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보여준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외 260개 기업이 참가해 7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신산업 창출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계기로 우리정부가 에너지 R&D투자(현재 1.5조 원 수준)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5년 내 2배로 확대키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2016년 행사에서는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모터쇼를 개최한다. 올해 50대의 전기자동차 택시를 시범 운행으로 시동을 건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중심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모터쇼’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아이오닉 일렉트릭,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레이, 쏘울, 니로), 쉐보레(스파크EV), 르노삼성(SM3 ZE), 닛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1일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체육회(회장 이영주) 주관으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선수단, 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코치진 및 선수단 소개, 대회 요강 및 세부적인 경기진행 방식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연습 일정, 선수단 격려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관내 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해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영주 양포동 체육회장은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올해 양포동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손귀성 양포동장은 역동하는 젊은 도시 구미를 대표하는 으뜸 동인 만큼 그에 걸맞은 활동적인 모습을 당부하며 매년 개최되는 LG주부배구대회가 동민의 결속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황경호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안전혁신분과원(환경안전팀장 이상진) 중심으로 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 31일 광평천에서 1사1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중인 광평천 현장 주변에서 현장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폐기물과 쓰레기를 말끔히 제거하였다. 또한 안전혁신분과원은 지역 환경을 위해 사내에서도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듯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한층 증대시켜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고,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이상진팀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평천을 만들기 위해 1사1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에 전 팀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광평천을 깨끗하고 풍부한 물 공급을 위해 오염된 하천바닥 준설, 하천유지수 공급 등 하천 고유의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생명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황경호기자)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이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남경에서 열리는 ‘대구본부세관-남경해관* 간 제2차 교류협력회의’**에 참석한다. 남경해관 : 중국 소주·염성 등 46개 산하세관을 아우르는 강소지역 중심세관. 제2차 교류협력회의 대표 :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쑤에찐로우(薛金樓) 남경해관장 대구본부세관과 중국 남경해관은 2014년에 MOU를 체결하였고 작년 11월 대구에서 제1차 교류협력회의를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 FTA 활성화, 한중 무역 원활화, AEO 적극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 LG디스플레이, 기아자동차, 아진산업 등 중국 강소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남경해관 공동으로 통관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입통관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황경호기자) 달빛동맹으로 광주-대구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3일 열린 대구국제마라톤에 ‘달빛동맹 마라톤 교류’ 차 광주에서 83명이 참가했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달빛동맹 마라톤 교류’는 지역화합과 발전을 바라는 양 시 달리기 애호 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 대구에서 광주 5.18마라톤에 참가해 교류를 시작, 올해로 2회째를 맞아 대구 참가자 144명을 포함, 총 227명이 참가했다. ‘달빛동맹 마라톤 교류’ 참가자들은 양 시의 비전이 새겨진 달빛동맹 깃발을 들고 영호남의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대구 도심을 달려 대구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풀코스, 하프코스 등을 완주했다. 광주 참가자들은 시 달리기교실 동호회원들로 그동안 달빛동맹 영호남 마라톤교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매주 2회 구슬땀을 흘려왔다. 지난 시 달리기교실은 시민과 함께 건강한 광주만들기를 목표로 광주광역시청 마라톤동호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민 2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올해 제3기로 86명이 참여해 매주 2회 연중 훈련하고 있다
(대구/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고아읍(읍장 김회식)은 1일 7시부터 21개 단체회원, 직원 등 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대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관심지구 공한지, 하천 상가주변에 대하여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를 통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건설 실천을 위한 “새마을대청소의 날”에는 취약지역, 공한지, 하천주변에 중점 환경정비 및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새마을대청소시 단체별 피켓 및 어깨띠 착용하여 생활 속의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환경조성 및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특히 새마을대청소시 관심 노인회에서 30명이 참여하여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봄철 농사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새마을대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 정착을 위해 단체 참여와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새벽을 여는 공기는 상쾌하다. 벚꽃이 만개한 낙동강변의 풍경은 더 욱 절묘하다. 공단2동주민센터(동장 고차진)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4. 1(금) 07:00에 벚꽃이 만발한 낙동강 강변도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50여명과 함께 매월 1일 실시하는 ‘4월 공단2동 새마을대청소’로 아침을 힘차게 열었다. 10여 년간 혹한기·혹서기(1월, 2월, 8월)를 제외하고, 매월 1일 오전 7시에 시민, 학생,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구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해 오고 있으며, 10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이어온「새마을대청소」는 타 시·군에서는 보기 힘든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날 시행된「공단2동 새마을대청소」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상춘객의 발걸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낙동강 강변도로 일대에서 이루어 졌으며, 혼자서는 치우기 힘들었던 큰 쓰레기를 함께 협동해 치우면서「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 날 참석한 고차진 공단2동 동장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내수침체로 인한 경기부진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누구보다도 실감
(구미/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선주원남동과 인동동에 4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市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자문단을 포함한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인력 배치는 복지6급 팀장을 중심으로 한 복지업무 경력 공무원을 우선 배치하여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게 되었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급여나 민원을 처리하는 기존 복지팀과는 별도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업무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복지분야 근무자들에 대해 전문직위제 활성화, 복지업무 경력자 읍·면·동장 임용 목표제를 시행하고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개편하는 등 후속 절차도 이어질 예정이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중점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구미시가 복지허브화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경호기자) 경북 구미시선산읍(읍장 윤영술)에서는 1일(금) 07:00부터 새마을 대청소에 남유진 구미시장, 유관기관,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30여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새마을 대청소에는 선산읍사무소에 집결 후 선산읍의 공한지 등 취약지역과 새마을대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새마을대청소의 취지를 살렸다. 교리 구획정리지구 주변과 관내 일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등 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대대적으로 청소를 하였다. 또한 선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희)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우렁차를 새마을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제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으며 깨끗한 선산읍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영농기 등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른 아침에 새마을 대청소에 참여하여 주신 관내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모두가 합심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황경호기자)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6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한 달 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학교폭력 문제의 원인과 종류, 특징에 대한 안내와, 가정에서 실제로 할 수 있는 각종 대처방안을 교육, 토의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신의 양육대도(PAT검사)를 자가진단한 후 학기초 생활지도와 학교 적응문제에 관한 질의응답을 실시하였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시작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이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