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17 세계 뇌 주간*(2017 WBAW) - 대구경북’ 행사가 오는 3월 18일(토) 오후 1시, 대구시 동구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 한국뇌연구원(KBRI)과 대구·경북지역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디지스트, 영남대학교)은 공동으로 ‘2017 세계 뇌 주간 -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행사는 대중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다나 재단)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3째주에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열렸다. 올해 세계 뇌 주간 전국 행사는 3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우리 뇌의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연 및 뇌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18일 한국뇌연구원에서 열리는 공개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17 세계 뇌 주간(2017 WBAW) - 대구경북’ 행사가 오는 3월 18일(토) 오후 1시, 대구시 동구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행사는 대중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다나 재단)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3째주에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열렸다. 한국뇌연구원(KBRI)과 대구·경북지역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디지스트, 영남대학교)은 공동으로 ‘2017 세계 뇌 주간 -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올해 세계 뇌 주간 전국 행사는 3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우리 뇌의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연 및 뇌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 한국뇌연구원에서 열리는 공개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북대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완료한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사업 기본설계를 토대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범위 및 규모, 업무분담,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협약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상훈 국회의원, 김의식․이재화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위·수탁 협약 주요내용으로,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와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역사(고속철도, 광역철도)로 하며, * ‘서대구 고속철도역’ 명칭은 향후 정차할 KTX와 ‘16년 개통된 SRT를 포괄하기 위해 건설공사 기간 ‘서대구KTX역’에서 ‘서대구 고속철도역’으로 임시 사용 원활한 건설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기본설계, 용지매수, 행정지원 및 운영협약 업무를 담당하고, 일반철도 건설공사의 주무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실시설계, 건설공사, 인허가요청 등 업무를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실시설계와 공사는 대구시에서 확정한 기본설계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통일부는 6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노골적이고 명백한 위반”이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정부는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배경에 대해 “한미연합 군사연습에 대한 반작용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는데, 일부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북한의 미사일, 탄도미사일 발사·개발 등이 사실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자기들 프로그램 목적에 맞춰서 개발해 나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발사 시기만 이때를 잡아서 실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번 발사와 한미 군사연습을 연계시킴으로써 오히려 한미 군사연습의 정당성에 대해서 훼손을 가하고자 하는의도가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발사한 것이지,이것(한미연합훈련)이 아니더라도 계속 시험발사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봉무공원 구절송 전망대’ 에 이어, 올해는 달서구 도원동에 소재한 ‘삼필산 삼필봉 산책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번에 조성하는 삼필봉 도시경관 조망점은 삼필산 삼필봉 중 가장 전망이 좋은 구간에 전망대, 데크, 편의시설,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인근의 월광수변공원, 청룡산 녹색길, 대구수목원을 연계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이다. ○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삼필봉 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평소에도 일일 평균 8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으로서 근경으로 낙동강, 고령 강정보, 83타워 조망이 가능하고 원경으로는 가야산, 금오산, 팔공산까지 조망이 가능하여 대구시가지의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 특히, 구간 내 조성 중인 ‘100세 건강 맨발 황토길’과 ‘웃는얼굴 캠핑장’이 준공되고 나면 우수한 도시경관이 주는 볼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까지 갖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삼필봉 도시경관 조망점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고용노동부는 2016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대회를 2017. 3. 6. 중소기업중앙회관(그랜드홀,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와 유공자를 시상하였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대상에는 경상북도가, 최우수상에는 전라남도와 칠곡군, 우수상에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등 8개소, 장려상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등 16개 자치단체가 수상하였다. 위 기관들에는 상장 및 트로피, 포상금이 수여되었고, 사회적기업 육성 업무 유공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의 표창을 수여하였다. 대상을 받은 경상북도는 작년 한해 60여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800여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사회적기업종합상사’를 통한 영업?마케팅 등 판로지원을 하는 등 그 성과가 매우 우수하였고 최우수상을 받은 칠곡군은 예비사회적기업을 모두 인증으로 전환하였고, 지역의 체험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체험?관광 행복이음 사회적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전주시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2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사업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도시재생
(대구/황경호기자) 뮤지컬도시 ‘대구’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뮤지컬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의 뮤지컬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을 이루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한 해를 대표할 대구 산(産) 창작뮤지컬을 찾는 신규 사업을 발표했다.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의 소개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뮤지컬의 대중화에 앞장 서 온 것이 DMF의 외적(外的) 성과라면 국내 최초로 창작뮤지컬 제작을 지원하는 <창작지원사업> 운영과 함께 지역의 뮤지컬 관계자 및 제작자, 배우들에게 다양한 무대 기회를 열어주며 대구 창작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은 내적(內的) 성과라 할 것이다. 이처럼 대구의 창작 뮤지컬 시장이 넓어지고 매년 배출되는 대구 산(産) 창작뮤 지컬의 수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하여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뮤지컬축제인 DIMF가 앞장 서 이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대구를 명실상부한 창작뮤지컬의 산실(産室)이자 뮤지컬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자 한다.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 해의 대구 창작뮤지컬’을 선정, 차기 DIMF에 ‘공식초청작’ 으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고’로 인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에 나선다.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유관기관합동 교통안전 T/F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하고 향후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포켓몬고 게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체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포켓몬고는 가상 콘텐츠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스마트폰 화면상에 나타나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으로 특히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등‧하교시 포켓몬고 게임을 하며 보행하거나 방과 후 포켓몬고가 자주 출몰하는 공원이나 테마 거리에서 자전거·오토바이를 타고 게임하는 등 교통사고를 일으킬만한 아찔한 순간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지난 2월 27일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T/F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포켓몬고 게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 하기위해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함께 교통안전 대학생 모니터단을 이용하여 포켓몬고 캐릭터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학생들의 게임 행태를 현장 조사하여 게임을 하는 당사자의 입장에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정태, 이하 ‘DMI’)은 지난달 24일 연구원 스마트홀에서 이사장인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4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 결과를 보고했다. DMI는 지난 해 침체된 경기와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153개의 정부수행과제 및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560여개 지역 기업을 지원했고, 200여대의 장비를 활용하여 1천여개 기업에 5천 500여건의 시험 및 성능 평가를 지원했다. ※ ’16년 기업지원사업 : 153개 사업 229억원 규모(전년 대비 27.9% 증가) 대표적으로「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 로봇을 적용한 생산자동화를 지원함으로써 작년 한 해 매출증가 345억원, 신규고용 126명, 생산성향상 50%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로봇산업 및 기계부품산업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16년 신규사업으로「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을 지역에 유치함으로써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6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구/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대구형 복지허브화 사업 「洞醫(동의)보감」을 올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은 ‘읍면동이 의료까지, 찾아가서 보듬는 감동 복지’의 줄임 말로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친다는 목표로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사업이다. 대구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상호 연계나 조정 없이 제공되는 복지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대응을 위해 작년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실적은 전국 평균이 21.1%인데 대구시는 41.7%(139개 읍면동 중 58개소)를 달성했으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분에서 달서구가 대상을, 동구와 수성구가 우수상을 받는 등 시민들을 위한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2016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국의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방문상담, 사례관리, 복지자원관리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정과제이다. 이에 대구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