개하면서 영국군과도 연합하여 인도ㆍ미얀마 작전에 참가하였다(1943~1945). 한국광복군은 《광복(光復)》이라는 간행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과거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했던 고속도로와 우회도로의 소통상황을 분석했는데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작년 설․추석 연휴와 유사하게 명절 전날인 9월 14일 오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회국도를 이용할 경우 이동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들이․성묘 등으로 인해 차량이 집중되는 구간과 기상상황에 따라 교통상황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교통정보와 우회도로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정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우회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하고 수집할 계획인데요, 그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43개소)에서만 시행하던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민자고속도로(30
(대구/황경호기자)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안내합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각 부처는 소관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 생활과 안전 그리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전달한 특별지시를 통해 “각 부처는 국민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공무원은 엄중한 안보상황하에서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유사시 신속히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대통령 해외 순방 중인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등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동차튜닝산업관련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의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와 전문가그룹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는 경북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인 드림모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자동차 튜닝산업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이번 용역은 도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2012년 기준으로 세계 자동차 튜닝시장은 약 100조원 규모로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튜닝관련 기업은 1,600여 기업에 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한 실정이다. 국내 튜닝 동호회원은 2008년 2만5천명 정도에서 2014년 5만6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도 2013년 8월 자동차튜닝 종합활성화대책, 2014년 6월 자동차튜닝산업진흥대책, 2016년 1월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 등 법제도 정비와 규제완화로 튜닝산업 활성화 근거가 마련되고 있어, 2020년까지 1만3천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등 자동차 튜닝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경주, 경산, 칠곡, 영천, 구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비상구 폐쇄, 피난장애 등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3일간 대형 판매점, 영화상영관 등에 대한 비상구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시민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판매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에 대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관리 행태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피난에 지장을 주는 비상구 폐쇄, 장애 행위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하여 시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적폐행위가 발생할 수 없도록 소방력을 집중했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관내 대형판매점 등에서 29개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으며 그중 13개 대상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비상구, 피난시설 폐쇄·장애 등의 위법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으므로 향후 지속적인 단속으로 위반행위 적발 시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함께 9월 9일(금)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제1차 미래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세미나는 시와 도,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 프로젝트 발굴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올 연말까지 몇 차례 더 개최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내륙수변도시 대구’ 건설을 위한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정 토론은 권용일 교수(대구한의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구경북지회장), 양도식 팀장(K-water), 조극래 교수(대구가톨릭대, 한국도시설계학회 대구경북지지회 부회장), 최광교 위원장(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금호강은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확장성과 풍부한 양안 공간, 빼어난 경관자원 등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과거 염색공업이 성행하면서 공단의 물 공급과 방류로 수질이 악화되고 영천댐 조성으로 유속까지 저하되어 산업화의 희생양으로 인식되는 바람에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 후 대구광역시, 환경부 등의 노력으로 수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소비자 안전 관련 중요정보를 은폐·누락한 행위를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으로 명시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만적인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행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심사지침은 공정위가 기만적인 표시·광고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관련 하위 규정이다. 공정위는 최근 심결례 등으로 확립한 새로운 분야 또는 유형의 기만적 표시·광고 행위 유형들을 심사지침에 반영해 동일·유사 유형의 법 위반에 대한 업계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객관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심사지침에 따르면 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을 은폐·누락하거나 축소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그 구체적인 유형으로서 품질·수량·원산지 정보, 가격․거래조건 정보, 특정 조건이나 제한적 상황 등을 은폐 또는 누락하는 행위가 제시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862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중심의 농업 SOC를 보강하고, 폭설·산불 피해 축산농가 시설의 신·재축 지원 등 농업인 경영 조기 정상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계란농가 시설 개선으로 공급 여력 확대 및 식품 제조업체 원료구매 자금을 지원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를 방문, 여름철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4.6.3 (ⓒ뉴스1) 정부는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 시설의 재해 예방력을 높이고 물가 부담 완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중심으로 총 6개 사업에 총 1862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 농업 재해예방 먼저 농식품부는 농업 재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에 1438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농업용 수리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 붕괴 등에 의한 농경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