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더 나은 교통서비스 제공, 안전한 사회 조성, 신산업육성·미래 준비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5일 '2017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1. 자율차·드론·스마트시티 등 국토교통 신산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우선, 미래에 대한 대비가 현재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 신산업의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일반인 탑승 셔틀 서비스를 판교 등 도심구간에서 개시하고, 평창올림픽 기간 중 자율주행셔틀 운영을 위한 시험운행을 추진한다. 드론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관리, 국토조사 등 공공 활용수요를 발굴하여 향후 5년간 3,000여대의 수요를 창출하고, 비가시권 비행 특별허가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규제를 완화해 나갈 것이다. 공간정보산업의 경우 자율주행차를 위한 정밀지도 구축 및 3차원 지도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 사용형태에 따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에너지, 물관리, 사물인터넷(IoT) 등 요소기술을 연계하여 체감도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2017년도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를 다짐하고 안전사고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1월 5일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소속 직원과 영림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근로자 결의문 낭독, 격려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해 108억원의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인 7,510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여 건강하고 품질 높은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을 주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관내 25개 시·군·구와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고 특히 신규발생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하여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하고, 나무를 곧게 자라게 해 품질 높은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사태 방지와 수원함양 효과도 크다”면서, “건강한 숲을 만들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 지키기에 최선을
(대구/황경호기자)대구경북녹색연합(대표 이재혁)과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1월5일(목) 오전11시30분, 대구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져 그동안 방치되거나 쓰레기통에 함부로 버려졌던 가정 내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적정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과 약물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폐의약품 수거사업은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에 대하여 효율적인 회수, 처리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 보건 증진과 환경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가정 내 폐의약품을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주는 대신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싱크대 등에 버려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고 항생제에 내성이 강한 슈퍼박테리아를 발생시키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하천에서도 위궤양 · 십이지장궤양 등의 치료에 쓰이는 시메티딘이 외국보다 5배 높게 검출되었고, 아스피린으로 불리는 아세틸살리실산과 진통해열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그리고 소
(대구/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외 선수모집과 대시민 홍보를 위해 1980년대 200미터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화성시청 육상감독과 2000년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를 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아시아 개최지란 지리적 약점 및 마라톤을 제외한 마스터즈 육상종목의 선수층이 빈약한 국내 현실을 뛰어넘어 국내 참가선수 모집과 육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대시민 홍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이봉주·장재근 선수의 명예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대회참가 신청등록도 예정되어 있어 대구시는 물론, 전 국민적 관심 확대로 국내·외 참가선수 신청등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1월부터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추진단과 대한체육회 등 육상단체의 대회 분위기 조성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이봉주(47세)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라토너로서, 현재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로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어떤 직업들이 얼마나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우리나라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2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25년경에는 인공지능·로봇이 본격적으로 사람의 일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까지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술 발전에 따라 현재 사람의 업무수행능력이 어느 수준까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것인지를 7점 만점을 기준으로 물었더니, 2016년에는 2.76점, 2020년 3.57점, 2025년은 4.29점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점수가 높을수록 대체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2025년이 되면 인공지능·로봇의 기술 수준이 사람의 직업능력을 상당 부분 대신할 정도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근거로 인공지능·로봇의 직업별 대체비율을 구한 결과 청소원과 주방보조원 등 직업능력 수준이 낮은 단순직 대체 가능성은 높게 나온 반면 회계사 등 전문직 대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다만, 대체 비율은 ‘기술적’으로 업무능력 수준 대체를 의미하며 실제 인공지능·로봇이 해당 직업을 대체할 지 여부는 경제적 효용과
(경북/황경호기자) 경주시가 올해부터 통일전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용시간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관람객들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화랑정 및 주변 경관 시설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통일전은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장군 등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호국의 성지로 신라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조국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77년 9월 7일 건립되었다.문무대왕릉과 일직선 상에 자리 잡은 통일전은 82,645㎡ 면적에 본전1동, 영정3기, 기념비 1기, 사적비 3기, 기록화 17점, 무명용사비 1기, 화랑정 1동이 있으며 소나무 등 59종 5,600본과 5,0159㎡의 연못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성업과 호국정신을 되살려 통일을 염원하는 숭고한 뜻을 널리 전파하고자 무료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야간 개방한 화랑정과 주변 연지의 야경은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의 공간과 힐링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도로교통공단, 2016년 전국 80개 교차로 개선 후 차량속도 15% 빨라졌다 도로교통공단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일환으로 2016년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80개소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상습적인 정체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의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자체·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개선한 결과, 차량 속도가 개선 전 23.8km/h에서 개선 후 27.5km/h으로 15.3% 증가하였다. 공단은 교차로에서의 정체 및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장비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첨단 교통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체계 분석으로 교차로에서의 불합리한 신호체계의 개선뿐 아니라 최신 교통사고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성 개선을 병행하였다.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기대되는 년간 경제적 절감비용은 약 99억원의 환경비용을 포함, 약 1천 894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교통안전성 향상에 따른 비용
(한국방송뉴스(주)) 대한한의사협회가 2017년을 맞아 최근 중국이 중의약 관련 최상위 법률인 ‘중의약법’을 제정, 공포하고 중의학을 중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을 보여준 것과 관련하여 “새해에는 우리도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의학이 국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25일, 중의약의 지위와 발전방침을 명확히 규정한 ‘중의약법(총9장63조로 구성)’을 공포했다고 한다. 중국 중의약 발전사에 이정표적 의미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중의약법’은 중의약 사업의 중요 지위와 발전 방침을 명시하고 중의약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중국 전역에서 중의약을 통한 공공의료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중의약을 한족, 소수민족의약을 포함하는 중국 각 민족의약에 대한 통칭으로 정하고 그 범위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서양의학의 대안이자 현재도 300조원에 달하는 세계 전통의학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국의 모든 현(한국의 기초지자체, 시군구에 해당)에 중의병원을 설치할 것을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설(28일)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값 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수입산 가공 및 신선 계란의 관세를 받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을 열고 계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계란·계란가공품 관세율을 0%로 낮추는 할당관세 규정을 의결, 확정했다. 할당관세란 국내가격 안정,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일정물량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할당관세 시행으로 8~30%의 관세를 부담하던 신선란, 계란액, 계란가루 등 8개 품목 (총 9.8만톤)이 4일부터 무관세로 수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할당관세 조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적용하고, 추후 시장 수급동향을 고려해 연장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할당관세 적용물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한 실수요자 배정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5일 계란유통협회·제과협회·수입업체 등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열고 계란 실수요업체의 수요물량 및 규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할당관세 배정계획을 6일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수입시 항공운임비 지원대상, 금액, 절차 등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서 간 선의의 정책경쟁을 유도하고자 올해 가장 빛난 시정 성과를 거양한 우수시책을 올해 처음으로 『대구시정 BEST 10』으로 선정, 발표했다. 순위 시 책 명 담당부서 1 치맥페스티벌 세계화 농산유통과 2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 119상황관제 시스템」 도입 119종합상황실 3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공항정책과 4 서대구 KTX 건설 철도건설추진단 5 글로벌 명품 서문야시장 조성 서민경제활성화추진단 6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주춧돌 구축 미래형자동차과 7 로봇·물류 국내1위 기업유치 성공 투자통상과 8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실현 도시재생추진과 9 첨단의료기업 유치 의료허브조성과 10 「대구시민 복지기준」 설정 복지정책관 ○ 지난 10월부터 실·국·사업소에서 추천한 우수시책 52개 사업에 대하여 대구성과평가위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심도 있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20개 사업을 선정하고 시민, 언론인 등 1,67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치맥페스티벌 세계화’ 등 10개 시책사업을 『대구시정 BEST 10』으로 선정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대구시정 BEST 10』 시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