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 시설직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영덕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공사·관리분야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돼 관련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북도청 감사관실 김준호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공직윤리와 부패방지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심도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영덕군 조남월 부군수는 “시설직 공무원들은 평소 겨울철 제설작업, 여름철 풍수해대비 등 늘 고생이 많지만 이번 청렴교육이 반성의 계기가 돼 민원인에 대해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대해 군민의 믿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하수도 예산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하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봉화군은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봉화읍 삼계리, 내성리, 해저리 일원에 2018년까지 총 240억원의 예산이 투입예정인 도시침수예방사업(관로정비 6.11km, 빗물펌프장 5개소)을 올 상반기 중 착수 계획하고 있다. 또, 면소재지 및 농촌지역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6년 동면지구 마을하수처리시설을 완료 계획하고 있고, 명호면소재지(신설)와 물야면소재지(증설) 마을하수처리시설설치공사는 하반기 공사착공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21개소와 관로 88.4km에 대해 시설 내구성 및 수처리 효율성 점검을 위해 상반기 중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고, 진단 결과에 따라 결함이 있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통한 내구성 증대와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박노욱 봉화군수는 공공하수도 미처리 지역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개
(한국방송뉴스(주))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안심학교로 선정된 학교ㆍ유치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영덕군보건소, 교육정보센터와 올해 처음으로 안심학교로 선정된 강구초등학교, 강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영덕어린이집이 서로 협력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 및 관리, 천식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학부모 및 학생 교육, 인형극 공연,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덕군 보건소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기반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이 정착·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봉화군의회는 3월 31일 오전 11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9회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는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회장 평창군의회 의장 유인환)가 주최하고 봉화군의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경북 봉화군·영주시,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평창군 등 6개 시·군 의회 의장, 부의장, 관계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했다. 의장 황재현은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는 6개 시군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영덕군은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생존수영교실’은 해양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인 ‘수영’을 통해 신체발달과 심폐기능 향상은 물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를 통해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수영교실은 영덕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432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80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1일 2시간, 1인 10시간)까지 운영된다. 영덕교육지원청 및 영덕군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영덕문화체육센터 소속 강사 2명, 영덕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명 등 3명의 지도아래 기초수영, 안전교육, 준비운동, 호흡하기, 킥판 잡고 발차기, 제자리에서 자유형 팔 돌리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1일(목) 오후 3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3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에서 학교별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된 48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발명 작품들은 평소 학생들이 가정, 학교 등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과학적 원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고치고 직접 제작한 것들로,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 임 경 교육장은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고치려는 태도를 가지고 꾸준히 탐구한다면 여러분들은 모두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발명왕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월 28일(월) 울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Wee센터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와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가 되어 생명의 편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친한 친구가 갑자기 죽는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친구가 오늘 배운 것처럼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인다면 담임선생님이나 부모님, Wee센터에 도와달라고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영덕Wee센터는 지난 3월 29일(화) 영덕지역 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 및 심층상담을 통한 학교적응력 향상,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를 위해 9개 유관기관(영덕군 사회보장협의체,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싹지역아동센터, 나눔 지역아동센터, 열린 지역아동센터, 꿈이 자라나는 지역아동센터, 룰루랄라 교육농장, 영덕승마랜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Wee센터와 복지, 봉사, 지역아동센터, 체험 기관과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하여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돕고, 영덕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하나마음 정신의학과, 제이스마인드 의원, 최승애 심리상담센터 총 3개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성곤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Wee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정부 3.0 핵심과제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국민행복국가 구현을 위해 장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을 1일부터 월 204,010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중증장애인에게 근로능력의 상실 또는 현저한 감소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해주는 기초급여(만18~64세)와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전해주는 부가급여(만18세 이상)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인상되는 기초급여는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연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통계층이 매년 고시하는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결정하고 있으며, 1일부터는 지난해에 비해 0.7%(1,410원)가 인상된 월 204,010원을 기초급여액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월 당시 만 18세 이상이 되는 중증장애인(1~2급 및 3급 중복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월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장애인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00만 원, 부부가구 160만 원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대구콘텐츠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대구 SW인재양성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협의회는 공교육 차원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정부 주도로 빠르게 추진됨에 따라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SW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발족했다. 협의회 구성원으로는 대구시와 교육청 외에도 국립대구과학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경북대(SW중심대학)·계명대·대구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지역 대학과 대구SW마이스터고, SW선도·연구·영재학교 등 지역 내 SW교육에 관련된 기관들이 모두 참여한다. 향후 협의회에서는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인 SW교육과정 및 교육도구, 교사양성 등에 대해 구성원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서 해결책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SW교육 관련 국내·외 각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SW교육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한, SW교육과 관련된 구성원들의 다양한 수요와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SW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