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10. 18(화)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 주관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하여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지역공원 관리 사업단 등 8개 사업단이 참여를 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신 도청을 비롯한 한국정신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읍면동에서 직접 수행하던 지역공원 관리 사업을 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참여 어르신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앞으로 활동하시는데 큰 힘이 되셨으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대구/황경호기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권영진 대구시장의 선거 공약인 ‘대구 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가시화된다. 또 그동안 교육재정을 압박해 오던 대구시의 학교용지 매입비 미전출금이 상환되는 길이 열려 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청과 대구시는 10월 17일(월) 오후 2시 시교육청 3층 여민실에서 우동기 교육감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대구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교육현안을 협의하면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과 ‘대구시의 학교용지매입비 전출금 상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2017년 4~6학년 62,000명 혜택, 2018년부터는 1~6학년 전체 학생으로 확대 이 날 시교육청과 대구시가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내년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루어지고, 2018년에는 대구 지역 초등학교 전체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세부 협약 내용을 보면, 내년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2,000명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무상급식을 우선 지원(※ 1~3학년은 올해와 같이 전교생의 52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 12.(수)과 10. 15.(토)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 127명과 자원봉사자 86명이 문경과 안동으로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우선, 10. 12.(수)에는 한화시스템 직원과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생활과리사 등 36명이 일일 자원봉사자가 되어 홀로 사는 어르신 84명과 문경 석탄박물관, 가은세트장 관람, 성보천 천연염색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0. 15.(토)에는 성심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고등학생자원봉사자 50명과 홀로 사는 어르신 43명이 함께 안동 도산서원 관람, 경북도청 신청사 시설견학 및 공연을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은 구미시 특수시책인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 참여자들로, 무의탁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가 1대1 또는 1대2로 결연을 맺어 자원봉사자가 매달 2회 어르신의 댁을 방문하여 말벗도 되어드리고, 같이 산책도 해드리는 등 혼자계신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들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건강부스 운영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뇌졸중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건강강좌에서는 △뇌졸중은 무엇인가?(신경과 김수경 교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김창헌 교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건강부스에서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참여자의 체성분 분석과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검진이 이뤄지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전문 간호사와의 1:1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개선을 위해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조기대응, 예방수칙’에 대한 소개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뇌졸중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뇌졸중기구 WSO(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경남권역심뇌혈관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축구장 11개 면적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옥상정원(Largest rooftop garden)’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17일 옥상정원에 기네스북 등재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김성렬 행자부 차관과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옥상정원에 설치된 기네스북 등재 기념 표지석. 정부세종청사는 55만㎡의 대지에 건물 15개동이 들어서 있으며 다리로 연결된 건물들의 옥상에는 길이 3.6㎞, 면적 7만 9194㎡의 정원이 조성돼 있다. 옥상정원에는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가지 테마로 길을 만들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지난 2월 29일 국내기록으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 등재를 받은 것이다. 일반인에게는 3∼6월, 9∼12월 기간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견학코스로 개방한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세계적인 옥상정원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기네스북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6년 구미교육가족한마음배구대회”를 2016년 10월 15일(토) 박정희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16개 팀 200여명의 선수와 150여명의 내빈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어머님과 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 친목과 건강 증진을 통해 구미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경기 인원 9명 중 어머니가 5명 이상, 여교직원이 4명 이하로 구성하여 소속팀의 명예를 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구미교육」 이란 표어 아래 열띤 경쟁 끝에 오태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옥계동부초등학교는 준우승을, 진평중학교와 해평, 산동, 장천초등학교(연합팀)가 3위을 차지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서 학부모와 교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이를 통해 행복한 구미교육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수 확보와 연습이 힘들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와 최선을 다해 끝까지 경기에 임해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경북/황경호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 일원에 쾌적하고 품격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방문하는 교육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나던 한 시민의 말에 의하면 “전에는 건물 앞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다니기가 굉장히 불편하고 어둡고 사람들이 쓰레기도 많이 버리고 해서 안 좋았는데, 이번에 정말 많이 깨끗해지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생겨 너무 좋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10월 14일 오전에는 구미시장(남유진)이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하여 이날 교육 중이던 송정여중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과 함께 시설체험 및 단체사진 촬영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미시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가 더욱 좋은 이미지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이날 함께 참석한 구미경찰서장, 송정여중 교장, 학부모 등은 구미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는 2014년 6월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에만 있는 시설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소 시
(대구/황경호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철준)은 14일(금) 대구소년원을 방문, 소년원생들에게 병무행정 설명 및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맞춤식 상담을 실시하여 원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병무청’의 하나로, 병역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은 소년원생을 대상으로 병역 이행과정을 설명, 산업기능요원 복무 등 1:1개별 맞춤상담을 실시하여 병역의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2011년도부터 대구소년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찾아가는 병무청” 활동으로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매년 2회 이상 현장을 찾아 원생들의 병무민원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고철환 대구경북병무청 고객지원계장은 “앞으로도 대구소년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갈 것이며 또한, 병무행정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을 발굴, 고충민원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국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현장방문 서비스로서의「찾아가는 병무청」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삼성전자 전자레인지가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 벨기에 ‘떼스뜨아샤’,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 등 유럽 3개국의 주요 소비자매거진 10월호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0년 넘게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각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매거진으로 현재 각 매거진 별로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10월호에서 이 매거진들은 전자레인지의 ▲해동, ▲가열, ▲조리 균일도, ▲그릴 등의 성능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했다. 삼성 전자레인지는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의 콤비(Combi) 부문에서 전 항목 상위 평가를 받으며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 했고, 특히 1위로 선정된 제품은 가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오븐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조리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평가 모델’로 선정됐다고 한다. 또 이코노미컬(Economical) 부문 평가에서는 뛰어난 그릴 성능과 에너지 소비가 적다는 호평을 받으며 1위에 등재됐다. 삼성 전자레인지는 벨기에 ‘떼스뜨아샤’로부터 가열 성능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솔로(Solo) 부문 1위에 올랐고, 그릴(Grill) 부문에서는 가열과 해동 성능
(경북/황경호기자) 경상북도가 SNS를 통해 소통 잘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도에 따르면 ‘2016년 제6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SNS(Social Network Service)대상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해 온라인 홍보부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SNS대상은 7월 한 달간 10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 30%와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평가 50%, 내부 기관평가 10%, 네티즌 투표 10%의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지난 2012년 SNS 통합브랜드인 ‘두드림(Do Dream)’을 출범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계절별 여행지, 경북향토기업, 경북문학이야기, 청년일취월장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소통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3개 시·군 행사와 행정정보, 문화·관광 소식 등을 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