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한 관내 13개단지에 대해 칠곡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칠곡군은 밝혔다. 단지내 공동시설물의 보조금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왜관 로얄1차아파트 등 9개단지에 1억2천5백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키로 의결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내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입주민의 주거수준을 개선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수를 즐길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일 대공연장에서 감동 실화 '히말라야' 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칠곡군은 밝혔다. 영화 '히말라야'는 770만 관객을 돌파한 최신 화제작으로 히말라야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도전을 담았다. 영화 상영은 30일 오후 3시, 저녁 7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문의전화는 054-979-5105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9일 대구가톨릭대 및 경일대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은 매년 군위 출신 학생들의 향토생활관 입주권을 보장해 주게 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및 두 대학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자고 약속했다. 군위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증진에 기여하고 지역민(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03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영남대·대구대·계명대 등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협약을 체결 해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이 보다 안락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투자를 해 왔다. 이번 두 학교와의 협약 체결로 군위군은 대구·경북 지역 6개 대학의 향토생활관에 총 14억5천만원을 출연했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은 협약 체결 후, 학교 기숙사와 지역학생들의 속소를 직접 둘러보고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우수한 복지 정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4월말까지 관내 택시 266대(개인232, 법인34)를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장착사업에 6300만원을 지원하여 택시이용자와 운전 종사자를 보호하기로 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 사업은 택시 1대당 24만원이 소요되고 시비 50%와 도비 30% 총 19만2천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4만8천원이다. 사업비는 개인택시는 개인운전자가 법인택시는 법인대표가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한 후 시에 신청하면 지원된다. 황도섭 교통에너지과장은 “관내 모든 택시에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여 택시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각종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정 및 수질 검사결과 등을 수록한 '201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3만부를 발간해 제공하고 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상수도시설 현황 △원·정수에 대한 수질정보 △정수처리과정 △수돗물에 관한 일반상식 등 종합정보를 담아 정확한 수돗물 정보를 알리고자 발간했다. 보고서는 수돗물을 음용하는 수용가에 배부되고 시청, 읍·면·동사무소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방문자에게 제공한다.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는 매월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 수돗물은 전국 최고의 원수 수질을 자랑하는 매우좋음(Ia) 등급으로 도남ㆍ무양ㆍ함창 및 모동정수장의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지역 수도꼭지 및 노후 수도관지역 수도꼭지 검사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최우선 고객으로 모시는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결산검사는 상주시의회에서 위촉한 최경철 대표위원, 김학만위원, 강석도위원, 이세근위원이 실시하게 되며, 대상은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이다. 검사위원들의 검사와 확인을 통해 진행되는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사항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 및 금고의 결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최경철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상주시가 집행한 예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검사를 완료하면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 결산승인을 받은 후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김관용 도지사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첫 번째 나들이로 상주시를 선택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날 상주시 중동면에서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 후 상주시 낙동강 일원을 시찰하면서 낙동강 관광권 개발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신도청시대 김관용 지사가 갖는 낙동강의 의미는 상주시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보, 낙단보, 경천섬을 비롯해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을 연계해 새롭게 계획중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밀리터리 테마파크,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낙동강 캠핑장 및 낙동강 물놀이장 등 낙동강관광벨트 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낙동강 물놀이장’과 ‘낙동강 수상탐방로’ 등 신규추진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고, “이곳 상주가 낙동강 700리중에서 가장 수려하며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며 “앞으로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경천대와 상주보 일대를 新낙동강시대를 열어갈 품격있는 녹색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하늘과 땅, 강 모두를 아우러는 레저·휴양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
(구미/황경호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8일(월) 15시부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개정 사항 및 각종 비위사건에 대한 강화된 처리 규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하여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이어서 정부 3.0 추진방향 및 중점과제, 원문공개 시 유의점, 개인정보 보호 등 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와 정책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걸 교육장은 “공무원에게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공·사생활을 통해 공직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청렴한 구미교육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황경호기자) “평화선 선언은 한국의 인접해양에 대한 이익을 보전하고, 독도에 대한 영유의사를 명확히 표시한 것입니다.”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은 지난 25일 경북대에서 열린 학술토론회의에서 일본이 평화선에 대해 “공해상의 위법적으로 설정한 해양경계이며, 평화선 내에 독도를 일방적으로 포함시킨 것은 위법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홍 소장은 또 “이는 독도에 대한 정당한 영토권을 갖고 있는 국가로서 당연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학술토론회의에는 도내 중·고교 독도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교과서의 평화선 왜곡과 우리의 논리’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 1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고등학교 검정결과, 평화선에 대한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논리를 개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일본 중·고교 사회과 교과서 속의 평화선 기술 내용’을 분석했고, 박진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은 ‘평화선과 한일회담’을 주제로 1965년 한일회담에서 청구권 못지않게 평화선이 쟁점이 된 사실을 언급하며 평화선의 의미를 부여했다. 서원 경북도
(한국방송뉴스(주)) 화재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이 2016년 3월 22일 울릉군과 울릉119안전센터 공동주관으로 울릉 나리동에서 실시됐다고 울릉군은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동 너와집 및 투막집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소방 장비 사용 교육, 화재 시 초동조치 요령, 실제 화재 상황 시 화재 진압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울릉군청, 119안전센터, 북면사무소, 신라문화유산원 문화재 지킴이 등 관련 기관이 훈련에 참석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산불발생이 잦은 봄을 맞아 중요민속문화재가 화재로 소실되지 않도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해줄 것을 관계부서 뿐 아니라 울릉군민, 관광객들에게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