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16년 4월 6일(수) 경산 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 하는 ‘달라서 매력적인 우리, 함께 라서 행복한 우리’라는 어울림 축제에 대구대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예비특수교사들의 캠퍼스 문화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인권 존중 문화 축제에서 ‘다양성과 다름’을 존중하는 경험을 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보호 역량 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영천에서 초·중·고 12개교, 총인원 10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특수교육업무담당교사 23명, 특수교육실무사 11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인력 6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알면 행복해’, ‘달라서 매력 있어’, 즐길 줄 아는 나’, ‘보여주는 기쁨’, ‘소중한 나’ 등을 주제로 한 6개의 인권존중활동에 참여하여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서로의 개성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고, 2부 행사에서는 자립 생활 도전기 연극, 성폭력 예방 인형극, 카르페디엠, 어울림 멘토링 마당이 준비 되어 있었다. 본 행사를 참여하며 영천교육지원청 김성호 교육장은 “교육은 단지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시작되고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2016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화) 오후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식목행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청내 관목 정비, 교육청 뒷산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운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정화활동은 “작은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히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30여명의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등산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탐방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자연보호 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교육청 자연환경 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비쳤다. 권순박 교육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 환경 조성에 직원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뒷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더욱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4월 5일(화)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화단에 꽃 모종 및 연산홍 묘목 등을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청사 주변 및 낙동강 둔치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자연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란 교육장은 “녹색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여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연 가꾸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주교육지원청은 4월7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예·덕을 겸비한 융합 선비 영재 육성’이라는 인재상을 지향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중 영재학생 118명, 영재지도교사 29명, 지역 초·중학교장,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하 영주영재교육원)은 2003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은 이후 14번째 입학생을 맞이하여 총 6개 과정(초등수학, 과학, 영어, 발명반, 중등 수학, 과학반)으로 나뉘어 영재교육원 1년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학(學)’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조사, 탐구, 토론중심 수업으로 창의· 지성을 기르며, ‘예(藝)’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연계 예술문화체험,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기르며, ‘덕(德)’프로그램은 선비문화 체험 및 리더십 캠프 등을 실시한다. 특별히 2016학년도에는 영주시청으로부터 영재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교구 구입예산 2,500만원을 지원받아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구체적 수업 방법은 재학생들의 출석수업 및 전문가 초빙
(한국방송뉴스(주)) 경산교육지원청은 ‘밝고 투명한 아이(eye)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시력 보호를 위한 눈 운동”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도내 지역교육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생 시력 보호를 위한 눈 운동” 애니메이션은 경산교육지원청과 대구대학교 영상디자인과와 협약하여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선호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고, 학교에서 수업시작 전이나 마칠 때 컴퓨터나 모바일 사용 후 등 1~2시간 간격으로 활용하면 된다. 신현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시력 보호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눈 운동 애니메이션을 학생 개개인이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서 적극 홍보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4월 6일(수)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평가 제도 개선에 따른 연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1일 개선된 교원평가 제도에 대한 전국 단위 업무담당자 연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새로운 교원평가 제도의 필요성과 개선 내용을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새로운 교원평가 제도의 주요 개선 내용은, 근무성적평정과 다면평가로 이루어진 교원업적평가를 승진인사에 활용하고, 이 중 다면평가로 개인성과급을 지급하며 학교성과급은 폐지되었다. 또한 평가적용 시기도 연도 단위에서 학년도 단위로 변경됐다. 김형수 교육장은 ‘새로운 교원평가 제도는 평가의 간소화와 효율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현행 교원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본 연수를 통해 새로운 교원평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울릉지역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울릉Wee센터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인성 및 친구관계증진에 초점을 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울릉교육의 추구하는 방향과 활동위주의 연수가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울릉Wee센터는 학부모 및 학생상담자원 봉사자들의 상담자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울릉교육지원청 서정우 교육장은 “울릉의 학생들이 꿈과 기쁨, 감동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복교육을 위해 학생활동중심수업 활성화, 문화예술 사랑하는 멋있는 학생을 기르는 울릉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 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함께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 장애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문경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0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마음을 여는 행복한 책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문경중학교 굿윌(gook will) 동아리 10여명의 자원봉사학생이 장애청소년들과 1:1로 짝을 맺어 책읽기 및 독후활동을 함께한다. 한 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신체활동을 함께함으로써 또래 간 친밀감 형성과 사회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10가족 26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그림책 여행은 즐거워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점촌공공도서관(관장 정수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찾아가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수륜면이 일상생활에 취약한 장애인 및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투입하여 봄맞이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성주군이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을 활용하여 지역 내 일상생활에 취약한 장애인세대 및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집주변의 지저분하고 유해한 환경을 제거해 줌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주민 A씨는 “솔직히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을주민들이 살피고 챙겨줘야 하는데 모두들 자신들 생업에 종사하느라 주변을 돌볼 겨를이 없어 항상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지역민들을 챙기는 것을 보니 참 고맙다“며 앞으로는 자신들도 봉사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임권수륜부면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내 고향 수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성주읍은 5일(화) 오전 10시부터 봄철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성밖숲 이천 연도변(경산교~경산2교) 약 1km에 걸쳐 금계국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읍사무소 직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동참하였으며, 모두가 내 집 앞 화단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햇살이 따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쾌적한 봄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성밖숲 산책로를 이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땀 흘려 의미 있게 조성한 꽃길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꽃길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