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읍 체육회를 비롯해 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는 등 새해인사 행사를 가졌다. 산청읍 체육회와 이들 사회단체는 16일 산청군농협에서 산청읍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청읍 사회단체장, 산청읍 체육회 및 청년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최재규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원봉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행사 후 지역 어르신 700여분을 모시고 떡국 등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새해인사 행사가 열렸다. 산청읍 체육회와 청년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해인사 행사를 열고 있다. 원봉수 신임 회장은 “회원간 단합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산청읍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올해 첫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자연휴양림 내 건물 신축 등 11개 안건의 심의·의결했다. 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공유재산의 관리·운영·취득 등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을 포함한 7명이 참석했다. 군의 심의회를 통해 자연휴양림 한옥형 숲속의 집 신축 외 11건의 안건에 대해 담당부서별 제안 설명을 들었다. 또 심의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 효율적 관리여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특히 심의안건 중 6건의 중요재산(기준금액 10억원, 면적기준 취득 1000㎡이상, 처분 2000㎡이상)의 취득에 대해서는 산청군의회 의결을 득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세운 뒤 의회 개최 시기에 맞춰 상정할 계획이다. 박정준 부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방재정은 물론 군민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없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시․군에 특별대책을 시달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비상근무 체계 확립과 산불예방활동 강화를 지시하였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7대를 2~3개 시․군을 권역으로 배치 완료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산불예방 공중계도 및 감시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원 2,136명을 공동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고정 배치하여 성묘객의 예단 태우기 등 불 놓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40명(시군 당 30~60명)을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10년간(`09~`18) 설 연휴 산불은 20건이 발생하였으며 입산자 실화 7건, 쓰레기 소각 6건, 성묘객 실화 4건, 기타 3건으로 3.16ha의 산림피해이 소실되었다. 경상남도 서석봉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으로 설 명절 성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16일(수) 오후 2시 30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형 창업생태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 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경제계, 창업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김경수 도지사의 식사(式辭)를 시작으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지수 도의장과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축사, 경남 창업생태계 활성화 계획 발표, 중국 심천 창업 사례 발표에 이어 엔젤투자 성공 및 실패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경수 도지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고마움을 전한 뒤 “창업활성화는 경남 제조업 혁신의 2단계”라며 창업생태계 혁신을 통한 창업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실패가 성공의 지름길이 되도록 하는 새로운 창업생태계 조성에는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도 함께 해야 한다”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중앙정부도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 지사는 “창업에 필요한 초기자금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적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창업 이후에는 전문가
지난해 약 2000대였던 수소차 보급을 2022년까지 8만대로 확대한다. 데이터·AI 융합인재 1만명을 육성하고 AI 유니콘기업 10개에 집중 투자하며, 2023년까지 데이터 시장규모를 30조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2019년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는 기존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홍 부총리는 “향후 경제관계장관회의는 경제활력대책회의와 혁신성장전략회의로 ‘투트랙(Two-Track)’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소차 충전소인 서울 마포구 상암수소스테이션. ◆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핵심적 생산요소는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이다. 따라서우리나라가 데이터와 AI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잘 다루는 국가’로 도약하기위한 계획으로,2023년까지 데이터 시장규모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해AI 유니콘기업 10개와 데이터·AI 융합인재 1만명 육성을 위해집중 투자한다. 먼저 데이터의 경우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적으로 활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외교부는 1.16(수) 오후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브렉시트 대응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영국 및 EU와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 이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계획을 논의하였다. ※ 영국 하원은 오늘 오전 4시 40분경 ‘18.11.25 영-EU간 합의한 탈퇴협정 및 미래관계 틀에 관한 정 치적 선언을 부결(찬성 202표 대 반대 432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한국무역협회 등 관계부처 및 기관 참 석 ※ 외교부는 2016.6.29. 브렉시트 대응 TF를 설치, 관계부처와 함께 브렉시트 관련 외교, 경제, 조약 등 제 분야에서 우리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음 윤 조정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영국 하원의 영-EU 합의안 부결에 따라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 성이 커졌다고 지적하고, ‘합의 없는 브렉시트(No Deal Brexit)’등 상황에 대한 대비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영국 및 EU와의 조기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한-영간 교역·투자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 영국 및 유럽 내 우리 국민·기업의 불편 최소화를 추진해 나갈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올해부터 기업, 대학, 지자체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술·서비스의 접목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시티로 조성될 세종시 5-1 생활권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지자체·시민의 수요를 반영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를 1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챌린지 사업은 1월 공모 이후 4월 초까지 지자체+기업 등이 연합체를 구성하고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되며, 이후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6개 사업을 4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미국에서 지난 2016년에 진행한 ‘챌린지 사업’에 착안해 도입한 경쟁방식의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9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활용해 총 6개 사업을 선정해 민간기업·대학(아이디어·투자)+지자체(공간·시민) 중심으로 기획수립 등을 진행하고, 이후 추가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에 대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부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기존 지자체 지원사업과 달리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참여와 투자유도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은 이번 달 31일까지‘2019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에 근거하여 당초 연 2회(6월,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의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10% 세액 공제된 고지서를 이번 달 중 받아볼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니, 많은 군민들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노인·장애인 전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이 오는 25일까지 ‘2019년 평생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 노인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통합프로그램으로는 요가교실, 탁구교실, 당구교실이 있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배드민턴 교실, 미술교실, 국악교실, 커피교실이 있다.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기타교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짚풀공예, 오카리나, 신나는 한글나들이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엔청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산엔청복지관(055-974-4001~2)으로 하면 된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 뿐 아니라 재가장애인자조모임, 자율이용실, 건무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 단체 및 환경교육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청소년 환경교육을 확대하는 등 올해 9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12개 분야 76개 과정의 환경교육을 344회,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도민 환경교육 일상화를 위해 4가지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사회환경교육 기반 구축 및 지역환경교육센터 역량 강화,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환경교육, 대상별 환경교육 다변화로 맞춤형 체험환경교육 확대와 사회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회환경교육 기반 구축과 지역환경교육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환경교육단체 및 기관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 기관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로 교육의 질을 개선한다.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청소년 진로체험 등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 41회, 농어촌 환경학교 운영 5회, 찾아가는 학교 텃밭 과정을 신설하여 81회 추진된다. 교육청과 연계하여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지리산 생태환경 체험활동도 10회 운영된다. 환경교육 다변화로 다양한 대상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