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중앙교육연수원(원장 정일용)은 다양한 감사사례와 현장 경험의 공유로 행정감사 방향과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립대학 감사업무 담당자의 감사업무 기본지식 및 업무능력 배양하기 위해「사립대학 감사업무 역량강화과정 2기」연수를 9월 20일(화)부터 10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변하고, 시스템이 바뀌고, 대학행정이 변하는 데 발 맞추어 사학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교과를 편성하여 현장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사립대학 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대학 감사업무 역량강화과정 1기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알차게 진행하여 연수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앙교육연수원 정일용 원장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부정, 비리로 내홍을 겪는 사립대학이 자체적으로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사립대 감사 담당자 연수 등 실효성 있는 교육을 운영하여 학생을 위한 대학으로 거듭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구미/황경호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20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책 읽는 도시를 만드는 힘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란 주제로 우수시책 발표를 한다.
(경북/황경호기자) 경북 구미시 구평동 1084번지 1만3천㎡ 대규모 도시꽃밭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 지난 2015년 12월 경북개발공사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올해 5월 코스모스를 파종해 대규모 도시꽃밭으로 조성한 것이다. 꽃밭 입구에 들어서면 방문객을 환영하는 솟대가 우뚝 솟아 있고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어 시민들이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구미의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지 일부에는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시민행복주차장이 지난 7월 준공되어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꽃밭 방문객의 주차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동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노시근, 조영숙)에서 오는 9월 27일(화) 11시 ~ 15시 이곳 코스모스 꽃밭에서「인동동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먹거리장터, 축하공연, 각종 체험부스, 농산물 판매, 꽃길 전시회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황경호기자) 대구본부세관의 대구·경북지역 8월 수출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화공품, 수송장비, 기계와 정밀기기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40억불, 수입은 철광재, 화공품 등의 수요 증가로 16.2% 증가한 15억불, 무역수지는 4.9% 감소한 25억불로 나타남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대구지역 수출은 트랙터 및 자동차부품(13.7%↑), 기계와 정밀기기(12.1%↑) 등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 수입은 화공품(28.5%↑), 전기기기류(32.6%↑)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 경북지역 수출은 자동차부품등(16.8%↑), 기계와 정밀기기(1.4%↑), 전기전자제품(0.3%↑)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 수입은 광물류(13.6%↑), 철강재(5%↑)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 구 분 수 출 수 입 무 역 수 지 8월 누계 8월 누계 8월 누계 대 구 실 적 552 4,528 399 2,937 153 1,591 증감률 11.7 △1.6 24.9 26.0 △12.5 △29.9 경 북 실 적 3,464 24,618 1,079 7,500 2,3
(대구/황경호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해인사IC 진출램프부를 이용하는 차량에대해 감속 등 주의운전을 당부했다.해인사IC 광주방향 진출램프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절토면에서 50m3의 토사가 도로로 유출되어 한때 차량통행이 제한 되었다. 도로공사는 사고발생 직후 장비를 동원해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토사제거, 방호벽 설치 등 차량통행에 필요한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차량통행을 재개시켰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항구복구까지 시간이 좀 더 소요되니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은 감속 등 주의 운전할 것”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제16호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17일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처는 매년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며 집중호우를 동반해 피해를 가중시키기 때문에 태풍 예보 및 경보 발효 시 자신이 있는 장소에 따라적절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라디오, TV 등에 의한 기상예보와 호우상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대피장소와 비상연락처를 미리 알아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우란 일반적으로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하며 12시간 80mm 이상일 경우 호우 주의보를, 150mm 이상일 경우에는 호우 경보를 발령한다. ◆ 호우예보 시 국민행동요령 우선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해야 한다.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하며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또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있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침수 시 피난 가능한 장소를 동사무소나 시·군·구청에 연락해 알아둬야 한다. 대형공사장,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온도가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감기 등 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명절음식 준비와 장거리 운전, 성묘나 나들이 등 야외 활동으로 인한 각종 부상의 위험성도 있으므로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상비약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두어야 한다. 1. 감기약 추석명절에 큰 일교차, 일시적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기에 걸리는 경우 충분히 쉬면서 안정을 취하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기증상 완화를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경우 졸릴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은 하지 않아야 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감기약은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명절기간 동안 과음한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는 다르므로, 의약품 상세정보를 읽어보고 어린이의 나이, 체중 등에 맞는 정확한 용법·용량을 확인해 복용시켜야 한다. 특히, 2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의사 진료에 따라 감기약을 복용해야 하며, 부득이 하게 감기약을 복용시킨 경우에는 보호자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2. 멀미약 추석에는 고향을 찾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명절!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만큼 즐겁기도 하지만, 가끔 오랜만에 만난 가족의 호칭이 헷갈려 당혹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이런 민망함. 미리 예방하시라고재미로 풀어보는 ‘추석 특별 문제지-가족 호칭 정리 영역’을 준비했어요. 가족들 만나러 가는 길에 풀어보세요!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016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행사를 보건의료관계자 및 일반인 200 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한방 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흥원이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개최하는 첫 행사였다.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조재철 부총영사, 치벤제약 오모리 코헤이 대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이병찬 지사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일본 보건의료 관계자, 기업·언론 관계자, 한방 의료의 관심과 직접 경험해 본 소비자까지 다양한 층이 참가하여, 한방 의료서비스에 대한 많은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외에 직접 한방 의료를 체험한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와일본 동경에서 활동 중인 조선옥 한식요리연구가 초청을 통해 한방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한방 문화에 대한 소개로 일본인들에게 한의약의 낯설음을 잊게 했다. 또한, 홍보회 종료 이후에는 비즈니스미팅 및 상담을 통해 홍보회 참가자들이 각 기관의 진료 내용에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통일부와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2016년 9월 13일(화) 오후(13:00~15:40)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이산가족의 날’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산가족의 날’은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주관 하에 매년 추석 전전날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이 고향땅을 바라보며 합동 제례를 지내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사로서 198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처음 참여하여 격려사를 한다. 정부는 앞으로 이산가족들의 기억과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기념사업을 통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산가족 문제해결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의지를 결집해나갈 것이며,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명실공히 국내외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체험의 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국내외 1천 9백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수도권 대표적인 통일안보 체험시설로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고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1992년 9월 개관하였으며, 2015년부터 통일체험 교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전시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