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엔청복지관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산엔청복지관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산엔청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은 장애인권교육, 장애유형별 정보제공, 장애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복지관 시설견학을 통한 장애체험교육,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장애인복지법 관련 법령 개정에 의해 학생, 공무원, 사업주 및 근로자는 연1회, 1시간 이상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복지관은 지난해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여러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총 22회, 1103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엔청복지관 홈페이지(http://sncwc.or.kr/), 산엔청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055-974-4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허정태기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2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스마트 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농촌진흥청장은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원내 간부들과 인사하고,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경남 농촌진흥사업 현황과 올해 중점 계획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인들의 우려와 혼란을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농업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그는 농업기술원 내 아시아 최초 유럽형 ICT융복합 첨단 실용 실습교육장인 농업기술교육센터(ATEC)을 둘러보고 스마트 농업기술 개발과 확산을 위해 경남 ATEC(농업기술교육센터)과 같은 농촌진흥기관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곤충산업지원센터와 미래형 친환경 버섯 연구동을 둘러본 후 농업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영농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어 합천군에 위치한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하셔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2.1~5.15)동안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고, 산불에 대한 초동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1월 23일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관계자, 진화대원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여, 후손들에게 푸르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겠다는 결의문도 낭독했다. 올해 1월 23일 현재까지 전국 산불발생 47건 중, 관내(53개 시·군·구)는 경남 서부, 전라도를 중심으로 9건, 19%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임을 감안, 산불에 취약한 산림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물질을 제거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김형완 청장은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발생 시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시 처벌 : 10만원의 과태료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특별점검 한다. 산청군은 23일부터 2월1일까지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이용편의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터미널, 시장·상가, 휴게소,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 69곳을 점검하고 개보수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휴지통 없는 화장실 유지·홍보와 공중화장실 대청소 실시, 내·외부 위생상태 점검,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등이다. 또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인해 배수관 막힘이 없도록 조치하고 연휴 기간에는 민원 요청에 대응 가능한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파손 및 누수·동파 시설 등 보완이 필요한 화장실은 명절 전에 보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설 명절 기간 동안 산청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라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성숙한 주민의식을 발휘해 화장실을 청결하게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성폭력 대처방법을 알리는 ‘또래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했다.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또래성폭력 예방 인형극’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 피해·가해자가 저 연령화가 되고 특히 아동·청소년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이 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래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진실게임, 불법촬영, 스킨십, 폭력의 피해·가해로 성폭력 상황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이해하고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형극 교육은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폭력에 민감성을 가지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성폭력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예방교육, 성교육 체험부스, 성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경상도 관광명소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제4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상도 대표 여행지를 사진으로 확인하시죠! 1.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2. 울진 금강송숲길 3. 안동 하회마을 4. 창녕 우포늪 5. 부산 태종대 6. 부산 감천문화마을 7. 거제 바람의 언덕 친구와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지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오시환)는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 등 11개 상담원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신청 접수를 1월 28일부터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고 말했다. 28일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 역할놀이 상담(사이코드라마) 초급과정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대상관계이론, 감정코칭 입문, 비폭력대화기법 등 연간 총 26회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역할놀이 상담(사이코드라마) 초급과정 신청은 주말반 수업 진행으로 직장인 대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2019년 교육 세부 과정은 창원 지역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도 센터 15개 과정(주간반 12회, 야간반 1회, 주말반 2회)과 교육 소외 시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이동교육이 함안군 등 6개 시군에서 11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이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gyeongnam.go.kr/women)에 게시되어 있다. 수강 방법은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기간 내 인터넷만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의 상세 문의 사항은 여성능력개발센터 상담교육담당(254-4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23일(수)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자치분권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경상남도는 지난 연말 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정원식)출범 이후, ‘2019년을 자치분권 원년’으로 삼고 분권업무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이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의 주체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자치분권 조기 정착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설치·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또 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 위주의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편, 자치분권협의회를 매달 운영해 자치분권 33개 과제별 토론 및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국 광역단위 최초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하고, 스위스 독일 등 선진 주민자치 제도에 대한 해외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경남형 주민자치 모델 개발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정부도 사무지방이양일괄법 제정 및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 재정분권 강화, 자치경찰제 도입 등 지방분권을 강력하게 추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국가안전대진단을 대비 해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여는 등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22일 산청군통합관제센터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기본계획과 관리시스템 사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화재·가스누출 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담당공무원의 정확한 업무숙지로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부터 점검대상 시설전체를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최근 사고발생 시설, 국민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에 대해서도 대진단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 사용방식에 관한 설명으로 담당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2015년 도입돼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해소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