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0일(수) 콜마파마, 한국생약협회, 토종명품화사업단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영양군은 밝혔다. 콜마파마는 화장품·제약·건강식품을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의 개발·생산을 책임지는 제조업체개발생산(ODM)의 국내 1위, 세계 2위의 화장품 전문 기업인 한국콜마의 계열사이다. 한국생약협회는 한약재 GAP인증사업 등 46년 전통의 국내유일의 생약단체이며, 토종명품화사업단은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영양군·울진군 토종생물자원산업화를 위해 조직된 지역연계형 사업단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상호간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내생산 한약재의 판로확대와 전 세계 500여개의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콜마파마의 주요판로를 확보하게 되며, 고품질 한약재 재배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꾸준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약초재배와 토종생물자원의 진흥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이번 MOU를 통하여 청정영양에서 생산되는 우수 한약재가 전국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에서 ‘제5회 충의공 정기룡 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에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이 대회는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서예·문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작품접수 개요 및 요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 및 자유게시판을 참고하여 1인 2점 이내로 출품을 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4월 17일 국선 작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26일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제 행사때 시상식을 하고, 5월 29일까지 사벌면 소재 충의사에서 4일간 전시한다. 이승근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은 “매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전국단위 대회로 입지를 굳히면서,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24일(목)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읍 소재)에서 사업등록 대상 시설인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시설 등을 대상으로 센터등록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가진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군 관내 급식소 중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시설 등에 대해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를 통한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과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춘 영양성분 식단을 개발·제안하는 영양군의 위탁사업기관으로,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의 영양관리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방송뉴스(주)) 황매산 법연사(경남 합천군 소재)에서 4월 9일 11시에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황매산 법연사 봄 방생 법회'를 봉행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새긴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법회는 전국에서2,000여명의 신자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우리시의 젖줄기인 영강천의 아름다움 속에서 갖게 되며, 행사는 법회 및 방생,문경시장의 인사말씀 등으로 진행된다. 법연사 관계자는 "법연사는2015년 가을부터 산자수려한 이곳 영강천에서 방생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며"영강천은 전국 곳곳에서 방문하는 신자들이 모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풍광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 방생법회의 장소로 최적이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아름다운 문경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자비를 실천하는 법회가 되길 바라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7일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블로그와 연계한 스토어팜 교육”을 실시한다고 군위군이 밝혔다. 군위군 정보화농업인은 자가 생산한 농식품을 대부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며 쇼핑몰, 블로그,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선도 농업인으로,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ICT를 활용한 정보문화 확산으로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사)한국정보화농업인군위군연구회는 2010년에 40명에서 출발해,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 ICT부분 우수상,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ICT부분 최우수상 등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신주 정보화농업인 회장은“전자상거래는 소비자와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직거래하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맞춰 SNS, 모바일을 활용한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광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정보화농업인의 전자상거래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의 홍보능력 확대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할
(한국방송뉴스(주)) 시민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직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하는「상주시 옴부즈맨」선발을 위해 4월 5일부터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지원서 접수를 받으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상주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위촉은 「상주시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정해진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상주시의회 동의를 받아 시장이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 옴부즈맨은 상주시의회 의원발의로 지난해 10월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비상임 명예직으로 정수는 1명이고 임기는 2년으로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의 조사와 집단민원의 조정·중재,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표명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조병두 공보감사담당관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청렴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6일 오전 9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 강화를 통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재난대응 역량강화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보고회는 재난대응 관련 10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30일 산불발생 등 재난대응 과정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재난상황을 가상한 부서별 현장조치 행동요령을 발표·숙달시켜, 향후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재난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한 시민, 행복한 상주’ 비전을 제시하며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한 그루의 나무가 큰 숲을 이룹니다.”라는 주제로 시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인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안동시협의회가 함께하며 배부할 종류는 관상수, 약용수, 유실수로 매화나무 등 25종 22,020본으로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황사·사막화·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의 국제적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우리가 심는 한 그루 한 그루가 우리의 자손이 쉴 수 있는 그늘이 될 수 있게 소중한 자원으로 물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가진 ‘시책개발 워크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조직의 허리역할을 하는 6, 7급 승진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에서 ‘시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시가 가진 다양한 현안과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향후 사회변화를 예측해 이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자는 취지였다. 나흘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대구의 ‘김광석 거리’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안동시 남문로에 ‘유재하 음악거리’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안동출신 유재하는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명곡을 남기고 26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비운의 스타이다. 또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대중가요 ‘안동역’ 인기를 바탕으로 안동역사 주변을 노래 테마역으로 조성하자는 의견과 청년실업 구제를 위해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 양성사업’을 통해 청년사장 20곳을 조성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학원 밀집지역 및 시내 일원
(한국방송뉴스(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기획한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 ‘아름다운 화요일’ 두 번째 무대 이 오는 12일(화) 오후 7시30분, 그랜드 홀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대구경북성악가협회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박범철의 해설 중심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김정아, 주선영, 이윤경’, ‘테너-이현, 이병삼, 김동녘’, ‘바리톤-제상철, 김승철’ 등 지역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5개의 가곡기로 나누어 한국가곡의 역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첫 번째 개화기 한국가곡 ‘한국가곡의 태동기’, 두 번째 서정 가곡기 ‘한국가곡의 성장’, 세 번째 예술 가곡기 ‘한국가곡의 도약’, 네 번째 한국가곡 과도기 ‘한국가곡의 융성’ 다섯 번째 현대 가곡기 ‘한국가곡의 미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가곡을 대표하는 박태준, 홍난파 선생님들 곡을 비롯한 최영섭, 이수인 선생님들 곡까지 1920년대부터 1960년대 이후 가곡들로 관객들에게 한국가곡의 역사를 한눈에 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아름다운 화요일’은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연주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힘쓰기 위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