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 농협장 박충기 당선자 함양 산청 축협장 박종호 당선자 산청 산림조합장 황인수 당선자 후보자별 특표수와 무효투표수 조서 (선거명)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 박충기 농협조합장 당선자 위원회 구 분 선거인수 (가.나.다). 투표수 (가.나) 유 효 투 표 수 (가) 무효 투표수 (나) 기권수 (다) 비고 후 보 자 별 투 표 수 이양규 박찬균 박춘기 조성환 계 합 계 8.608 965 1.720 2.138 1.352 6.175 47 2.386 산청군 소계 8.608 965 1.720 2.138 1.352 6.175 47 2.386 일반투표 8.608 965 1.720 2.137 1.352 6.174 47 2.387 잘못된표 0 1 0 0 1 0 1 0 -1 후보자별 특표수와 무효투표수 조서 황인수 산림조합장 당선자 (조합명) 산청군산림조합 위원회 구 분 선거인수 (가.나.다) 투표수 (가.나) 유 효 투 표 수 (가) 무효투표수(나) 기권수(다) 비고 후 보 자별 투 표 수 안상보 황인수 계 합 계 2.065 1.646 743 899 1.642 4 149 산청군 소계 2.065 1.646 743 899 1.642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농촌사랑연구회원들이 한방오일을 활용한 클렌징오일 만들기 교육을 가졌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촌사랑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청 소재 화장품생산업체인 한방수피아’김정주 대표를 초청해 한방 클렌징오일 만들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한방오일로 만든 클렌징 오일 만들기는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피부 청결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 차경임 농촌사랑연구회 회장은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농촌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전직회장으로 구성된 농촌사랑연구회는 지난 2006년부터 농업인 생활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13일(수)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문승욱 경제부지사 주재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금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11개 금융기관과 4개 보증기관, 그리고 금융감독원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7개 유관기관과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대표 6명이 함께 자리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9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경남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경남경제의 이슈가 되고 있는 대우조선 매각문제와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협력 및 경영애로문제 등 조선․자동차부품업계의 경영불안 요소가 다른 기업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관련 금융기관․단체와 기업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이우석 경상남도 금융정책자문관은 최근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 부진 및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기업투자심리 위축, 기업투자 둔화세가 지속됨에 따라 경남 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기업금융지원 주
[경남/허정태기자] 경남 중형 택시요금이 4월 중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경상남도는 지난 11일(월) 열린 소비자정책심의회를 통해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km 기준)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은 143m당 100원에서 133m당 100원으로 줄었다. 시간요금은 34초당 100원으로 변동이 없다. 또한 사업구역을 벗어날 경우 적용되는 시계외 할증은 20%에서 30%로 10% 늘어나고, 심야할증은 현행과 같도록 20%를 유지한다. 복합할증은 지역마다 운행여건이 다른 점을 감안해 시군별 실정에 맞게 자율 조정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인상된 택시요금은 시군별 택시미터기 변경 준비기간을 고려해 4월 중 경남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시군마다 사업자로 하여금 요금신고를 받아 시행되기 때문에 변경요금 적용일은 시군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현행 경남 택시요금은 2013년에 결정된 것으로, 그동안의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변동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아, 이번에 업계 경영개선, 이용승객의 편의 제공 등 서비스 향상과 종사자
[산청/허정태기자] 지리산 등 산림지역이 많은 산청군이 산불방지·진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군은 13~14일 양일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진화장비를 활용한 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영농철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소각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산불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려졌다. 교육 첫날인 13일에는 산청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의 기본지식과 산불예방·진화, 대처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인근 임도에서 진화에 필요한 각종 장비 활용법과 뒷불 정리 요령 등 실제 산불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교육과 함께 오는 5월까지 산불감시원, 지역 농업인, 학생, 군청특별진화대원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본교육과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진화인력뿐 아니라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훈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SNS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카카오스토리 ‘산청군직거래장터’소식받기와 친구추천 참가자 중 총 50명에게 최고 10만원까지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전달한다. 친구추천 이벤트는 ‘산청군직거래장터’를 친구 10명에게 추천한 선착순 20명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산청군직거래장터 카스채널에 공지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 카스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농가에서 직접 생산과정, 먹는 법 등을 제공하고 댓글과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예방·관리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제도 입법화’에 대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서울대 김병섭 교수, 박은정 위원장)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시민단체, 일반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제도 입법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직자 이해충돌이란 공직자가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혈연, 지연, 친분관계, 경제적 이익 등 인적·재산적 이해관계가 개입돼 공정한 직무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말한다. 미국(1962년), 캐나다(2006년), 프랑스(2013년) 등은 현재 이해충돌방지법을 제정·운용 중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8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이해충돌방지규정을 제외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3년 이해충돌방지제도 입법을 추진한 국민권익위가 제도 전반을 고찰해 이해충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간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도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과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를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화) 도내 독립유공자 319명 중 히스토리텔링이 있는 2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앞으로 3월 한 달간 전 실국본부장의 주관으로 도내 시군별(행정협력담당관)로 확대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명패에 새겨 달아드리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선두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등이 참석해 독립유공자 김기범의 손자인 김쌍현, 독립유공자 박종식의 아들인 박형효의 자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명패를 달아드리고 격려했다. 김기범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23일 합천군 삼가면 장날을 이용해 수백 명의 군중을 규합하는 활동을 하고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다가 일경의 무차별한 총격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3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박종식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19일 함안읍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고 1920년에는 마산
[산청/허정태기자]산청군이 일명 ‘떳다방’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만상술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11일 군은 경남도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차황면 시장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까지 신안면복지회관,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등에서 열리는 교육은 한국소비자원과 경남소비자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입기 쉬운 소비자 대상 기만상술 유형과 피해사례 소개, 노인소비자 안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대처방법,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소비자 상담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방문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소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오는 4월까지 건축물은 물론 생활여가 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재난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및 전 군민이 참여해 건축물과 각종 시설 등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등 7개 분야 250곳을 대상으로 안전 대진단을 실시 중이다 위험시설, 안전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련 전문가 등과 같이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한 후, 점검 사안에 따리 즉시 시정 또는 추가 정밀점검 을 진행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꼼꼼한 국가안전대진단으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산청을 만들겠다”라고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