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디와이 간 복합 대형영화관 건립을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지난 3월 21일 ㈜디와이는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영주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하여 4월 4일 영주시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영화관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복합 대영영화관은 연면적 약5,000㎡, 지상4층 규모로 1∼2층은 복합쇼핑몰, 3∼4층은 6개관 약 800석의 관람석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행사인 ㈜디와이는 복합영화관 4개소 25관을 운영중에 있으며, 골프장 및 호텔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영주시에 시민들의 숙원인 영화관 건립이 가시화 되었으며, 영화관 건립대상지가 도시계획시설상 여객터미널 용지로 되어 있어 도시계획 시설 폐지를 통해 영화관 건립이 조기에 완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주시 평은면은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평읍면을 만들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평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9명과 면사무소 직원의 참여 속에 국도 5호선 등 주요도로변 주변 환경정비와 천본 2리 망월 내매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은 천본 2리 마을 외곽 산 비탈 숲이 우거진 곳에 버려져 수거가 어려운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준비해 온 낫과 톱으로 길을 만들어가며 일제 수거했다.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유병기 평은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봄맞이 환경정비행사에 적극참여하고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준 바르게 살기 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평은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시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평은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평은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기를 바라며 아울러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한국방송뉴스(주)) 올3월을 시작으로 체납자동차 번호판을 총35대분 영치하였으며,현재까지9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에 주목할 점은 민원업무를 주로 하는 종합민원과 차량관리담당에서도 체납자동차 번호판을 4대분 영치를 통하여 현재까지12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 납세의식도 날로 높아져 번호판 영치에 대해 큰 저항 없이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세무과와 자동차번호판 합동영치활동으로 지방재정의 건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올바른 납세의식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1일(금)에 문경읍 관음리 산115-1번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광 문경부시장, 문경시의원,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자작나무와 느티나무 3,000여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경시는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단법인 안동자연색문화원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후원으로 ‘2016 자연염색공예 전문인 양성교육’을 위해 4월 4일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5개 반 100명(1과목 2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 자연염색공예 전문인 양성교육’은 경상북도민을 대상으로 안동지역의 특색 있는 염색기법 등을 활용해 자연염색, 민화, 전통규방 분야에서 기초반(상·하반기 20명씩 각 16주), 자격증반(자연염색3급, 민화3급, 전통규방3급 각 20명씩 32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으로 자연염색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염색을 활용한 다양한 규방상품개발 및 전문인 양성으로 전통문화계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멋이 담긴 전통문화를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생의 잠재된 능력개발 뿐만 아니라 전문인으로서 예술 활동과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전통문화 계승자 증가 및 일자리 창출 유도로 지역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군위군은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한 드림스타트 아동 중 13여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시작하였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 및 회원증 발급 등을 시작으로 총22주간에 걸쳐 운영되며 독서 수업, 체험 활동 등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책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하여 실시 될 계획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수업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좀 더 많은 아동들이 마음의 양식인 책을 통하여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인정보취급자인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성주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유출 사고에 대비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개인정보관리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개인정보 수집, 저장 및 관리, 이용 및 제공, 파기의 기본 개념과 안정성 확보 기준 조치,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절차, 원문정보 공개시 유의사항 등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업무용 컴퓨터 이용을 위한 사이버 보안 동영상 시연 및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악성코드(랜섬웨어) 전파 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새마을체육과장은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체육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한국방송뉴스(주)) 월항면이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기간에 맞추어 면장 이하 전직원이 면내를 두루 살피며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성주군은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종욱 월항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기간을 맞아 면내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직접 살펴보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월항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항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방문하는 등 복지 체감도를 더욱 올리도록 하겠으며,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읍면동 중심의 복지허브화 정책에 발맞추어 주민과 밀착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 31일 시청에서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임원 등 26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문경 만들기방재 교육을 실시했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방재단 임기가 금년3월말로 만료되어 방재단에서 호선된 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새로위촉된 방재단장에는 방인봉(57세), 부단장은 김진박(65세), 사무국장은서옥순(여, 54세)으로 2018년 3월 31일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문경시자율방재단은 회원148명으로 임원을 중심으로 읍면동 대장·총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역할은 자연재난으로 인한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사전 예찰활동 및 신고 정비와 재난예방·대비 등 사전 예방관련 행동요령 및 대피소 등을 홍보한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단원들은 천재지변 및 일상생활에서오는 각종 안전사고 긴급구호 및 사고예방 활동과 시민 안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문경시의 안전을 위해서는 항상 사전대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생활 주변의 재난 취약시설 및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안전 사각지대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강조하고 안전한 문경만들기에 방재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5월말까지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한 공적자료 변동사항에 대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해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관리한다고 군위군은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정기적인 확인조사로 24개 기관 65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연계·반영해 실시한다. 537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차상위 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타법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등 13개 보장사업에 대해 실시한다. 또한, 확인조사에 따른 급여 변경자는 3월부터 급여가 변경되었으며, 자격변경(탈락)자 및 급여변경(감소)자에 대해 사전 통지하고 확인조사의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5월 31일까지 이의신청(소명)기간을 부여해 권리구제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가 누락되거나 부적격자가 보호되는 사례, 복지재원이 누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행정구현 및 복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